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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卦 節卦(절괘, ䷻ ☵☱ 水澤節卦수택절괘)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제공.
6. 爻辭효사-二爻이효
p.82 【經文】 =====
九二不出門庭凶
九二, 不出門庭, 凶.
(구이, 불출문정, 흉.)
九二는 不出門庭이라 凶하니라
九二구이는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으니 凶흉하다.
中國大全
p.82 【傳】 =====
二雖剛中之質然處陰居說而承柔處陰不正也居說失剛也承柔近邪也節之道當以剛中正二失其剛中之德與九五剛中正異矣不出門庭不之於外也謂不從於五也.二五非陰陽正應故不相從若以剛中之道相合則可以成節之功唯其失德失時是以凶也不合於五乃不正之節也以剛中正爲節如懲忿窒慾損過抑有餘是也不正之節如嗇節於用懦節於行是也
二雖剛中之質, 然處陰居說而承柔. 處陰, 不正也, 居說, 失剛也, 承柔, 近邪也. 節之道, 當以剛中正, 二失其剛中之德, 與九五剛中正異矣. 不出門庭, 不之於外也, 謂不從於五也.二五非陰陽正應, 故不相從. 若以剛中之道相合, 則可以成節之功, 唯其失德失時, 是以凶也. 不合於五, 乃不正之節也. 以剛中正爲節, 如懲忿窒慾損過抑有餘, 是也. 不正之節, 如嗇節於用, 懦節於行, 是也.
二雖剛中之質이나 然處陰居說而承柔하니 處陰은 不正也요 居說은 失剛也요 承柔는 近邪也라 節之道는 當以剛中正이어늘 二失其剛中之德하니 與九五剛中正으로 異矣라 不出門庭은 不之於外也니 謂不從於五也라 二五非陰陽正應이라 故不相從이라 若以剛中之道相合이면 則可以成節之功이어늘 唯其失德失時라 是以凶也니 不合於五는 乃不正之節也라 以剛中正爲節은 如懲忿窒慾, 損過抑有餘[一作益不及]가 是也요 不正之節은 如嗇節於用, 懦節於行이 是也라
二爻이효가 굳세고 가운데 있는 資質자질이지만 陰음의 자리와 기뻐함에 있으면서 柔順유순함을 받들고 있다. 陰음의 자리에 있는 것은 바르지 못한 것이고 기뻐함에 있는 것은 굳셈을 잃은 것이며, 柔順유순함을 받듦은 邪惡사악함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節制절제의 道도는 굳세고 中正중정한 것으로 해야 하는데, 二爻이효는 굳세고 가운데 있는 德덕을 잃었으니 九五구오가 굳세고 中正중정한 것과는 다르다.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는 것은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니, 五爻오효를 따르지 않는 것을 말한다.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陰음과 陽양이 바르게 呼應호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따르지 않는다. 굳세고 가운데 있는 道도로 서로 合합한다면 節制절제의 功공을 이룰 수 있는데 但只단지 德덕을 잃고 때를 잃었기 때문에 凶흉하다. 五爻오효와 合합하지 않은 것이야말로 바르지 못한 節制절제이다. 굳세고 中正중정한 것을 節制절제로 하는 것은 이를테면 忿분한 마음을 警戒경계하고 欲心욕심을 막으며 지나침을 덜어내고 많음을 抑制억제하는 것이 여기에 該當해당한다. 바르지 못한 節制절제는 이를테면 吝嗇인색하면서 費用비용을 節制절제하고 懦弱나약하면서 行動행동을 節制절제하는 것이 여기에 該當해당한다.
역주7 初已制法……凶 : 程伊川정이천은 ‘不出門庭불출문정’을 ‘九五구오를 따르지 않음’을 意味의미한다고 보았는바, ≪程傳정전≫은 다음과 같다. “九二구이가 비록 剛中강중의 資質자질이나 陰位음위에 處처하고 기뻐함에 居거하고 柔유를 받들고 있으니, 陰位음위에 處처함은 바르지 못함이요, 기뻐함에 居거함은 剛강함을 잃은 것이요, 柔유를 받듦은 邪사를 가까이하는 것이다. 節制절제하는 道도는 마땅히 剛中正강중정을 써야 하는데 九二구이가 剛中강중의 德덕을 잃었으니, 九五구오의 剛中正강중정과는 다르다. 門庭문정을 나가지 않는다는 것은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니, 九五구오를 따르지 않음을 이른다.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陰陽음양의 正應정응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따르지 않는 것이다. 萬若만약 剛中강중의 道도로 서로 合합한다면 節절의 功공을 이룰 수 있는데 오직 德덕을 잃고 때를 잃었기 때문에 凶흉한 것이니, 九五구오에게 合합하지 않음은 곧 바르지 못한 節制절제이다. [二雖剛中之質 然處陰居說而承柔 處陰 不正也 居說 失剛也 承柔 近邪也 節之道 當以剛中正 二失其剛中之德 與九五剛中正異矣 不出門庭 不之於外也 謂不從於五也 二五非陰陽正應 故不相從 若以剛中之道相合 則可以成節之功 唯其失德失時 是以凶也 不合於五 乃不正之節也]” |
p.83 【本義】 =====
門庭門內之庭也九二當可行之時而失剛不正上无應與知節而不知通故其象占如此
門庭, 門內之庭也. 九二當可行之時, 而失剛不正, 上无應與, 知節而不知通. 故其象占如此.
