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가볼곳은 일단 금강을 가로질러 충청남도 서천과 전라북도 군산을 연결하는금강하구둑이 있구요 하구둑에는 호텔과 유원지가 있구요 군산 내항에서 배를 타게 되면 고군산열도 섬을 갈수가 있는데 '선유도' 가 유명합니다.
배로 2시간 거리인데 서해와 어울리지 않은 맑은 물을 가진 해수욕장과 갯벌이 있습니다.
그 밖에 군산항은 일제시대때 쌀을 수탈해가던 관문항구로서 일본식 건물이 많이 남아있구요
군산역의 경우 각종 드라마에서 배경으로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군산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면 약 2시간거리에 우리나라에서 가장긴 다리인 서해대교에 갈수도 있구요 대천해수욕장과도 1시간30분거리에 있습니다.
====군산관광====
====월명공원 (위치 : 군산시 월명동)
월명공원은 군산시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시민의 안식처이자 관 광지로서, 4월의 월명공원은 분홍색진달래와 노란색의 개나리, 눈꽃같은 벚꽃 그리고 붉은 동백꽃이 다투어 피고 5월에는 분홍색 왕벚꽃과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며 6월에 아카시아 향이 온산에 퍼지면 여름이 옵니다.
여름날 밤에 수시탑에 오르면 바닷바람은 시원하고 강줄기를 따라 오가는 각종 선박의 불빛이 물빛과어울려 차분한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오성산 (위치 : 군산시 성산면=금강하구둑근처)
오성산(227m)은 금강의 입구를 지키는 군산의 명산으로 다섯 개 의 높고 낮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그 연봉과 줄기가 금강 에 바짝 몸을 대고 있는 명산입니다.
산 정상에 서면 금강의 중류와 하류가 한눈에 들어오고 여기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줄기는 한폭의 무명 빛으로 보입니다.
눈을 반대로 돌리면 군산시가와 항만시설, 대야들판이 서로 뚜렷한 모습으로 다가오며 멀리 옥산의 돛대산은 물론 만경강까지 반짝거림으로 나타나며 이제는 금강 하구둑이 들어서면서 인공의 물결과 자연의 물결이 서로 조화되어 어머니와 같은 포근함을 줍니다.
====은파유원지(위치 : 군산시 나운동,미룡동 일대)
산 정상에 서면 금강의 중류와 하류가 한눈에 들어오고 여기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줄기는 한폭의 무명 빛으로 보입니다. 눈을 반대로 돌리면 군산시가와 항만시설, 대야들판이 서로 뚜렷한 모습으로 다가오며 멀리 옥산의 돛대산은 물론 만경강까지 반짝거림으로 나타나며 이제는 금강 하구둑이 들어서면서 인공의 물결과 자연의 물결이 서로 조화되어 어머니와 같은 포근함을 줍니다.
은파유원지는 군산시 나운동과 미룡동 일대 2,976천평에 위치한 국민 관광단지입니다. 본래 이곳은 대동여지도에 미제지라는 농사용 저수지로 기록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인데 이 지역 사람들은 쌀못방죽으로 부르며 그 조성연대를 고려시대 이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원지 호수를 따라 산책 및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어 자연과 하나가 될 수있는 조건이 되며 보트놀이 시설과 놀이공원 그리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적 휴식처입니다.
====벚꽃백리길(아쉽네요..제철이 아니라서..)
전주와 군산간 40킬로미터 구간의 전군도로 벚꽃백리길은1975년도에 전군간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번영로라 명명할 당시 일본 관동지구 전북인회의 지원을 받아 6,374그루의 벚나무를 심어 조성하였습니다. 군산구간은 전체 구간중 거의 절반인 18.2Km로 현재 2천여그루의 벚나무가 도로의 양측에 심어져 봄철이면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군산내항(안내전화 : 063) 450-4554)
군산항은 금강의 하구, 충남의 장항과 마주 보면서 금강이 서해로 그 길목을 넓혀가는 곳에서 그 모습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장항을 갈수가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 상업항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하고 이제는 행정선과 대학 실습선 그리고 연안 여객선 터미널 정도로 활용되고 있으나 1899년 개항 이래로 군산시민과 함께 숫한 애환을 같이 해온 역사의 증인으로써 아직도 제 몫을 담당하고 있는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한 입구의 백년광장과 연계하여 친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금강하구둑(안내전화 : 063) 450-4554)
금강 연안의 홍수조절과 4천만평이 넘는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곳 둑위에 만들어진 4차선 도로는 전북과 충남이 하나되는 화합의 길이 되었습니다.
이상 네이버 지식검색 검색결과임,,,ㅋㅋ
근데 군산쪽은 선유도라는 곳을 가보라는데 배값이 12000원이라네,, 왕복 24000원,,, 비싸지..^^?
선유도해수욕장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리입니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4개의 섬을 동시에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선유도의 장점이라면 명사십리해수욕장과 선유도낙죠(일품입니다)그리고 섬 전체를 자전거로 하이킹 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남자친구분이랑 2인용 자전거 타시고 선유도 한바퀴 도시면 좋을 듯 싶네요.
하루 종일 타는데 1만원이면 됩니다.
그리고 썰물때는 물이 많이 빠져서 갯벌에서 조개도 게도 잡을 수 있습니다.
변산쪽 잘알아봐랑,,,ㅋㅋ
참고 ! 광주서 변산반도 가는법
정읍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는 걸어서 5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김제역에서는 역전 앞에 시외버스 간이 정류장이 있으므로, 기차에서 시외버스로 갈아 타시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광주나 송정리에서 정읍,김제까지의 새마을호,무궁화호 운임은 같으며(통일호는 제외), 다만 김제까지는 약 20-30분 정도 더 소요되는데, 부안 방면으로 가는 노선은 김제가 정읍보다 좀 더 자주 운행됩니다.
내소사 방향으로 가시고자 한다면 정읍역에서 내리셔서 줄포->곰소->격포 행 시외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노선의 배차 간격은 아마 1시간 간격일 것입니다.>
개암사 방향으로 가시려면 정읍에서 시외버스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줄포로 가신 후 줄포에서 부안행 군내버스로 갈아 타시기 바랍니다.(개암사는 줄포에서 부안으로 가는 도중에 있읍니다. 또한 줄포에서는 곰소,내소사,격포로 가는 시외.군내버스가 비교적 자주 다니므로 정읍에서 줄포로 나가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변산 해수욕장 방향으로 가시려면 김제역에 내리셔서 역전 오른편에 있는 간이 정류장(주로 부안 방면 노선이 정차함)에서 부안->격포 행 시외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노선도 대개 1시간 간격으로 배차되는데, 김제 터미널에서는 이보다 더 자주 운행됩니다. 변산 해수욕장은 부안에서 격포로 가는 도중에 있으므로 중간에 변산 해수욕장 앞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또한 일단 부안으로 가신 다음 그곳에서 변산,격포로 가는 시외,군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