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미러클 7: 정보화 혁명, 정책에 길을 묻다’ 발간보고회 개최
부서 경제정보센터 일자 5월 24일
장소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
KDI와 ‘육성으로 듣는 경제기적 편찬위원회(7기 위원장 진동수)’는 지난 5월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코리안 미러클 7: 정보화 혁명, 정책에 길을 묻다’ 발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코리안 미러클 7’은 우리나라가 단기간 내에 세계적인 수준의 인프라 구축과 연관 산업 발전을 이룬 핵심요인으로 정보화 정책을 손꼽고, 전전자교환기 국산화, 국가기간전산망 사업, 초고속통신망 구축, 통신 협상, CDMA 서비스, IT839 정책 등 주요 정책과 제도 내용을 당시 정책담당자들의 생생한 육성으로 담고 있다.
KDI국제정책대학원, 2022년 동문 춘계행사 진행
주최 KDI국제정책대학원 일자 5월 28일
장소 서울 북악산 남측 둘레길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지난 5월 28일 국내 동문 대상 춘계 산행행사를 개최했다. 역사문화탐방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54년 만에 대중에게 공개된 서울 북악산 남측 둘레길을 등반하며 전문 역사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행사로 동문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참석한 동문 및 대학원 교직원 80여 명은 조를 나누어 창의문, 만세동방, 삼청안내소로 이어지는 남측 둘레길을 등반했으며 하산 후에는 오찬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종일 대학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오랜만에 동문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기뻤다”라며 “향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국내외 동문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로시설 국고보조금 개편방안’ 발표
연구진 김강수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
일자 6월 2일
지난 6월 2일 김강수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은 ‘도로시설 국고보조금 개편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현재 도로사업 국고보조율이 지역 여건과 무관하게 도로유형에 따라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도로시설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별 차등보조율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외부효과 지표와 혼잡수준이 높지만, 보조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광역도로에 대한 중앙정부의 보조율이 보다 상향돼야 하며,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의 경우 혼잡수준이 낮은 지방도로로 분석되는 바 국고보조율의 재조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KDI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부서 디지털소통실
일자 6월 2일
KDI 디지털소통실은 지난 6월 2일 KDI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인스타그램 오픈은 MZ세대와 같은 젊은 세대에 KDI를 알리고, 다양한 경제 콘텐츠와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KDI는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네이버포스트에 이어 또 하나의 SNS 채널을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 새롭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대국민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YKSP 6기 모집 완료
부서 국제개발협력센터
일자 6월 10일
KDI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 6월 10일 ‘YKSP(KSP 인턴십, Young KSPians) 6기’ 모집을 성공리에 마쳤다. YKSP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2016년 5기 활동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재개되었다. YKSP는 개발협력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번 6기 참여자들은 가나, 베트남, 슬로바키아, 우루과이, 우즈베키스탄 등 국가별 KSP 사업단계에 참여해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YKSP 6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약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AI 기술, 지원정책의 효과 높일 수 있을까?’ 발표
연구진 김민호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연구위원, 한재필 가천대학교 교수(전 KDI 연구위원)
일자 6월 14일
지난 6월 14일 김민호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연구위원과 한재필 가천대학교 교수는 ‘AI 기술, 지원정책의 효과 높일 수 있을까?’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보고서를 통해 AI를 정책적으로 활용하면 정책의 영향을 예측할 수 있어 그 효과성을 높이고 투명성, 신뢰성 등 정책품질을 향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특히 교육·의료·치안·국방·기업지원 등 예산규모가 크고 정책의 효과성 제고가 절실한 부문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정책체계 전환을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이를 위해 정책조정 권한과 법적 근거를 갖춘 조직체계, AI 혁신을 전담할 새로운 조직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제1회 공공투자 정책 세미나 개최
부서 공공투자관리센터 일자 6월 23일
장소 KDI 화상회의실
지난 6월 23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초광역권과 지역균형발전: 균형발전을 위한 네 가지 선행조건’이라는 주제로 제1회 공공투자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공투자관리센터가 발제자로 초청한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는 성공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사회 변화에 맞는 공간체계 구성’ 및 ‘다양한 조건을 고려한 거점설계’, ‘정책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발제 후 이어진 전체 토론에서는 공공투자관리센터 직원들과 지역균형발전과 초광역권 지원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투자관리센터는 변화하는 정책동향 등을 파악하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투자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