門庭은 門內之庭也라 九二當可行之時而失剛不正하고 上无應與하여 知節而不知通이라 故其象占如此하니라
兩양짝-門문의 뜰은 그 안의 뜰이다. 九二구이는 行행할 수 있는 때인데도 굳셈을 잃고 바르지 못하며 위에 呼應호응하여 함께 하는 것이 없으니, 節制절제할 줄은 알지만 通통할 줄은 모른다. 그러므로 그 象상과 占점이 이와 같다.
p.83 【小註】 =====
朱子曰戶庭是初爻之象門庭是第二爻之象戶庭未出去在門庭則已稍出矣就爻位上推戶庭主心門庭主事問君子之道貴乎得中節之過雖非中道然亦愈於不節者如何便會凶如九二不出門庭雖是失時亦未失爲恬退守節者乃以爲凶何也曰這處便局定不得若以占言之且只寫下少間自有應處眼下皆未見得若以道理言之則有可爲之時乃不出而爲之這便是凶之道不是別更有凶
朱子曰, 戶庭, 是初爻之象, 門庭, 是第二爻之象. 戶庭, 未出去在, 門庭, 則已稍出矣, 就爻位上推. 戶庭, 主心, 門庭主事. 問, 君子之道, 貴乎得中. 節之過雖非中道, 然亦愈於不節者, 如何便會凶. 如九二不出門庭, 雖是失時, 亦未失爲恬退守節者, 乃以爲凶, 何也. 曰, 這處便局定不得. 若以占言之, 且只寫下. 少間自有應處, 眼下皆未見得. 若以道理言之, 則有可爲之時, 乃不出而爲之, 這便是凶之道, 不是別更有凶.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외짝-門문의 뜰은 初爻초효의 象상이고, 兩양짝-門문의 뜰은 二爻이효의 象상이다. 외짝-門문의 뜰은 아직 나가지 않고 있는 것이고, 兩양짝-門문의 뜰은 벌써 若干약간 나간 것이니, 爻효의 자리로 미루었다. 외짝-門문의 뜰은 마음을 主주로, 兩양짝-門문의 뜰은 일을 主주로 하였다.”
물었다. “君子군자의 道도는 中道중도를 貴귀하게 여깁니다. 지나치게 節制절제함이 中道중도가 아닐지라도 節制절제하지 않은 境遇경우보다 나은 것을 어떻게 凶흉하다고 합니까? 이를테면 九二구이가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은 것은 때를 잃었을지라도 아직 물러나 節制절제하는 것까지 잃은 것은 아닌데 凶흉이 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答답하였다. “이것은 限定한정할 수 없습니다. 占점으로 말한다면 또 記錄기록해 놓았던 것일 뿐입니다. 暫時잠시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呼應호응이 있을 것이니, 只今지금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道理도리로 말한다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때인데 나가지 못하고 그러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凶흉한 道도이지 別途별도로 凶흉함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 南軒張氏曰處節之道要知時識變故曰當位以節中正以通初九无位之人雖愼密不出戶庭而亦无咎九二有位大臣則不出門庭爲凶蓋處顔子之世不可爲禹稷之事當禹稷之位不可守顔子之節反是失節矣
○ 南軒張氏曰, 處節之道, 要知時識變, 故曰, 當位以節, 中正以通. 初九, 无位之人, 雖愼密不出戶庭而亦无咎. 九二有位大臣, 則不出門庭爲凶. 蓋處顔子之世, 不可爲禹稷之事, 當禹稷之位, 不可守顔子之節, 反是失節矣.
南軒張氏남헌장씨가 말하였다. “節制절제하는 道도는 때와 變化변화를 아는 것이기 때문에 “地位지위를 擔當담당하여 節制절제하며, 中正중정하여 通통한다”라고 하였다. 初九초구는 地位지위가 없는 사람이니, 細心세심하게 注意주의하여 외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아도 허물이 없다. 九二구이는 地位지위가 있는 大臣대신이니,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아도 凶흉하다. 顔子안자의 때에는 夏禹하우와 后稷후직의 일을 할 수 없고, 夏禹하우와 后稷후직의 地位지위에서는 顔子안자의 節制절제를 지킬 수 없으니, 이것을 어기면 節制절제를 잃은 것이다.”
○ 建安丘氏曰通塞在時出處在已時之通則出爲是其不出者非也時之塞則不出爲是而出者非也若初之不出戶庭則以其猶未得位前遇剛塞可以不出也故不出則无咎二之不出門庭則以其旣得中位且无窒塞不可以不出也而亦不知出焉此其所以凶歟
○ 建安丘氏曰, 通塞在時, 出處在已. 時之通, 則出爲是, 其不出者非也. 時之塞, 則不出爲是, 而出者非也. 若初之不出戶庭, 則以其猶未得位, 前遇剛塞, 可以不出也, 故不出則无咎. 二之不出門庭, 則以其旣得中位, 且无窒塞, 不可以不出也, 而亦不知出焉, 此其所以凶歟.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通통함과 막힘은 때에 달렸고, 出仕출사하거나 집에 있거나 하는 것은 自身자신에게 달렸다. 때가 通통하면 出仕출사하는 것이 옳으니, 出仕출사하지 않는 것은 틀렸다. 때가 막히면 出仕출사하지 않는 것이 옳으니, 出仕출사하는 것은 틀렸다. 初爻초효가 외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면, 如前여전히 아직 地位지위를 얻지 못했고 앞에 굳셈에 가로막혀 出仕출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出仕출사하지 않으면 허물이 없는 것이다. 二爻이효의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면, 이미 가운데 자리를 얻었고 또 가로막는 것도 없어 出仕출사하지 않아서는 안 되는데도 出仕출사할 줄 모르니, 이것은 凶흉한 까닭이다.”
○ 雲峯胡氏曰初九爲兌始兌於時爲酉闔戶之象九二互體震震於時爲卯闢戶之象九二以剛居柔不正且上无應與然六三非蔽之者故猶爲可行之時二可行而不行是知節而不知通也故凶或曰旣无應與如之何可行曰初九於時當止位雖有應其止非失時九二於時當行位雖无應其行非干時是故節而止者易節而通者難
○ 雲峯胡氏曰, 初九爲兌始. 兌於時爲酉, 闔戶之象. 九二互體震. 震於時爲卯, 闢戶之象. 九二以剛居柔不正, 且上无應與, 然六三非蔽之者, 故猶爲可行之時. 二可行而不行, 是知節而不知通也, 故凶. 或曰, 旣无應與, 如之何可行. 曰, 初九於時當止, 位雖有應, 其止非失時, 九二於時當行, 位雖无應, 其行非干時. 是故節而止者易, 節而通者難.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初九초구는 兌卦태괘(☱)의 始作시작이다. 兌태는 時間시간으로는 ‘午後오후 다섯 時시부터 일곱 時시까지[酉유]’이니, 門문을 닫는 象상이다. 九二구이는 互體호체가 震진(☳)이다. 震진은 時間시간으로는 ‘午前오전 다섯 時시부터 일곱 時시까지[卯묘]’이니, 門문을 여는 象상이다. 九二구이는 굳셈이 柔順유순한 자리에 있어 바르지 않고 또 위에서 呼應호응해 함께 함이 없지만, 六三육삼이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갈 수 있는 때이다. 二爻이효가 갈 수 있는데 가지 않은 것은 節制절제할 줄만 알고 通통함을 모른 것이기 때문에 凶흉하다.”
