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 빗 방울이 떨어지는
강변을 달려 구리로 향했다.
네명이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오리 진흙구이도 먹고

삼성동 봉은사는 부처님 오신날 준비로 법석이고
이곳에서 차를 타고 강변을 달려 덕소로 향 합니다

덕소 온누리 진흙 구이집에 도착

입구에는 분수도 물을 뿜고

세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아침에 보니 거지 오리 진흙구이라는데
단백하고 맛이 있습니다

단호박 밥도 맛이 괜찮고

훈제까지

건물안네서 본 바깥풍경

오리를 맛있게 먹고 뒷 뜰로 나간다

안개낀 미사리 모습

장작불에 고구마도 구어 먹고

누구 땅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넓군요

전망이 좋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한번 찾아가 보세요
구이집을 나서자 바람이 들어
유미제에 가서 차를 한잔 하기로하고
양수리를 거쳐 청평으로 향한다.

청평 호반의 멋진 모습

류미제에 도착


정문에서 벨을 누르니

한참 만에 머리를 내민 여자
오늘은 예약이 끝나 입장불가 입니다.
여기 오픈 이라고 쓰여 있는데--

길 잃은 철새 마냥 뒤돌아 오면서
그럼 서종면에 있는 Sky Tower로 가기로 결정


청평 스카이 타워에 도착했다.





에리베이터 6층 높이의 타워는
한시간 한번 회전하는데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 멀미 하는 친구도



유자차에 커피에
차를 마시며 몇가지 이야기도 나누도

꽃 보다 아름다운 버드나무도 보면서
이제는 떠날 시간

타워 앞 카페 건물도 예사롭지 않네요

오후의 북한강변 드라이브를 마치고
언제 다시 한번 오기로 하고 다시 올려다 보고
양수리를 거쳐 서울로 옵니다.

한가한 양수대교를 건너며
네 남자의 반란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