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3세의 청탈레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프랑스 사업가가 자정무렵 집에 귀가한 후 차에서 내린 후 ,
후드티와 블랙재킷을 입은 괴한에게 도끼로 공격을 받아 머리에 4인치 크기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집에 침입한 흔적도 발견되었으며, 프랑스 사업가는 응급처치 후 탈랑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식당사업과 관련된 원한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2. 2월5일 캐나다 남자가 사망한채 태국인 여자친구에게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방 환기구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은 와치라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여자친구의 말에 의하면 마약중독으로 힘든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3.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28세의 미얀마 남성이 칼로 여자친구의 목을 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28세의 범인은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외도를 했다고 믿었으며,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에 부상을 입은 25세의 여자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청탈레의 한 공사현장 빈 엘레베이터에서 34세의 미얀마인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사망자는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었으나 몇일전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공사도중 실수로 사망했을 경우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타살일 수도 있어 현재 조사중이며,
시신 부검을 위해 탈랑병원으로 시신이 이송되었습니다.
5. 몇일전 탈랑에서 3명의 외국인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인조 강도를 검거했다고 합니다.
26세,20세의 이 범인들은 주로 탈랑에서 강도짓을 여러차례한 것으로 밝혔졌습니다.
최근 외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6 . 푸켓 부주지사 솜키에트씨는 지역마피아들이 해변을 사용하는 불평을 조사하기위해 Nui Beach를 방문하였습니다.
이자리에서 마피아들이 지역을 장악하고 개인해변을 만들어 입장료를 받는 행위에 법적으로 증명하고 그런 문제에 대해
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해변지역뿐만 아니라 2개의 불법권총과 라이센스없이 운영된 4대의 제트스키를 압수하고,
불법건축물에 대해 즉시 철거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의 개입에 대한 문제는 추가조사로 해변지역을 정리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7. 푸켓의 주택가에서 변압기 화재로 차량과 오토바이가 완파내지는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관이 출동한 이 화재는 약 30분만에 진압되었으나 화재의 진짜원인을 파악하기위해 전문가들이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8. 지난밤 탈랑의 한 주택가 쓰레기통 옆에 버려진 신생아가 발견되었습니다.
저녁 7시30분경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 발견한 상황이었으며, 발견당시 쓰레기봉지안에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기는 아직 탯줄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이고 3.75kg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아이 엄마의 흔적을 찾기위해 지역 CCTV를 체크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기는 탈랑병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25세의 러시아 관광객이 손님으로 위장한 경찰에게 마약을 판매하려다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함정수사로 제보를 받고 체포할 수 있었으며, 범인의 소지품에서는 2.51g의 코카인과 12g의 카리화나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경찰서에 감금하고 가능한 빨리 법원에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10. 경찰은 카투지역(빠똥포함)에서 태국에서 불법으로 규정된 baraku 물담배를
관광객에게 제공한 혐의로 2명을 체포하고 기소하였습니다.
이런 불법담배의 판매를 막기위해 경찰은 카투지역 전체로 조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관광지의 흔한 물담배... 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뭐가 있는 같네요..
11.푸켓경찰은 어제 카론비치에서 19세의 호주관광객이 약 40만바트에 가까운 금품을 강도들에게 강탈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CCTV영상을 토대로 조사를 벌인결과 보험료를 타기위해 거짓으로 신고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허위정보 제공혐의로 호주관광객을 기소하였다고 합니다. 흠.. 이런일이 좀 자주 일어나는 것 같네요.. 휴~~
12. 2명의 중국관광객이 방타오비치에서 제트스키를 타다 충돌하는 사고가 난 후
그 수리비가 200,000바트가 요구되어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충돌사건은 너무 가까운 거리에 제트스키를 타다 일어난 사고였다고 합니다.
제트스키 임대업체의 수리비요구가 있어 관계자들이 중재를 해 수리비가 80,000로 합의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사고제트스키의 보험기간이 지난달 만료되었고 그런 문제는 제트스키회사의 일부책임도 있던 부분으로
해석한 것 같네요... 간혹 들리던 제트스키의 사고와 수리비부분은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3. 경찰은 탈랑의 한 사원에서 현금 10만트 이상을 훔진 범인을 찾고 있습니다.
스님의 말에 의하면 약 40세로 보이는 한 사람이 스님기숙사앞에 있는 것이 보였다고 합니다.
절에 산책을 나온 지역주민으로 생각하였는데 그가 사라진 후 10만바트가 있는 돈봉투가 없어졌고,
다른 방에 있던 8,000바트 없어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철저하게 사건을 조사할 것이며 도둑을 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사건 사고가 진짜 많았네요...스스로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