어떤 이가 말했다. “이미 呼應호응하여 함께 함이 없는데 어떻게 갈 수 있습니까?”
答답하였다. “初九초구는 때로 봐서 멈추어야 하니, 자리로 비록 呼應호응할지라도 멈춘 것이 때를 잃은 것이 아니고, 九二구이는 때로 봐서 가야 하니, 자리로 呼應호응함이 없을지라도 감이 때를 犯범한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節制절제하여 멈추는 것은 쉽지만 節制절제하여 通통하는 것은 어렵다.”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見上艮之門庭, 而當出而從五, 若不出則凶, 而失其時之極者也. |
위의 艮卦간괘(☶)인 ‘兩양짝-門문의 뜰’을 보고 마땅히 나가 五爻오효를 따라야 하는데, 萬若만약 나가지 않으면 凶흉하여 그 때를 잃음이 極극에 達달한 것이다. |
傳以不當出門庭釋之, 象之失時, 以失其出之時言, 則此爲不出之誡, |
『程傳정전』은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는 것으로 解釋해석했는데, 「象傳상전」의 ‘때를 잃음’을 그 벗어나는 때를 잃는 것으로 말하면 이것은 벗어나지 않는 警戒경계가 되니, |
出則无咎, 不出則凶, 而傳義之釋, 果未知如何. |
벗어나게 되면 허물이 없고 벗어나지 못하면 凶흉한데 『程傳정전』과 『本義본의』의 解釋해석이 果然과연 어떠한지 모르겠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彖云, 剛得中, 中正以通, 蓋指九五中正之君位也. |
『彖傳단전』에서 “굳셈이 中道중도를 얻고, 中正중정하여 通통한다”고 한 것은 大體대체로 九五구오의 中正중정한 임금의 자리를 가리킨다. |
二雖失正, 陽剛居中, 爲在下之賢, 三四両陰, 無阻碍之患. |
二爻이효는 비록 바름을 잃었으나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있어 아래에 있는 어진 이가 되니, 三爻삼효와 四爻사효의 두 陰음이 막는 근심이 없다. |
易貴二反中正, 然九五而六二則臣弱, 六五而九二則君柔, |
易역은 二爻이효가 中正중정한 데 돌아가는 것을 貴귀하게 여기지만, 九구가 五爻오효의 자리이고 六육이 二爻이효의 자리이면 臣下신하가 柔弱유약하고 六육이 五爻오효의 자리이고 九구가 二爻이효의 자리이면 임금이 柔弱유약한데, |
両皆剛明而三四両陰者, 四卦, 渙坎節中孚也. |
二爻이효와 五爻오효 둘이 모두 굳센 陽양으로 밝고 三爻삼효와 四爻사효 둘이 陰음인 것이 넷이니, 渙卦환괘(䷺)‧坎卦감괘(䷜)‧節卦절괘(䷻)‧中孚卦중부괘(䷼)이다. |
渙坎卦義不善, 惟節以節爲義, 中孚以孚爲義, 故両卦皆有両陽相應之象. |
渙卦환괘(䷺)와 坎卦감괘(☵)는 卦괘의 뜻이 좋지 않고, 節卦절괘(䷻)는 ‘節制절제’로 뜻을 삼고 中孚卦중부괘(䷼)는 ‘믿음’으로 뜻을 삼으므로 두 卦괘가 모두 두 陽양이 서로 呼應호응하는 象상이 있다. |
節先而中孚後, 節幾微而中孚著效, 中孚所以次節也. |
節卦절괘(䷻)가 먼저이고 中孚卦중부괘(䷼)가 뒤이며, 節卦절괘(䷻)는 幾微기미이고 中孚卦중부괘(䷼)는 드러난 效果효과이니, 中孚卦중부괘(䷼)가 節卦절괘(䷻)의 다음인 까닭이다. |
然或節之過而不肯出, 應君命則凶, 此甚戒之辭, 非謂初無出義. |
그러나 或혹 節制절제가 지나쳐 기꺼이 벗어나려 하지 않는데 임금의 命명에 呼應호응하면 凶흉하니, 이것은 깊이 警戒경계한 말로 初爻초효에 벗어나는 뜻이 없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
故傳乃明之曰失時極也, 出焉則不失時也, 豈不及吉乎. 若但曰不出爲凶, 則非聖人之意也. |
그러므로 「象傳상전」에서 곧 그것을 밝혀 “때를 잃음이 甚심하기 때문이다”고 했으니, 벗어났다면 때를 잃은 것이 아닌데 어찌 吉길함에 미치지 못하겠는가? 萬若만약 “벗어나지 않아 凶흉함이 된다”고만 말했다면 聖人성인의 뜻이 아니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九二, 門庭, 九二구이는 兩양짝-門문의 뜰을, |
二稱門者, 前有互艮, 艮爲門闕也. |
二爻이효를 ‘兩양짝-門문’이라고 말한 것은 앞에 互卦호괘인 艮卦간괘(☶)가 있기 때문인데, 艮卦간괘(☶)는 門闕문궐이 된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九二 [至] 庭凶. 九二구이는 … 뜰이니 凶흉하다. |
厚齋馮氏曰, 雙扉曰門, 戶內門外也. 庭猶今廳前接物之所也. |
厚齋馮氏후재풍씨가 말하였다. “雙쌍으로 된 門문을 “門문”이라고 하니, ‘戶호’는 안이고 ‘門문’은 밖이다. ‘뜰’은 只今지금의 大廳대청 앞에서 對象대상을 맞이하는 곳과 같다.” |
○ 李氏〈光〉曰, 互震爲足, 可行而不行, 凶道也. |
李光이광이 말하였다. “互卦호괘인 震卦진괘(䷲)가 발이 되니, 갈 수 있는데도 가지 않음은 凶흉한 道도이다.” |
○ 息齋余氏曰, 戶指二, 門指三, 戶陽而門陰也. 以月令之祀觀之, 可見. |
息齋余氏식재여씨가 말하였다. “‘외짝-門문’은 二爻이효를 가리키고 ‘兩양짝-門문’은 三爻삼효를 가리키니, ‘외짝-門문’은 陽양이고 ‘兩양짝-門문’은 陰음이다. 『銳氣예기‧月令월령』의 五祀오사[주 11]로 살펴보면 알 수 있다.” |
