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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거짓
렘 14:1〜18 유장춘 목사 (법학박사 ‧ 철학박사)
〇 하나님은 진리이십니다. 사람에게서 나온 이념, 교육, 정치, 종교, 유행등은 진리가 아닙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로 달콤하고 화려한 주장으로 진리를 거슬리게 하여 세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 선악과를 따먹으면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는 마귀의 유혹에 인류의 조상 하와와 아담이 넘어갔습니다. 마귀는 가인의 분노를 이용해서 아벨을 죽이도록 했고, 아벨대신 셋을 주셨지만 노아홍수 전까지 마귀를 따르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되고, 노아가족만 하나님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가족 외에 모두를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역사는 새롭게 시작되었지만 아브라함 때에 인간들은 또다시 하나님을 멀리 하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습니다. 북조 이스라엘이 망한 것을 보고도 남조 유다사람들이 또다시 하나님을 등지고 있을 때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 품으로 돌아오라고 간절히 부르셨습니다. 유다백성들은 진리를 설교하는 예레미야를 핍박하면서까지 하나님의 뜻을 외면했습니다. 진리는 이렇게 겨우겨우 명맥만 유지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세상에서 진리로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고, 외톨이가 되는 듯하지만 기도로 지혜와 힘을 구하면서 대처하면 마침내 승리합니다. 외로운 예레미야가 되더라도 하나님과 한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확신하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하나님과 예레미야의 주고 받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기근을 내리시고 예레미야에게 장차 되어질 일을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풀이 죽어 통곡하는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귀족들이 하인에게 물을 길어오라고 하자 하인들이 여러 우물을 찾아다녀도 물을 얻지 못하고 빈 그릇을 들고 오자, 귀족들이 가슴을 움켜쥐고 있다. 농부도 절망하고, 들짐승도 죽어간다. 물이 없어 눈이 다 흐려지다가 쓰러져 죽어가고 있다.』
- 예레미야가 백성들이 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은 인정하면서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자. “너는 이 백성을 너그럽게 보아달라고 나에게 빌지 마라. 내 말이니 잘 들어라. 이 백성은 나에게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사방으로 쏘다니기 좋아하는 것들이라 보기도 싫다. 그래서 이제 그 죄를 잊지 않고, 벌하기로 하였다. 단식하며 아우성을 친다마는 나는 그 소리를 들어주지 않겠다.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바친다마는 받아주지 않겠다. 나는 도리어 적을 끌어들이고 기근과 염병을 내려 이 백성을 모조리 죽이리라.”
- 다시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그렇지만 하나님! 예언자들은 주의 말씀이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희를 여기에서 평화롭게 살게 하여주었다. 그러니 적이 쳐들어오지도 않고, 기근이 들지도 않으리라.” 하나님께서는 나는 그들을 보낸적도 없고 , 말씀을 준적이 없는데도 그 예언자(설교자들)은 내 이름을 팔아서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여러분!
지금은 어느 때 보다 교회성장이 멈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 보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복음을 전해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요인 중 하나가 『렘 14:13)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칼을 보지 아니하겠고 기근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주리라 하나이다』라고만 설교 했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문화와 교육과 정치와 제도로 조직적으로 철저하게 세상을 장악하는 동안 설교자는 이 모든 것은 세상일이라면서 관심을 두지 아니하고, 개인의 축복과 개인구원에만 초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렘 14:14)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고 설교자들을 책망하고 계십니다.
= 징비록을 통한 교훈 ;'징비록'이라는 이름은 《시경》 소비편(小毖篇)에 적혀 있는 "내가 지난 잘못을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予其懲而毖後患)"는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스스로의 반성을 중심으로 저술하였습니다. 임진왜란을 가장 처절하게 겪은 류성룡이 잘못을 반성하고 훗날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환란을 경계하고자 한 것입니다.
