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와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유수호 전 의원 묘소이다. 봉분 둘레석과 상석이 설치되어 있고 관리는 깔끔하게 하고 있다.
유 의원의 큰 아들 승정은 경북고, 서울대 법대, 사법고시 패스하여 서울남부지방법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변호사 활동 중이고 , 둘째 승민은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 후 KDI 선임연구원과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낸. 4선 의원, 딸 진희는 약사, 사위는 대구고등법원장을 지낸 김진기 변호사이다. 대단한 집안이다.
이는 영주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일부 선대 묘소가 명당이기도 하지만, 특히 유수호 의원의 조모 예천 임씨 묘소가 귀 A급의 대명당 자리로, 이 묘소의 영향으로 이렇게 인물이 出한 것으로 추정 해 본다.
그런데 고향으로 가지 않고 이곳에 자리하게 된 것은 하남 장용득 선생과의 인연으로 이 터를 구입한 것이 아닌가 한다.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풍수사 중 한 분인 하남 선생이 풍기 출신이고 영주가 고향인 유수호 전 의원이 판사,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유명 인사 임을 감안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위성사진을 보면 유 전 의원이 돌아가시기 전부터 가묘를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례를 보면 잘 되는 집안은 풍수의 가치를 알고 求山을 위하여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다 자기가 잘나서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이는 윗대 어른들의 求山 노력의 결과물인 것이다.
장사는 하남학파에서 주관 한 것으로 보이는데, 봉분은 亥좌인데 내광은 乾좌로 놓았는게 그 증거이다.
亥입수 乾좌, 이치에 맞는 이법인가?
이곳은 대권에 도전 할만한 좋은 곳이기는 하나 현재 묘소를 보면 글쎄올시다.
현재 유승민의 행보를 보면 이 자리의 기운이 어떠한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영주시 풍기읍 백리 소재]
소백산 하 운중선좌형
첫댓글 귀한 자료 잘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법장님!
건강하시지요?
감사합니다.~!!
터는 좋은데 둘레석으로 인하여 天水가 스며들어 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둘레석이 천광한 부분을 완전히 덮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둘레석을 할려면 봉분을 크게 하여 천광 부분을 완전하게 덮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둘레석을 안하는 것이 좋으며 둘레석을 안하더라도 천광 부분은 완전하게
덮어야 합니다. 현재 천수의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봉분을 하루속히 수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