11) 五祀오사:門문, 戶호, 中霤중류, 竈조, 行행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居節之時, 以剛得中, 上有同德之應, 時可以出, 而比三而係於私, 故不出門庭而凶也. |
節制절제의 때에 있고 굳센 陽양으로 알맞음을 얻으며 위로 德덕을 같이 하는 呼應호응이 있어 때가 벗어날 만한데 三爻삼효에 가까워 私私사사롭게 매었으므로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아 凶흉하다. |
○ 初變爲習坎, 重險在前, 入于坎窞, 不出所以知通塞也. |
初爻초효가 變변하면 거듭된 坎卦감괘(☵)가 되니 거듭된 險험함이 앞에 있고 坎卦감괘(☵)의 구덩이에 들어가니, ‘벗어나지 않음’은 通통함과 막힘을 알기 때문이다. |
二變爲屯, 剛柔始交, 動乎險中, 不出, 所以失時極也. |
二爻이효가 變변하면 屯卦둔괘(䷂)가 되어 굳셈과 부드러움이 비로소 사귀어 險험한 가운데 움직이니, ‘벗어나지 않음’은 이 때문에 때를 잃음이 甚심한 것이다. |
又兌伏艮而爲蹇, 蹇之初曰, 往蹇來譽, 二曰, 王臣蹇蹇, 匪躬之故, |
또 兌卦태괘(☱)의 陰陽음양이 바뀐 艮卦간괘(☶)로써 蹇卦건괘(䷦)가 되니, 乾卦건괘(☰) 初爻초효에서 “가면 어렵고 오면 名譽명예롭다”고 하고 二爻이효에서 “王왕의 臣下신하가 어렵고 어려움이 自身자신 때문이 아니다”고 했으니, |
所以初之不出, 得其宜待之戒, 二之不出, 失其鞠躬之義, 故凶无咎異占. |
그래서 初爻초효의 ‘벗어나지 않음’은 마땅히 기다려야 한다는 警戒경계를 얻었고, 二爻이효의 ‘벗어나지 않음’은 操心조심하고 삼가는 뜻을 잃었으므로 ‘凶흉함’과 ‘허물이 없음’은 占점이 다르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門之外卽五也, 九二以爲非正應, 而不應於五, 不出門庭也. |
兩양짝-門문 밖이 곧 五爻오효인데, 九二구이는 正應정응이 아니라고 여겨 五爻오효에게 呼應호응하지 않아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는다. |
初之不應四无咎, 而若二之於五, 則其義甚重, 不可以非正應而不與應也. |
初爻초효가 四爻사효에 呼應호응하지 않음은 허물이 없지만 假令가령 二爻이효가 五爻오효에 對대해서는 그 뜻이 매우 重要중요하니, 正應정응이 아니라고 하여 呼應호응과 함께 하지 않을 수 없다. |
如困二之利享祀, 巽二之用史巫, 皆不嫌於敵剛也, 故不出門庭爲凶也. |
마치 困卦곤괘(䷮) 二爻이효에서 “享祀향사하는 것이 利이롭다”고 한 것과 巽卦손괘(䷸) 二爻이효에서 “史觀사관과 巫堂무당을 쓴다”는 것은 모두 匹敵필적하는 굳센 陽양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므로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음’이 凶흉하게 된다. |
然則九二爲不節歟. 自以爲節而非節之正也, 執拗而不通也. |
그렇다면 九二구이는 節制절제하지 못하는 것일 듯하다. 스스로는 節制절제라고 여기지만 바르게 節制절제함이 아니니, 固執고집스러워서 通통하지 못하는 것이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初之不出戶庭, 自不出者也, 二之不出門庭, 使之不出者也, 猶錮之也, 故象傳曰, 失時極也. |
初爻초효에서의 ‘외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음’은 스스로 벗어나지 않는 것이고, 二爻이효에서의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음’은 벗어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니, 붙들어 매어 놓은 것과 같으므로 「象傳상전」에서 “때를 잃음이 甚심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
若可出而不出, 則當曰不知時, 豈曰失時乎. 失之又極, 則雖欲出而不可得矣. |
벗어날 수 있는데도 벗어나지 않는다면 마땅히 “때를 알지 못한다”고 해야 하는데, 어째서 “때를 잃었다”고 했는가? 때를 잃고 또 甚심하다면 비록 벗어나고자 하나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다. |
蓋戶在內, 開闔在我, 門在外, 有物塞其外則不得出, 故初曰戶, 而二曰門也. |
‘외짝-門문’은 안에 있어서 열고 닫음이 나에게 있지만, ‘兩양짝-門문’은 밖에 있어서 어떤 것이 그 밖을 막으면 나갈 수 없으므로 初爻초효에서는 “외짝-門문”이라고 했고 二爻이효에서는 “兩양짝-門문”이라고 했다. |
夫二雖得中, 互震而交於坎, 則爲屯, 欲動而不得, 非無出之情者也, 坎塞門而不通者也. |
二爻이효가 비록 알맞음을 얻었지만 互卦호괘인 震卦진괘(䷲)로서 坎卦감괘(☵)와 사귀면 屯卦둔괘(䷂)가 되어 움직이고자 하나 그렇게 할 수 없으니, 벗어나려는 情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坎卦감괘(☵)가 門문을 막아 通통하지 못하는 것이다. |
