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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JMG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합니다.
김장무우, 배추, 알타리, 파종시기
8월 20일경 김장무우 씨앗을 파종하고
8월 중순 ~ 9월 초 김장배추 모종을 본밭에 정식하는 시기입니다..
풀을 제거하고 퇴비를 다시 넣고 흙을 뒤집은 뒤 씨앗을 파종하고, 모종을 정식합니다.
8월 초 ∼ 8월중순 |
김장배추 씨앗 파종 | |
8월 중순 ∼ 9월초 |
김장배추 모종 본밭에 정식, 상추모종 본밭에 정식 | |
8월 중순 ∼ 8월말 |
김장무 씨앗 파종 | |
8월 중순 ∼ 9월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종자준비
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하여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 시장성을 고 려하여 품종을 선택한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시 재배환경은 저온, 약광일 경우가 많으므로 저온 감응성이 둔하고 저온 신장성이 좋으며 약광하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 경영에 유리하다. 여름재배시에는 고온하에서도 결구가 잘되고 바이러스병,
무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 가을재배에는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노지월동재배에서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파종 씨 뿌리고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직파재배는 깊이 6~8㎜정도로 하여
씨를 뿌리며 재식거리는 조생종은 60×35㎝, 만생은 65×40㎝가 적당하며 솎음은 본엽이 5~6매가 될 때까지 2~3회 정도 실시함.
육묘재배시에는 여러 가지 규격의 육묘상자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여 사용하며 파종구당 2~3립 정도
파종하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는다.
모 기르기
촉성재배 및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가 저온기으므로 온상육묘를 하는데 온상의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햇빛이 잘 쬐게하며
환기를 철저히하여 모의 웃자람을 막는다. 또한 정식 2~3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어 순화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가을재배시에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므로 온도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진딧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병과 노균병등의 전염을
막기위해 한랭사나 망으로 피복한다. 모 기르는 기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25일 정도이다.
정식
정식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로타리 친 후 이랑을 만드는데 특히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20일 전에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얼어붙은 땅을 녹여 주어야 한다.
정식할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어 하우스·터널 등 시설재배에서는 본엽이 6~7매 정도, 봄재배, 고랭지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가을 재배시는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하였을 때가 적당하다.
심는거리는 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0×45cm 정도이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시는 정식기가 비교적 저온기이므로 정식은 가능한한 맑은 날 오전에 하며, 고랭지 및 가을재배에서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거름주기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닭똥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
밑거름의 양은 10a당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 정도이다.
또한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
3요소 이외에 석회나 붕소결핍증이 흔히 나타나므로 10a당 석회 80~120㎏, 붕사 1~1.5㎏을 밑거름으로 시용한다.
내용출처 : 농업진흥청
텃밭채소 파종시기와 재배법
작물명 |
파종 |
