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마르세유, 엑상 프로방스 여행
마르세유 Marseille는 파리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약 26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입니다.
그리스인이 세운 Massalia가 마르세유의 시작이죠.
마르세유의 지정학정 위치로 인해서 다양인 이민자들이 정착하고 융화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하고, Go Go Go~
마르세유 여행의 시작은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 Basilique Notre-Dame-de-la-Garde입니다.
★ 노트르담(불어로 '성모마리아') 이름을 가진 성당이 많이 있습니다.
마르세유에 있는 이 성당은 언덕 제일 높은 곳에 세워져서 외세의 침략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바다 사람들의 등대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마르세유 언덕에서 역사적 감성을 둘러보고, 약 1.7Km 마르세유 거리를 걸으러 갑니다.
까느비에르 De La Canebiere 거리는 명품샵과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는 번화한 거리입니다.
마르세유 구항구에서는 유럽의 전형적인 항구 모습과 함께 다양한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르세유 옛 모습을 간직한 파니에르 거리를 지나서 마르세유 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 Le Panierin 마르세유 구항구 복쪽에 위치한 곳으로 2,000여 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았다고 합니다.
한 때는 가장 빈곤한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트렌디한 까페와 매장들이 골목골목을 채우고 있습니다.
남프랑스 여행을 하면서 이런 역사적이고 아름답고 정겨운 골목들을 계속 만나실 겁니다.
★ 마르세유 대성당도 마르세유의 중요한 랜드마크입니다. 프랑스에서 큰 성당 중 하나입니다.
녹색과 흰색 석회암을 사용하여 지은 비잔티 로마 양식의 성당입니다.
-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 ~ 마르세유 항구 ~ 까느비에르 거리 ~ 파니에르 거리 ~ 마르세유 대성 (약 3Km)
To '폴 세잔'의 도시, 샘과 분수가 많은 물의 도시, [엑상 프로방스]로 이동합니다.(약 40Km 50분 소요)
Aix-en-Provence는 '물'을 의미하는 Aix라는 마을로, 프로방스 지역의 물이 많이 나오는 마을을 의미합니다.
자유롭게 여유롭게 점심 식사를 하고, 성 소뵈르 성당 Cathedrale Saint Sauveur으로 이동합니다.
★ 500여 년에 걸쳐서 건축되어 로마네스크, 고딕, 네오고딕 등 다양한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폴 세잔이 다니던 성당이며, 그의 장례식이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1Km 정도를 걸어서 그라네 미술관 Musee Granet으로 갑니다.
★ Paul Cezanne의 고향이자 아뜰리에가 있는 곳으로, 은행가인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여
부유한 집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젊은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어머니의 지원으로 화가의 꿈을
계속 이어 나갔고, 아버지가 죽은 후 고향으로 돌아와서 4년 간 그림을 그리며 화가로서의 생을 마감합니다.
세잔의 생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그라네 미술관에는 세잔의 유화 8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라보 거리 Cours Mirabeau를 걸어서, 로통드 분수 Fontaine de la Rotonde로 갑니다.
★ 미라보 거리는 로통드 분수에서 르네 왕의 분수까지 400m 길이의 거리입니다.
도시 곳곳에 40여 개의 분수들이 있어서, 골목골목에서 만나는 다양한 분수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높여줍니다.
- 중식(미정)
- 생 소뵈르 성당 ~ 그라네 미술관 ~ 미라보 거리 ~ 드골광장
☞ 주차장 : 로통드 분수대 근처에 있음
마르세유로 다시 돌아옵니다.
- 석식(미정)
- 호텔(미정)
첫댓글 처음 만드는거라
잔소리 하는데
사진도 좀 집어넣어요
사진이 너무 작은가요?
불도쟈님이 올린 것은
사진이 너무 커서
일부러 작게 해서 올린겁니다.
사진을 보완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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