初之戶則內, 故戶在其中, 二之門在外, 以三爲門者也, 所以不能出. |
初爻초효의 ‘외짝-門문’은 안이므로 ‘외짝-門문’은 그 안에 있고, 二爻이효의 ‘兩양짝-門문’은 밖에 있어 三爻삼효를 ‘門문’으로 삼는 것이니, 이 때문에 벗어날 수 없다. |
朱子曰, 九二一爻, 看來甚好, 而反云凶, 終是解不穩. |
朱子주자는 “九二구이의 한 爻효는 좋아 보이는데 오히려 ‘凶흉하다’고 했으니, 끝내 穩當온당하지 않은 解釋해석이다”고 했다. |
本義以爲知節而不知通者, 未及勘定, 而諸儒以爲可出而不出爲凶者, 皆未免隔靴爬癢耳. |
『本義본의』에서 節制절제는 알지만 通통함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여긴 것은 헤아려 定정함에 이르지 못한 것이며, 여러 儒學者유학자들이 벗어날 수 있는데도 벗어나지 않는 것이 凶흉함이 된다고 여긴 것은 모두 신을 신고 발을 긁는 안타까움을 免면치 못하는 것이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九二之凶, 殆所謂今汝畫也. 九二구이의 ‘凶흉함’은 거의 이른바 “너는 只今지금 限界한계를 지었다”[주 12]고 하는 것이다. |
12) 『論語논어‧雍也옹야』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二以剛中當出門, 應五可行君臣同德之惠於天下, 而此三固守, |
二爻이효는 굳세고 알맞기 때문에 兩양짝-門문을 벗어남에 該當해당하고 五爻오효에 呼應호응하여 임금과 臣下신하가 德덕을 같이 하는 恩惠은혜를 天下천하에 行행할 수 있는데, 이 三爻삼효가 굳게 지켜 |
只知无應之爲嫌, 不知同德之相求, 所謂知節而不知通者也, 胡不凶而失時. |
但只단지 呼應호응이 없는 것을 싫어하게 됨을 알뿐 德덕을 같이 하는 것이 서로 求구하는 것은 알지 못하니, 이른바 節制절제할 줄만 알고 通통할 줄은 알지 못하는 者자이니, 어찌 凶흉하여 때를 잃지 않겠는가?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節之屯䷂, 艱苦也. 九二位卑而居柔, 受制於上, 以剛中之才爲五所節, |
節卦절괘(䷻)가 屯卦준괘(䷂)로 바뀌었으니, 힘들고 어려움이다. 九二구이는 地位지위가 낮고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어 위로부터 制約제약을 받는데, 굳세고 알맞은 才質재질로 五爻오효에게 節制절제되며, |
艱苦守節, 而不自用, 人臣之節也. 艮震爲門庭, 臣節天地之大義也. |
힘들고 어렵게 節介절개를 지키고 스스로 쓰지 않으니, 남의 臣下신하된 節介절개이다. 艮卦간괘(☶)와 震卦진괘(䷲)는 兩양짝-門문의 뜰이 되니, 臣下신하의 節介절개는 天地천지의 큰 義理의리이다. |
此爻與歸妹之彖事雖凶, 而道則中也, 必因是以天下治君民安, 豈可以其凶而廢其義乎. |
이 爻효는 歸妹卦귀매괘(䷵) 「彖傳단전」과 함께 일은 비록 凶흉하지만 道理도리는 알맞으니, 반드시 이로 因인하여 天下천하가 다스려지고 임금과 百姓백성이 便安편안해지니, 어찌 그것이 凶흉하다고 하여 그 義理의리를 廢止폐지할 수 있겠는가? |
九二就爻而言則凶, 而實爲艱苦守節之主, 四五之亨吉, 本自九二守節而致之也, |
九二구이는 爻효에 나아가 말하면 凶흉하지만 實狀실상 힘들고 어렵게 節介절개를 지키는 主人주인이 되니, 四爻사효와 五爻오효에서의 ‘亨通형통함’과 ‘吉길함’은 本來본래 九二구이가 節介절개를 지킴으로부터 이루는 것이니, |
彖傳中正以通是也. 九二頼人以有德與財者, 不得不節也. 初二其所畜有者少, 易以爲節, 故不言節也. |
「彖傳단전」에서 “中正중정하여 通통한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九二구이는 남에게 依支의지하여 德덕과 재주가 있는 者자이니 節制절제하지 않을 수 없다. 初爻초효와 二爻이효는 쌓아 가지고 있는 것이 적은데도 쉽게 節制절제하므로 ‘節制절제’를 말하지 않았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九二, 剛雖得中而居失其正, 上有九五之君而不得相應, 切比同體之柔而私暱爲說. |
九二구이는 굳센 陽양이 비록 알맞음을 얻었으나 居處거처함이 바름을 잃고 위로 九五구오의 임금이 있으나 서로 呼應호응함을 얻지 못하며, 같은 몸-體체의 부드러운 陰음에게 매우 가깝고 私私사사롭게 親친하여 기뻐함이 된다. |
故當節之時, 固執其中而不知隨時, 前旡蔽阻而不能向上, 有不出門庭之象, 所以言凶. |
그러므로 節制절제하는 때를 맞아 그 中道중도만을 굳게 잡고 때에 따를 줄을 몰라 앞에 가리고 막아 위로 向향할 수 없는 것이 없는데도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는 象상이 있으니, 이 때문에 “凶흉하다”고 말했다. |
○ 耦爻在前爲門之象, 而亦以應體互艮爲門也. 庭者門內之庭也. |
陰음()爻효가 앞에 있어 兩양짝-門문의 象상이 되고, 또 呼應호응하는 몸-體체의 互卦호괘인 艮卦간괘(☶)로 兩양짝-門문을 삼았다. ‘뜰’은 兩양짝-門문 안의 뜰이다. |
