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대한항공 인천공항 10시 집합~ 출발합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까지 12시간 비행~~ 영화 두편 보고, 기내 점심 간식 저녁 먹고 zzz
호텔 투숙후 다음날 아침부터 바쁜 발길 시작~~
빠리에 들어온 것은 멀리 에펠 탑부터 보이지만, 개선문 부터 보러 간다네요~
[개선문]은 [샤를 드 골 광장]에 위치 높이 약 50m, 폭이 약 45m로 거대한 위용을 자랑한다
아래의 개선문은 프랑스군의 승리와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황제 나폴레옹 1세의 명령으로 건립
공사는 1806년에 시작했지만 나폴레옹 1세의 실각, 왕정 복고와 7월 혁명 등 격동기를 거치느라 1836년 완성
나폴레옹 1세는 1821년에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숨을 거둬 완성된 개선문을 보지 못했지만, 유해는 1840년에 개선문 아래를 지나 파리로 귀환해 앵발리드에 매장되었다.
위의 사진에 꺼지지 않는 불이 보이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때는 전사한 무명용사의 시신이 개선문 아래에 매장되어 있음을 알린다.
샹드리제 거리에서 한장 찰칵~~
아침이라 아직은 상점들이 문을 안열었네요.
콩코르드 광장을 지나서 루브르 박물관으로
드디어 유리 피라미드 발견
광장 주변에는 동네사람들이 개똥 봉지 들고, ㅎㅎ 너무나 많은 멍멍이들이 산책을~~
루브르가 뒤에 보이죠?
앞은 [카루젤 개선문] 프랑스 파리. 나폴레옹의 많은 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1808년에 거립되었으며 높이 14.6m, 폭 19.5m입니다. 유럽에는 커피파는 곳이 너무 너무 많은데 여기서도 노상 한잔~~
단 물이 더 비쌀수도 있습니다.
공중 화장실이 워낙 희귀한 유럽여행이라 여자들은 물은 안마시고, 커피만
유럽에는 콜라드시는 분이 많지 않네요
주말이라서 주민들이 잔체로 운동하시네요
우리랑 사는게 별 다르지 않네요
단 프랑스 여자들, 화장한 분이 거의 없어요
젊은 사람이 화장하는 경우는 좀 특수한 상황이라네요.
이쁜데 화장을 하는 것은 사양한다고, 단 중년화 되면서 화장들을 한다고 하네요
자신감 대단하죠?
그래도 한국 여자들 지나가면 백인 남자들이 침을 꼴깍꼴깍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관광객이 아닌 주민의 편안한 휴식처~
본격적으로 루브르 박물관에 진입
[비너스] 너무나 유명한 곳이라서 사람들의 카메라 세례가 마구 마구
승리의 여신 [Nike] 현장에서 보는 아우라가.....
정말 많은 회화작품들
미술 교과서에서 보던 그름들이 엄청난 크기로 널부러진
갑자기 여행 경비 본전 뺐다는 생각이.... ㅎㅎ
[모나리자] 앞에는 방탄유리도 있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아서, 근접 곤란~
ㅎㅎ 사이즈가 작다는 사실에도 놀라네요
그래도 볼수있는 회화작품은 .... 너무도 너무도 많네요
성모마리아님 상
휴우 기도 한판하고 그럼 이젠 [베르사이유 궁전과 정원]으로 가볼까요~
현란한 황금칠에 그만 깜딱 놀라기도 하지만
파리에서 베르사이유 까지의 지역은 우리나라 [강남]이라고나 할까?
숲도 풍성하고, 집들도 으리으리... 아파트는 아파트인데, 1800년대 분양한 것들이라서 멋들어집니다.
베르사이유 궁전 내부 관람
조심할 점은 화장실이 몇개 없다는 거
잘못 들어가면, 엄청 지저분 하다는 안내부터 받고
여자들은 음료 섭취 자제~ ㅋㅋ
이곳 프랑스 현지 가이드는 이런 날에는 아예 물 안마신다고 하네요
헉~!
맥주는 꿈도 못꾸고, 와인만 홀짝 한잔씩
구석 구석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작품으로 빼곡한 공간들
복도마다 천정화, 조각품 ..... ㅎㅎ 갑자기 프랑스 달라보입니다.
핸드폰들이 한 백개쯤 촬영하고 있네요
방마다 가득한 사람들, 탄성, 셔터 소리
작품도 좋지만, 그들과 어깨를 부딪히며 욕심내어 감상하는 맛도 있네요
대부분 여행객들입니다. 남녀노소 많지만
미국분들은 걸음 불편한 단체 여행도 많네요
그분들의 관심과 열정에 놀랐습니다. 지팡이에 휠체어에....
휴우, 작품에 눈이 뺑뺑 돕니다.
지치고 말았네요
요때 밖으로 나오면 놀라운 모습으로 시선이 틔입니다.
헉 끝이 어디죠?
자전거로도 지치겠죠? 그래서 골프장 카트, 기차까정 이용 가능합니다.
시원하게~~ 뒹글고픈
양측 숲 속에는 음식점과 분수들이 여러곳에
양쪽에 왠 바위냐구요?
우리나라 작가의 [이욱환]작품으로 베르사이유 궁전 내부와 외부에 여러 작품이 전시 중입니다.
발이 아픈데, 돌아서면 새로운 모습, 새로운 조각, 분수, 호수, 작품, 매점... ㅎㅎ
에고고 이걸 어찌 단2시간 자유시간에 다 보겠어요.
욕심이다 욕심~~
깃발 여행 많은 것을 보려면 달려야 합니다. ㅎㅎ 헌데 뛰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거~
첫댓글 캬....사진마다 예술이네요^^
옛 생각이 새록 새록.
하지만 많이 변하기도 한 것 같네요.
사진 즐감했습니다.
ㅎㅎ 수백년 유적지라서 거의 변한 것 없을겁니다. 유럽사람들의 패션은 우리 나라 처럼 쉽게 변하지 않는듯해요
유럽 구경 재미 잇네요...
프랑스의 루이 왕조들은 이렇게 화려한 궁전으로 국고를 탕진 했지만 후손들은 관광사업으로 꽤 재미를 보고 있으니 역사의 아이러니 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