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저명한 반일저항시인 윤동주 타계 67년만에 드디어 허응복 연변청년국제여행사 대교영업부 경리 등 수명의 지인들의 노력하에 사단법인“연변윤동주연구회”가 29일, 윤동주가 태어난 용정시 지신진 명동촌(당시는 만주 간도성 화룡현 지신사 명동촌)에서 발족됐다.
설립대회에서 '연변윤동주연구회' 회칙,회장단 및 상무이사 약간명을 통과, 연변조선족자치주민정국에서는 연변윤동주연구회의 업무 주관부문을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련합회로 정하고 [2012]47호 문건으로 비준했다.
초대회장인 허응복 씨는 “연변윤동주연구회는 앞으로 윤동주시인의 문학사상을 탐구하고 연구해 학술교류를 진행하며 윤동주의 역사자료를 수집,정리하며 윤동주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완미하게 하며 윤동주의 문학 및 예술축제를 거행하고 관광기념품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및 문화발전에 일조하며 빈곤학생 부축 등 공익사업을 펼쳐나가고 국내외의 학술교류와 합작을 추진하고 윤동주기념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실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윤동주의 문학사상연구는 한국,일본,미국 등 국가에서는 이미 본격적으로 진행해왔고 그에 따르는 행사도 수많이 펼쳐졌고 또 연변에서 '윤동주장학금', '윤동주문학 학술세미나'도 열렸지만 사단법인으로서의 '연변윤동주연구회'는 처음으로 발족되었다.
반일저항시인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당시 중화민국 만주간도성 화룡현 지신사 명동촌에서 출생, 1925년 9살에 명동소학교에 입학, 1932년에 은진중학교에 입학, 중학교 시절부터 문학적인 재질이 꽃피기 시작,1935년 평양숭실중학교에 전학,1936년 3월 숭실중학교에 대한 일제의 신사참배강요에 항의표시를 하고 용정에 다시 돌아와 광명학원 중학부 4학년에 편입,1938년 광명학원을 졸업,1941년에 연희전문학교를 졸업,1942년 일본도쿄성립대학교 문학부 영문과에 입학,그해 9월에 교도동지사대학 영문과에 전학했다.
그간 윤동주는 수많은 주옥 같은 반일저항시를 발표했다.
1943년 7월14일, 조선독립운동의 혐의로 일본교도시경찰서에 체포,1944년3월 31일,2년 징역에 언도, 일본규슈후쿠오카형무소에 이송되어 옥살이를 하다가 1945년 3월3일 광복을 앞두고 옥사했다. 당시 나이는 29세였다.
그의 생가와 묘소는 지금 고향인 명동촌에 있다.
첫댓글 윤동주 연구회 발족을 축하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축하드리고 좋은 일입니다....
반갑습니다 석화 샘 축하드리고 박수를 보냅니다.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발가락부터 머리까지 깨끗히 입사
하루밤 사랑~ 100프로~ 전국 각지 모두 가능~!
시간제한없고 언제든지 만나실 오빠들
http://houseone2.com
에 오셔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일본의 압박속에서 우리민족의 혼을 빼앗으려고한 과정속에서 별빛처럼 윤동주시인은 우리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