初九之不言節, 以其戒當防限於早也. 九二之不言節, 以其雖節而不知時也. |
初九초구에서 ‘節制절제’를 말하지 않은 것은 그 警戒경계함이 마땅히 早期조기에 막고 限定한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九二구이에서 ‘節制절제’를 말하지 않은 것은 그것이 비록 節制절제하더라도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不出門庭,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으니, |
九二方涉震體, 故稍出戶外, 猶以坎險在外, 上無正應, 不敢出門, 而係累於陰邪, 所以匈也. |
九二구이가 막 震卦진괘(䷲)의 몸-體체에 이르렀으므로 외짝-門문 밖으로 조금 나갔는데, 오히려 坎卦감괘(☵)의 險험함이 밖에 있고 위로 正應정응이 없어 敢감히 兩양짝-門문을 벗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陰음의 邪慝사특함에 매여 連累연루되었으니, 이 때문에 凶흉하다. |
雲峰以兌在西爲闔戶之象, 而兌非坤也. 無乃太早計乎. 况初九爲戶外之庭, |
雲峰운봉은 兌卦태괘(☱)가 西서쪽에 있는 것으로 외짝-門문을 닫는 象상을 삼았는데, 兌卦태괘(☱)는 坤卦곤괘(☷)가 아니니, 너무 輕率경솔함이 없겠는가? 하물며 初九초구는 외짝-門문 밖의 뜰이 되니, |
此言不出於庭, 初不管其戶之開闔也. 九二之門庭, 亦然. |
여기서 “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初爻초효가 그 외짝-門문의 열고 닫음에 關與관여하지 않는 것이다. 九二구이에서의 ‘兩양짝-門문의 뜰’도 그러하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嗇節於用, 懦節於行, 言嗇者, 節於用財, 懦者, 節於力行也. |
“吝嗇인색하면서 費用비용을 節制절제하고 懦弱나약하면서 行動행동을 節制절제한다”는 吝嗇인색한 者자가 財物재물을 쓰는데 節制절제하며 懦弱나약한 者자가 힘써 行행하는 데 節制절제함을 말한다. |
6. 爻辭효사-二爻이효, 小象소상
p.84 【經文】 =====
象曰不出門庭凶失時極也
象曰, 不出門庭, 凶, 失時極也.
(상왈, 불출문정, 흉, 실시극야.)
象曰 不出門庭凶은 失時가 極也일새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으니 凶흉함”은 때를 잃음이 甚심하기 때문이다.”
中國大全
p.84 【傳】 =====
不能上從九五剛中正之道成節之功乃係於私暱之陰柔是失時之至極所以凶也失時失其所宜也
不能上從九五剛中正之道, 成節之功, 乃係於私暱之陰柔, 是失時之至極, 所以凶也. 失時, 失其所宜也.
不能上從九五剛中正之道하여 成節之功하고 乃係於私暱之陰柔하니 是失時之至極이니 所以凶也라 失時는 失其所宜也라
위로 九五구오의 굳세고 中正중정한 道도를 따라 節制절제의 功공을 이루지 못하고, 柔順유순한 陰음의 私私사사로움에 빠져 때를 잃은 것이 아주 甚심하기 때문에 凶흉하다. 때를 잃음은 그때의 마땅함을 잃은 것이다.
역주8 失時極者……所以爲凶 : 孔穎達공영달은 ‘極극’을 ‘中중’으로 訓훈하였는데, 程伊川정이천은 ‘至極지극’으로 訓훈하였는바, ≪程傳정전≫은 다음과 같다. “위로 九五구오의 剛中正강중정한 道도를 따라 節制절제함의 功공을 이루지 못하고 마침내 私私사사롭고 親친한 陰柔음유(六三)에게 얽매여 있으니, 이는 때를 잃음이 至極지극한 것이니, 이 때문에 凶흉한 것이다. 때를 잃음은 마땅한 바를 잃는 것이다. [不能上從九五剛中正之道 成節之功 乃係於私暱之陰柔 是失時之至極 所以凶也 失時 失其所宜也]” |
p.85 【小註】 =====
中溪張氏曰九二居大臣之位上逢九五剛中同德之君謂宜佐其制數度議德行出坎險之中以成節亨之功可也而乃不出門庭其所節者亦狭矣所以凶者蓋以其失時之極也
中溪張氏曰, 九二居大臣之位, 上逢九五剛中同德之君, 謂宜佐其制數度, 議德行, 出坎險之中, 以成節亨之功, 可也. 而乃不出門庭, 其所節者, 亦狭矣. 所以凶者, 蓋以其失時之極也.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九二구이가 大臣대신의 地位지위에 있어 위로 德덕을 같이하는 굳세고 바른 九五구오라는 임금을 만났으니, 마땅히 그가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고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하는 것을 補佐보좌해서 險험한 坎卦감괘(☵)의 가운데에서 나와 節制절제가 亨通형통한 功공을 이루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고 節制절제를 지키는 것은 또한 狹小협소한 것이다. 凶흉한 것은 그가 때를 잃음이 甚심하기 때문이다.”
○ 臨川吴氏曰當其可之謂時中九二不出以合於九五不得時宜甚矣初之知通塞知節者也二之失時極不知節者也
○ 臨川吴氏曰, 當其可之謂時中. 九二不出, 以合於九五, 不得時宜, 甚矣. 初之知通塞, 知節者也, 二之失時極, 不知節者也.