〇 임진왜란을 이순신 장군과 의병들이 일어나서 막았지만, 300년이 지나서 이토오 히로부미에게 나라를 내주고 36년 동안 강점당했습니다. 여러분! 현재도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는 요인이 가득한 때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때입니다. 예레미야가 당하는 왕따를 당하더라도 진리가 승리합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생명! 예수구원!을 개인구원에만 한정하지 마시고, 예수중심의 진리를 무너진 교단,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화,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치에도 증거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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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거짓
렘 14:1〜18 유장춘 목사 (법학박사 ‧ 철학박사)
〇 하나님은 진리이십니다. 사람에게서 나온 이념, 종교 유행까지 진리가 아닙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로 달콤하고 화려한 주장으로 진리를 거슬리게 하여 세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 선악과를 따먹으면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는 마귀의 유혹에 인류의 조상 하와와 아담이 넘어갔습니다. 마귀는 가인의 분노를 이용해서 아벨을 죽이도록 했고, 아벨대신 셋을 주셨지만 노아홍수 전까지 마귀를 따르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되고, 노아가족만 하나님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가족외 모두를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다시 시작했지만 아브라함 때는 모두 하나님을 등지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습니다.
북조 이스라엘이 망한 것을 보고도 남조 유다사람들이 하나님을 등지고 있을 때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라고 했지만, 예레미야를 왕따시키면서끼지 거부했습니다. 진리는 이렇게 겨우겨우 명맥만 유지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 예) 지난 20년 동안 여러 차례 전문가들을 통해서 방송실 앞 공간에서 비가 새는 것을 잡으려고 했지만 잡지 못했습니다. 이번 장마에 물이 샐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서 기도로 지혜를 구했습니다. 덥고, 발이 아프고, 돕는 사람도 없지만 혼자하기로 작정하고 공사를 했습니다. 만족도는 떨어지지만 새는 물을 완벽하게 차단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진리로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고, 외톨이가 되는 듯 하지만 기도로 지혜와 힘을 구하면서 대처하면 마침내 승리합니다. 외로운 예레미야가 되더라도 하나님과 한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확신하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하나님과 예레미야의 주고 받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기근을 내리시고 예레미야에게 장차 되어질 일을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풀이 죽어 통곡하는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귀족들이 하인에게 물을 길어오라고 하자 하인들이 여러 우물을 찾아다녀도 물을 얻지 못하고 빈 그릇을 들고 오자, 귀족들이 가슴을 움켜쥐고 있다.
농부들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땅이 갈라지고 기가 막혀 땅이 한숨을 쉬고 있고, 들에서도 풀이 없어 들사슴이 새끼에게 뜯길 풀이 없어 낳아서 그대로 내버리고 ,, 노새들은 언덕 위에 올라서서 여우처럼 숨이 가빠 헐떡이며 뜯을 풀이 없어 눈이 다 흐려지다가 쓰러져 죽고 있다.
-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렇게 죄를 짓고 우리 어찌 벌을 면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여호아여! 주님의 이름에 욕이 돌아가지는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주님을 배반하고 또 배반하여 죄를 얻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믿고 바라는 이여!, 어려울 때 이스라엘을 구해 주시는 이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나그네처럼 행하십니까? 하룻밤 묵으러 들른 길손처럼 행하십니까? 어찌하여 갑자기 뒤통수를 얻어맞은 사람처럼 되셨습니까? 제 나라도 구하지 못하는 장군처럼 되셨습니까? 여호와여! 주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는 분,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백성이 아닙니까? 그러니 우리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너는 이 백성을 너그럽게 보아달라고 나에게 빌지 마라. 내 말이니 잘 들어라. 이 백성은 나에게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사방으로 쏘다니기 좋아하는 것들이라 보기도 싫다. 그래서 이제 그 죄를 잊지 않고, 벌하기로 하였다. 단식하며 아우성을 친다마는 나는 그 소리를 들어주지 않겠다.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바친다마는 받아주지 않겠다. 나는 도리어 적을 끌어들이고 기근과 염병을 내려 이 백성을 모조리 죽이리라.
