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여행> 전국 최고의 황홀한 해돋이와 달맞이를 볼 수 있는 명소, 정남진 소등섬

전남 장흥군은 한반도의 남녘으로 용산면은 장흥에서도 정남에 위치하여
그 동안 여러가지면으로 불러오다가 1940년 지금의 용산면으로 개정되어 불리어져 오고 있다.
장흥여행길에 한반도의 끝자락 포구인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을 방문하게 되었다.
남포마을은 영화 "축제"의 촬영지이며, 전국 최고의 맛인 석화구이,
득량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 황홀한 해돋이와 달맞이 등을
볼 수 있는 전국적이 명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소등섬의 전설
수백년전에 마을사람들의 꿈에 노파가 나타나 소등섬에 제사를 지내면
고기잡이도 잘되고 마을이 평안하고 잘 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 후부터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당제와 갯제를 모시고 있으며,
제사를 지낸 이후부터 마을에 재앙이 없어지고 번창하였다고 한다.

소등섬

소등섬에 가까이 가서 보니까 어부의 무사귀환과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염원하는 모습이 할머니상이 있었다.

한적하고 고요한 작은 어촌 모습이다.

정남진 소등섬 마을 풍경

소등섬 주변 풍경


조개로 탑을 쌓은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바다에 나간 어부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면서 잠시 기도를 해본다.

소등섬의 빛
"소등섬의 빛"이라 일므을 붙인 이 조형물은 바다로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는 부인의 애틋한 바람과 기원을 나타내고자 만들었다.

영화 축제 촬영장소이자 배우와 스테프들이 머물렀던 집이다.
현재는 축제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


정남진과 영화 "축제" 촬영 장소인 잔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소등도

정남진 소등섬 찾아가는 길 :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산225
첫댓글 달맞이 풍경이 궁금 하네요..
소등섬 풍경 감상 잘 했습니다..
일몰과 일출 광경 다 보고 싶은데~~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