臨川吴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옳은 것에 合當합당한 것을 時中시중이라고 한다. 九二구이가 出仕출사하지 않고 九五구오와 合합하는 것은 때의 마땅함을 얻지 못함이 甚심한 것이다. 初爻초효가 通통함과 막힘을 아는 것은 節制절제할 줄 알기 때문이고, 二爻이효가 때를 잃음이 甚심한 것은 節制절제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韓國大全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失時極. 때를 잃음이 甚심하기 때문이다. |
正義, 極中也. 應出不出, 失時之中, 所以爲凶. |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極극’은 알맞음이다.[주 13] 마땅히 나가야 하는데 나가지 않음은 때의 알맞음을 잃은 것이니, 이 때문에 凶흉함이 된다.” |
13) 『周易正義주역정의‧節卦절괘(䷻)』:象曰 失時極者 極中也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君子不能爲時, 能不失時, 時可以出而不出, 失時之極也. 所以可仕則仕可止則止, 孔子爲聖之時也. |
君子군자는 때가 되게끔 할 수는 없으나 때를 잃지 않을 수는 있으니, 때가 벗어날 만한데도 벗어나지 않음은 때를 잃음이 甚심한 것이다. 이 때문에 벼슬을 할 만하면 하고 그만 둘 만하면 그만 두는 것이니, 孔子공자가 聖人성인이 되는 때이다. |
○ 五互艮體, 初不出戶庭, 二不出門庭, 則行其庭而不見其人矣. |
五爻오효의 互卦호괘가 艮卦간괘(☶)의 몸-體체이니, 初爻초효에서 ‘외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음’과 二爻이효에서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음’은 곧 뜰을 다녀도 사람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
初則時止則止者也, 二則時行而不行者, 故凶无咎不同. |
初爻초효는 때가 그칠만하면 그치는 者자이고, 二爻이효는 때가 다닐 만한데도 다니지 않는 者자이므로 凶흉함과 허물이 없음이 같지 않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爻各有時而義隨不同. 九二之時, 則義當出而不出也. |
爻효에는 各各각각 때가 있어 뜻이 그에 따라 같지 않다. 九二구이의 때는 곧 뜻이 마땅히 벗어나야 하는데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不自用, 故曰失時極. 兌互對卦巽, 离爲失時, 艮爲極. |
스스로 쓰지 않으므로 “때를 잃음이 甚심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兌卦태괘(☱)와 서로 相對상대되는 卦괘가 巽卦손괘(☴)니, 離卦리괘(☲)는 ‘때를 잃음’이 되고 艮卦간괘(☶)는 ‘甚심함’이 된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不能上從中正之君, 而乃暱比陰柔之私, 當出而不出, 是失時之極而爲凶也. |
위로 中正중정한 임금을 따를 수 없어 이에 私私사사롭게 부드러운 陰음을 가까이 하니, 벗어남이 마땅한데 벗어나지 않음은 때를 잃음이 至極지극하여 凶흉함이 된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虞曰, 極中也. 未變之正, 故失時極矣. |
虞飜우번이 말하였다. “‘極극’은 ‘알맞음’이다. 아직 變변하지 않은 바름이므로 때의 알맞음을 잃은 것이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바이두,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등 |
- 周易傳義(下) 주역전의(하) 〉 卷二十60. 節 http://db.cyberseodang.or.kr/front/bookList/viewCompare.do?bnCode=jti_1a0202&titleId=C70&compare=false |
- 周易正義(3)주역정의(3) 〉 周易兼義 下經 豐傳 卷第 〉 60. 節䷻ 兌下坎上 http://db.cyberseodang.or.kr/front/alphaList/BookMain.do?bnCode=jti_1a0103&titleId=C17&compare=false |
- 동양고전종합DB 동영상: / 周易주역 교양강좌 〉 周易 http://db.cyberseodang.or.kr/front/audVodList/BookMain.do?tab=tab2_01&bnCode=jti_7a0902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60.절괘(節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60.절괘(節卦䷻)%3a편명%24節卦%3a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 節 http://koco.skku.edu/main.jsp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節↲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고급한문 강좌 > 주역특강 https://hm.cyberseodang.or.kr/lecture/lecture.asp?lid=256&lect_type=C&viewType=N |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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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프레시안/극우파들의 득세, 역사는 역주행하는가? 13:05연합뉴스/"임신했냐" 조롱에…캐나다 리포터, 방송중 "자궁암 절제" 분노 13:04국제신문/유엔 안보리 이-하 휴전 촉구 결의안 부결 13:02중앙일보/프랑스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北방문 때 10세 여아도 성희롱 13:02연합뉴스/13:01경향신문/감금노예가 빻은 밀로 빵 구워…폼페이 유적지서 '빵 감옥' 11:53연합뉴스/중국 11월 소비자·생산자 물가지수 동반 하락 11:49한국경제TV/중국 투자 경고했을 뿐…SNS 돌연 차단 11:47MBN/거리에 속옷만 걸친 채 고개 푹…"하마스 구금" 영상 논란 11:35이데일리/美 제동에 ‘이·하마스 휴전 결의안’ 부결…아랍권 등 반발 11:34MBC/일본 언론 "기시다 총리, '비자금 의혹' 관방장관 경질할 듯" 11:33세계일보/마크롱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 프란치스코 교황 초청" 11:32/생체인식부터 챗GPT까지…EU 세계 첫 ‘포괄적 AI 규제법’ 잠정 합의 10:57매일경제/美백악관 “한미일, 새 대북 이니셔티브 추진…대만해협 평화 수호” 10:52MBN/"우리의 운명은 죽음 아니라 생명"...황금장미 바친 교황 10:51연합뉴스/"주식 투자 말라" 中자본시장 비판한 저명 금융학자 SNS 차단 10:43한국경제/[속보] 백악관 "한미일, 새 대북 이니셔티브 추진…대만해협 평화 수호" 10:40헤럴드경제/"우리 전통음식!"…SNS 달군 '중국 매콤 얼음구이' 진짜? 10:37MBN/17세에 '소년급제'…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 후 검사된 한인 청년 10:05한겨레/[곽윤섭 기자의 사진 뒤집어보기]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불, 해가 되는 불 10:03SBS/[스프] 과열이 잡힌 건가, 차갑게 식을 건가…'세계 최대' 미국 경제 어디로 10:02연합뉴스/"日기시다, '비자금 의혹' 관방장관 경질할 듯…정권에 타격" 10:01조선일보/🌏백악관 근무했던 엘리트 외교관, 알고보니 40년간 스파이였다? 10:00아시아경제/"비행기 충돌할 뻔…美 항공 관제사, 과로 시달려 실수 투성이" 10:00파이낸셜뉴스/연일 X에서 화풀이하는 머스크, 이번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에 시비 09:18뉴스1/英 음란물 연령확인에 AI 안면인식 도입…EU와 정반대 행보 09:18연합뉴스TV/가장 더웠던 지난 10년…올해는 '가장 더운 해' 09:17중앙일보/"최고 AI" 구글 자랑한 '제미나이' 시연…알고보니 편집 덕지덕지 09:16아시아경제/바이든 美 대통령, 고속철 투자 발표…서부 노선 건설 09:14헤럴드경제/“트럼프는 말만 했지만 난 실행”…바이든 美 대통령, 고속철 등 11조원 09:13헤럴드경제/美 텍사스주, 장애 태아 낙태 승인…‘로 대 웨이드’ 파기 후 첫 사례 08:36아시아경제/프란치스코 교황 '세계 어린이의 날' 제정…내년 로마서 첫 행사 개최 08:34뉴스1/노동시장 강세로 금리인하 가능성 줄었는데 미증시 랠리한 이유는? 08:31연합뉴스/17세에 美 변호사시험 합격 후 18세에 검사된 한인 청년 화제 08:30뉴시스/EU 세계 최초 "인공지능법" 초안에 합의 08:29연합뉴스/IOC "러시아, 개인중립자격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우크라 반발 08:26연합뉴스/바이든 "트럼프는 말만 했지만 난 실행"…고속철 등 11조원 투자 07:52MBC/"尹정부서 명예훼손 고발 증가"‥미 국영매체 "역대 최대" 보도 07:51매일경제/한국 남성과 결혼하더니 곧 이혼, 베트남 남친과 재혼?…통계가 말해준다 07:45연합뉴스/미국산 항공부품 수입 쉬워진다…美, 韓 등 우방 수출통제 완화 07:44뉴스1/엔비디아 1.95% 상승,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71%↑ 07:33뉴시스/미, 안보리에서 가자 지구 휴전 결의안에 거부권 행사 07:30문화일보/‘미투’ 佛 배우 드파르디외, 北 방문때 10세 여아에도 성적 발언 07:26KBS/시장 예측 어긋난 신규 고용…주가는 등락 반복 |
