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순천시의원 #순천시의갑질
- 부적절한 언행에 의원 자질 의심, 화풀이 상대가 직원일까 -
- 선출직 시의원이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막말할 자격이 있나 -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 기자)=최근 공사중인 건설업체를 돌면서 금품수수 의혹 논란이 되고있는 A모 의원이 이번에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막말 논란까지 휩싸였다.
지난 18일 순천시의회 A모 의원이 모 지역언론사의 ‘수천만원 금품갈취’ 보도와 관련순천시의회 직원과 관련부서 직원들을 의회 사무실로 불러 언성을 높이고 막말을 하는 등의 행태를 부려 갑질 논란에 대한 의원의 인성, 자질 문제까지 논란이 되고있다.
A모 의원은 이번 논란의 대상이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순천시의회 직원들에게 막말을 해댔다.
특히 순천시의회 의원사무실에 언론사 기자들이 출입하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내보이며 “함부로 출입시키지 말게 하라”는 언론인 출입금지 명령까지 지시했다.
사실상 본인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에 대해 의회 직원들을 상대로 화풀이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시민 A씨는 "권위적이다. 백화점 갑질녀 생각난다. 순천시의원 자질이 전국 최하위 인 듯" 으로 보여진다며 울분의 울분을 토하며 말했다.
이백형 koreamk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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