- 다시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그렇지만 하나님! 주 예언자들은 주의 말씀이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희를 여기에서 평화롭게 살게 하여주었다. 그러니 적이 쳐들어오지도 않고, 기근이 들지도 않으리라.”고 당시 설교자들의 상황을 아뢰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그 예언자들은 내 이름을 팔아서 거짓말을 하였다.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런 말을 하라고 예언자들을 보낸 적도 없다. 그것들은 엉뚱한 것을 보고, 허황한 점이나 치고, 제 욕망에서 솟는 생각을 가지고 내 말이라고 전하는 것들이다.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보내지도 않았는데 내 이름을 팔아서 예언하는 자들을 어떻게 할지 말하여 주겠다. '이 땅에는 적군이 쳐들어오지도 않고 기근도 들지 않는다.'고 하는 그 예언자들은 칼에 맞아 죽고 굶어 죽으리라. 그 예언자들의 말을 듣다가 굶어 죽고 칼에 맞아 죽은 백성들의 시체가 예루살렘 거리에 널려 있어도 묻어줄 사람이 없으리라. 그 아내와 아들딸도 똑같은 신세가 되리라. 이 백성이 그렇게도 죄를 지었는데 어찌 벌하지 않고 그냥 두겠느냐?
『렘 14:17)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 눈이 밤낮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상처로 말미암아 망함이라
내가 들에 나간즉 칼에 죽은 자요 내가 성읍에 들어간즉 기근으로 병든 자며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알지 못하는 땅으로 두루 다니도다』
= 여러분!
지금은 어느 때 보다 교회성장이 멈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 보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복음을 전해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렘 14:13)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칼을 보지 아니하겠고 기근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주리라 하나이다』 라고만 설교 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문화와 교육과 정치와 제도로 조직적으로 철저하게 세상을 장악하는 동안 설교자는 이모든 것은 세상일이라면서 관심을 두지 아니하고, 개인의 축복과 개인구원에만 초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렘 14:14)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라고 설교자들을 책망하고 계십니다.
〇 징비록을 통한 교훈 (류성룡, 『징비록』, 홍익출판사, 2019.)
= 임진왜란을 떠올리면 이순신 장군이 생각나지만, 사실은 류성룡이 없었다면 이순신과 권율도 없었습니다. 류성룡은 비겁하게 도망간 선조를 섬긴 재상으로 임진왜란을 진두지휘하고 파직 후 “미리 준비하여 후환을 대비한다”는 징비(懲毖)록을 저술하였습니다.
'징비록'이라는 이름은 《시경》 소비편(小毖篇)에 적혀 있는 "내가 지난 잘못을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予其懲而毖後患)"는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스스로의 반성을 중심으로 저술하였습니다. 임진왜란을 가장 처절하게 겪은 사람으로서 잘못을 반성하고 훗날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환란을 경계하고자 한 것입니다.
- 류성룡은 당대의 유학자이자 문장가였던 만큼《징비록》은 자세한 상황과 무기 및 방어체계까지 기술해서 당대에 극비로 취급돼 국외반출이 금지됐을 뿐만 아니라 현재에는 국보13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징비록 1권에서는 전쟁전 조선의 정치상황과 한양을 임금은 한양을 내주고 피난길에 오르고, 명나라의 참전과 평양을 왜적에게 빼앗긴 내용과 이순신이 바다에서 왜적을 물리치게 된 이야기와 경주를 되찾은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권은 평양성을 되찾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폐허가 된 서울을 되찾은 이야기, 강화를 맺으려 했던 명나라의 상황, 강화협상 결렬로 인한 정유재란의 이야기와 함께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잡록은 특별한 순서나 형식이 없이 간첩 김순량을 잡은 일이라든가 스스로의 우국충정, 명나라 측 인물들을 상대하느라 겪었던 고충 등을 기록과,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여러 가지 조짐과 병법과 무기에 관련한 사항, 여러 인물들에 대한 평가 등이 실려 있습니다.
= 1] 전쟁일 일어난 요인 ① 임진왜란은 조선이 일본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다. 신숙주는 일본의 호전적인 속성을 꿰뜷어 보고《해동제국》에서 경계를 주장하였다. 나라가 안정적일 때인 세종대왕 때부터 연산군까지 60회 사절단을 파견했으나 비슷한 기간은 연산군부터 선조 때 까지는 겨우 5회만 파견했을 뿐이다. 일본은 조총을 만들어서 구식무기로는 상대할 수 없는 현실을 무방비상태로 대처했다. 반대로 일본은 승려등을 통해서 조선의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었고, 충격적인 내용은 조선에는 군대가 없다는 보고이다.
