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64년 33세의 나이로 철종 승하
- 60여년정 정조가 노론 시파 김조순의 딸을 세자빈으로 책봉하며 시작된 안동 김씨의 집권 60년
(정조 사후 10세 순조와 11세 순원왕후가 결혼)
- 1804년 순원왕후(수렴청정 두번을 한) 책봉을 방해하던 정순왕후가 권력에서 물러나면서 안동 김씨 세도가 시작된다
* 헌종 이후의 임금은 전부 사도세자의 서얼 출신들이었다
- 사도세자 후손들 중 철종 밑으로 대를 이을 수 있는 항렬에 7명의 아이가 있었는데 이중 흥선군, 석파 이하응의 의 둘째 이명복이 물망에 오르다
- 흥선군의 정치적 열량에 의해 안동 김씨쪽에도 우호적 약속을 하고, 전주 이씨 측에도 우호적 약속을 하며 이명복이 낙점 받게 하다
- 당시 왕실의 제일 큰 어른은 신정왕후 조대비(효명세자비)가 옥새를 확보하고 임금의 선정을 주도, 그 아래 효현왕후 홍대비(헌종비), 철인왕후 김대비(철종비)가 있었다
- 나이 12세로 수렴청정하기에 좋은 흥선군의 둘째 이명복을 효명세자의 양자로 입양하여 대통을 승계하기로 하다
* 1864.1.21 익성군 이재황(이명복)이 조선 26대 임금으로 등극하다
- 예정대로 조대비의 수렴청정 시작
- 조대비는 약속대로 흥선군을 권력의 중추로 끌어들여 안동 김씨 세력들을 누르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