07:00연합뉴스/이집트 10∼12일 대선…'현대판 파라오' 엘시시, '3선 예약' 07:00한국일보/'낙태 금지' 텍사스 법원, 최초로 임신부 손 들어줬다… "응급 시 임신 종료 07:00SBS Biz/혹시 내 정보도?…"전 세계 개인정보 유출, 4억건 늘어 15억건" 06:58뉴시스/뉴욕 증시, 美 경기악화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다우 0.36%↑ 나스닥 0.45 06:54연합뉴스/美, 6천억원 규모 對이스라엘 포탄 판매 추진…의회승인 요청 06:51뉴스1/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 미 거부권 행사로 부결 06:18헤럴드경제/투숙객 심박수·호흡까지 지켜본다…日 신개념 ‘숙면’ 호텔 등장 예고 06:15뉴스1/WTI 3% 급등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4% 하락 06:09뉴스1/[속보] 미국 소비심리 개선, WTI 3% 급등 06:05뉴시스/COP28,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 둘러싼 다양한 선택지 제시 06:03연합뉴스유엔 안보리, 이·하마스 휴전 결의안 부결…美, 비토권 행사 06:03한국경제TV/13명 중 1명꼴…WHO "수술은 비추천“ 04:52MBC/IOC "러 선수, 중립국 자격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우크라 반발 04:51MBC/유럽·미국, 'MS의 오픈AI 투자' 합병·반독점위반 조사 가능성 04:46연합뉴스/'反유대 논란' 하버드대 총장, 공식 사과…"폭력 용납 못 해" 04:43뉴스1/"합병으로 봐야 할까" 영국, MS-오픈AI 협력 조사 04:43YTN/"기후위기로 도시 잠긴다"...산유국, 화석연료 폐지엔 미온적 04:42연합뉴스/400년만에 부활한 전통…교황, 성모 성화에 황금장미 봉헌 03:01뉴시스[올댓차이나] 中 정치국, 2024년 내수진작·경기회복 강화 방침 02:52연합뉴스/답변 피하는 구글AI '제미나이'…논란주제엔 "구글 검색해 보라" 02:49연합뉴스/영국 당국, 'MS-오픈AI 협력' 합병 여부 조사 자료수집 02:46연합뉴스/IOC "러 선수, 중립국 자격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우크라 반발 02:34MBC/유엔 총장 "이스라엘·하마스 즉각 휴전해야"‥안보리서 촉구 02:30뉴시스/12월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 5개월 만에 상승 01:16세계일보/교황, 2024년 5월 25·26일 ‘세계 어린이의 날’ 선포 01:11연합뉴스/바이든, 美 서부고속철에 11조원 투자…암트랙 설립후 최대 규모 01:08뉴스1/미국, '인권 유린 의혹' 중국·이란·아프간 국적자 20명 제재 01:02연합뉴스/"바그다드 美대사관 경내에 박격포 7발"…美, 이라크에 보호촉구 01:00연합뉴스/교황, 9세 어린이와 약속대로 '세계 어린이의 날' 제정 |
첫댓글 [영상] 미 플로리다서 '흰색 악어' 태어나..."전 세계에 7마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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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하마스 휴전 결의안 부결…가자지구 공습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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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푸틴, 참전 군인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5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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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英 노부부 집에 40년 있던 폭탄 모양 장식품, '진짜 폭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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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출 금지인데 저게 왜…" 김정은 전용차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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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 상징 ‘털보외교관’… 2024년 미국서 사라지나 [S스토리-저물어가는 중국 ‘판다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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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불법 이민 급증…'길목' 과테말라 한인들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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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달라" "당신 말이 맞아"…푸틴, 5번째 대선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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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에까지 반유대주의냐 이슬라모포비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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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높아지는 최전방…군 "도발 시 강력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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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시안 제친 엉덩이 미인 1위는?..."너무 큰 S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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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100여마리만 있는 뿔제비갈매기···국내에 ‘번식터전’ 삼은 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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