류성룡은 전쟁이 일어나기 5년 전 일본국 사신으로 조선에 온 다치바나 야스히로의 태도와 그가 가지고 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국서내용이 매우 거만한 것을 보고 전쟁을 감지하였다.
② 정치적으로 분당의 발생과 붕당 청치의 심화 때문이다. 선조 초기부터 발생한 동서 분당으로 동인과 서인의 갈등이 심화 되어서 건전한 비판과 견제 의식은 점차 사라졌으며, 인재의 고른 등용은 요원한 일로, 국방과 민생의 현안은 뒷전이 되고 말았다.
통신사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나고 돌아온 동인 김성일과 서인 황윤길은 정반대의 보고를 하였다. 황윤길은 반드시 전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였고, 김성일은 ‘신은 그러한 정황을 보지 못하였습니다’고 정 반대로 보고하였다. 후에 김성일이 황윤길의 말이 지나쳐 일부러 반대로 말했다'고 했다고 실토하였다. 류성룡은 퇴계 이황의 문인이며, 김성일과 동문수학한 사이이고,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류성룡은 김성일의 침략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 말을 지지하였다.
③ 200년 동안의 평화로 국방력신장을 키우지 않았다. 조선은 왜의 침략을 우려하여 변방의 사정을 잘 아는 신하를 뽑아 충청, 경상, 전라도를 순찰하고 방비하게 하였다. 그러나 오랫동안 평화로운 시절이 지속되어 편안함에 익숙해져 있어서 노역하는 것을 꺼려하며 원망하는 소리가 길을 가득 메웠다.
= 2] 7년 전쟁 후 일본이 퇴각한 이유: ① 류성룡이 어려서부터 절친인 이순신을 발탁하여 전라 좌도 수군절도사에 임명하였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북방 지역에 변란이 잦을 때도 지략과 활로 수십명의 적을 맞추어 말에서 떨어트려 여진족이 도망가자 추격하여 약탈한 물건을 모두 찾아왔다. 무과에 급제한지 10년이 되도록 걸맞는 지위에 오르지 못하다가 비로서 정읍현감이 되었다.
② 식량보급이 차단되었기 때문이다. 일본군이 부산에서 충주로 한양을 거쳐서 평양을 점령하였으나 군량비 보급을 위해서 배로 이용하는 것이 간편했지만 바다를 이순신이 막고 있었다. 또한 육지는 의병과 노비, 승려들이 낫, 곡갱이등으로 막아서 보급로가 차단되었기 때문이다.
〇 결론
① 진리의 말씀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 손자병법(孫子兵法)에 나온다는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다 이긴다)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손자병법의 세 번째 장인 모공편(謀攻篇)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이 원래의 말이다. 원의와 변형된 말을 알아두어야 할 때입니다. 2차대전후 140개의 신생국가중에서 경제와 민주화를 무난히 달성하고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을 어설픈 지식으로 무너트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교회가 학교에 관심을 두지 않는 동안 세상법과 문화는 교사의 열정이 사라지게 하고 말았습니다. 이제라도 예수구원을 외치면서도 세상의 흐름에도 관심을 갖고 그곳에서 예수님만이 진리라는 것을 외치도록 기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② 진리를 거부한 나라는 망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진리로 무장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일본은 임진왜란 후 300년이 지나서 이토오히로부미가 다시 공격하여 우리나라를 짓밟고 36년 동안 강점하였습니다. 동인과 서인의 당파 싸움처럼 과학적 사실보다 정파의 관점에서 주장하는 요즈음 정치 현실을 볼 때마다 징비록이 생각나서 가슴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을 당한 뒤 이토오 히로부미에게 나라를 내준 것처럼 마귀의 세력에게 나라를 내어 주지 아니하도록 진리로 거짓과 싸우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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