정식 |
수확 |
TIP |
가지 |
2초 |
4하~5중 |
7~10월 |
지주대세우기, 아랫잎 따주기, |
감자 |
2하~3중 |
3하~5중 |
7~10월 |
씨감자는 5cm정도로 깊게 심는다. |
강낭콩 |
5중 |
노지직파 |
6하~7하 |
솎음질, 지주세우기, 수분관리 |
울금(강황) |
종근번식 |
4상~5상 |
눈내리기전 |
멀칭재배는 조금일찍, 물주기 |
고구마 |
줄기심기 |
5중~6중 |
10월 |
씨고구마 묻는시기: 3중~4상 |
고수 |
4~6월 |
직파 |
9초~11중 |
봄파종: 4월, 여름파종: 6월 |
고추 |
1~2월 |
4하~5초 |
7~10월 |
예방위주의 약제살포(7일간격) |
근대 |
4하~5월 |
직파 |
6~8월 |
여름파종: 7~8월, 가을파종: 9~10월 |
당근 |
4중~5중 |
직파 |
7중~8중 |
여름파종: 7중~8, 가을파종: 8중 |
도라지 |
3~4월 |
직파 |
2년차 가을 |
가을파종: 10~11초(늦게파종이 안전) |
딸기 |
어미묘심기 |
9월 |
이듬해수확 |
하우스재배시 12월 수확가능 |
땅콩 |
4~5월 |
직파 |
10~11월 |
육묘시엔 본잎이 2장일때 정식 |
마늘 |
9하~10하 |
씨마늘 |
5중~6하 |
난지형: 9중하, 한지형: 10하 파종 |
멜론 |
1~2월 |
3초~4중 |
6~7중 |
가을정식: 6초~7초, 적심이나 정지 |
몰로키아 |
4중 |
5중 |
10월 |
통풍을 좋게하고 고온,다습하지않게 |
무 |
3중~4중 |
직파 |
5초~7중 |
가을 직파종(김장용): 8중~8말 |
미나리 |
영양번식 |
3~8월 |
5~11월 |
줄기를 절단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 |
박 |
4초 |
5중 |
7~9월 |
필히 물에불려 침지시킨후 파종 |
배추 |
3초~4초 |
4초~5초 |
6중~7하 |
가을 모종 정식(김장용): 8중~9초 |
베이즐 |
5중 |
직파 |
7중~10말 |
원줄기가 20cm 정도면 순치기 |
부추 |
3중~4중 |
6초~7중 |
11초~5초 |
가을재배: 4초~5초에 정식 |
브로콜리 |
3초 |
4초 |
6말 |
파종후 새로나온잎이 5~6매시 정식 |
삼엽채 |
4월 |
직파 |
10월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 |
상추 |
년중 |
년중 |
년중 |
본옆이3~4매때가 정식적기,얕게심기 |
생강 |
4~5월 |
종강심기 |
10~11초 |
볏짚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 |
샐러리 |
5~6월 |
직파 |
11~12월 |
대체적으로 정식 후 60일쯤 수확 |
수박 |
4중 |
5중 |
7중~8하 |
줄기가 과번무하면 착과가 불량하다. |
수세미오이 |
4초 |
5초 |
7중~8말 |
5월상순까지는 정식완료한다. |
시금치 |
년중 |
년중 |
년중 |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된다. |
신선초 |
3중 |
3말~4말 |
5초~6말 |
밭에 종자를 직접뿌리는것이 일반적. |
쑥갓 |
봄,가을 |
직파 |
년중 |
고온에서는파종후60일경과시추대발생 |
아스파라가스 |
2~4(온실) |
온실재배 |
정식후 2년 |
5~12월까지 노지에서 가식 |
아욱 |
4월 |
직파 |
5말~7말 |
년중 재배생산, 파종후 30일부터수확 |
엔디브 |
2중 |
3중 |
4말~7말 |
가을파종: 7중, 가을정식: 8중 |
양배추 |
2말 |
3말 |
7초 |
가을파종: 6말, 가을정식: 7말 |
양파 |
1월 |
3월 |
6말 |
가을파종: 8월, 가을정식: 10월 |
양하 |
3~4월 |
직파 |
9월 |
한 장소에서 계속적인 재배가능 |
여주 |
3초~4말 |
4말~5말 |
7~10월 |
연작을 피하고 노지에서는 해충피해 |
연근 |
영양번식 |
5초 |
9월 |
씨와 연뿌리로 번식 |
오이 |
3말 |
4중 |
7초 |
정식후 30일 전후면 수확가능 |
오크라 |
5중 |
직파 |
7~10월 |
습한곳을 싫어한다. |
옥수수 |
3월 |
5초 |
6중~7말 |
수확시기는 암술머리가 말라갈때쯤 |
완두 |
3중 |
직파 |
7월 |
남부는10월초에 파종이듬해 5월수확 |
잎들깨 |
5중 |
직파 |
6~9월 |
비옥하거나 습하면 결실불량,웃자람 |
쪽파 |
4월 |
종구파종 |
6~7월 |
가을재배: 8중~9상 파종 |
참외 |
4말 |
5말 |
7말 |
순자르기를 잘해야된다. |
채심 |
6월,8월 |
직파 |
6~7월 |
8월에 파종한것은 10~11월에 수확 |
치커리 |
2월 |
3월 |
4월 |
가을재배는 7월에 파종,8월정식 |
케일 |
3월 |
5월 |
8월 |
여름파종시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 |
꽃양배추 |
3초 |
4초 |
7초 |
가을재배: 7말파종,8말정식,11말수확 |
토란 |
4월 |
씨토란 |
9~11월 |
토란은 수분이 많아야한다. |
토마토 |
3초 |
4말 |
6말 |
1화방이 꽃필무렵부터 곁순을 따준다 |
파 |
3말 |
6말 |
9중 |
가을: 10월파종, 3월정식, 5,6월 수확 |
파슬리 |
1~4초 |
직파 |
5~3월 |
여름재배: 7~8월파종, 11월부터 수확 |
파프리카 |
1말~2말 |
4말~5초 |
7초~10월 |
노지재배는 어려우니,하우스 이용 |
호박 |
4초 |
5월 |
8월 |
암꽃이 피기 1주일전부터 추비 |
※각종 작물들의 파종과 정식시기
밑에 나와 있다시피 씨뿌리는 시기와 모종심는 시기가 다릅니다. 파종과 정식을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지 마세요!
