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는 폭염에 태풍 진로까지 걱정이 많겠습니다. 이곳 LA도 40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습도가 낮아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올 6월 중순에 다녀온 하와이 사진 올립니다.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와이 첫째 날. 선셋비치. 일몰이 유명하지만 숙소와 반대편에 있어 선셋 구경 포기.
선셋비치는 서퍼들의 천국이지만 파도가 겨울에만 있어 11월 부터 2월까지가 성수기. 6월은 조용함.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책도
읽고 선탠도 하고 해수욕도 하고 우리도 한 자리 . 날씨도 도와주고 너무 조용한 모습에 바다 전세 낸 느낌. 기분이 너무 상쾌함
첫댓글 가족과의 멋진 추억을 오아후 섬에 남기시는 모습 넘 보기 좋으네요. 예전 오아후 섬의 흔적들이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멋있는 인생 다시한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