품목 | 원산지 | 파종시기 | 정식시기 | 수확기 | 기타 |
(씨뿌리는시기) | (모종심는시기) | ||||
배추 | 중국산둥 | 8월중순 | 8월20일~30일 | 11월10일경 | 얼기전수확 |
시금치 | 터키동부 | 봄,가을초 | 5월,11월 | 월동작물 | |
치커리 | 지중해연안 | 9월초순 | 9월중,하순 | 10월말 | 앤다이브 |
부추 | 동남아시아 | 3~4월 | 4~5월 | 4~11월 | 재배용이 |
근대 | 지중해연안 | 5월달 | 6~11월 | 칼슘,철분 | |
샐러리 | 유럽,인도 | 5~6월달 | 5월~7월 | 7~11월 | 칼슘,안풍부 |
가지 | 인도동부 | 5월중순~6월초 | 6월중순~10월 | 어린 것 수확 | |
피망 | 중앙아메리카 | 2월초 | 5월 | 6월하순~8월 | 고추기르기 |
옥수수 | 중앙아메리카 | 4월하순~6월 | 5~6월 | 7월하순~10월 | 서리에약함 |
포기호박 | 미국남1N | 3월하순 | 5~6월 | 8~9월 | 어린것 수확 |
방울토마토 | 중남미 | 3월초 | 5월초~말 | 6~9월 | 토마토재배 |
강남콩 | 중남미 | 4월하순~6월초 | 5~7월초 | 6~10월 | 덩쿨종지주 |
완두콩 | 중앙아시아 | 4~5월 | 5월 | 7~9월 | 지주세우기 |
콩 | 중국 | 5~6월 | 5월중순~6월중순 | 8월말~10월 | 옷자람방지 |
순무 | 중앙아시아 | 4~5월 | 6~7월 | 양,수분유지 | |
순무 | 중앙아시아 | 8~9월 | 10~11월 | 본30추60재 | |
김장무우 | 중국화남 | 8월하순~9월초 | 9월초~중순 | 11월초 | 과습방지 |
가을 당근 | 아프카니스탄 | 7월말~8월초 | 11월 | 재배기100일 | |
비트 | 지중해연안 | 4~5월 | 5월중~6월초 | 7~8월 | 당질풍부 |
고구마 | 중아메리카 | 순을꽂음 | 6~7월 | 8월중~10월 | 옷거름불필요 |
청경채 | 중국화중 | 4~5월초 | 5월 | 6~7월 | 비타민A,C |
수박 | 아프리카 | 2~3월 | 5~6월 | 7~8월초 | 뿌리습해방지 |
참외 | 유럽 | 2~3월 | 5월중순~6월초 | 7월중~8월초 | 순자르기 |
양배추 | 유럽 | 4월중순 | 5월 | 8월하~9월초 | 연무병방제 |
신선초 | 한국 | 4월초 | 5월 | 8월 | 수분유지 |
케일 | 유럽 | 5월~6월 | 7~10월 | 벌레잡아줌 | |
쑥갓 | 지중해연안 | 4월중~5월중 | 5월~6월 | 6~8월 | 진딧물방제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4월중~하순 | 6~7월 |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8월하순 | 10월하순 | ||
아욱 | 한국추종 | 봄5월추9월 | 6~7월,10월 | 철분다량함유 |
모종판에 상토(유해 성분이 없는 가벼운 경량토)를 붓고 씨앗을 하나 하나 심어준 배추포트!!
우리 친구들과 모종에 난 씨앗을 살펴보는데 이것은 어떤 씨앗일까요?
바로 배추 포트 입니다...이 배추 포트가 조금 더 자라면 친구들과 함께 자연학습장에 옮겨 심어줄거예요
그러면 커다란 배추가 무럭 무럭 자라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싹이난 배추포트는 아기처럼 아주 연약해요...그래서 눈으로만 살펴보았어요
배추포트를 관찰하고 자연학습농장의 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모종판에 상토(유해 성분이 없는 가벼운 경량토)를 붓고 씨앗 심을 준비를 합니다.
배추포트에 씨앗을 하나씩 심어주고,
씨앗이 자라 싹이 나오면 모종이 되고...모종을 밭에 옮겨 심어주면 자라서 배추가 됩니다^^
배추 포트에 새싹이 나왔어요. 새싹의 모양을 관찰하였어요.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우리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이예요^^
새싹이 꼭 나비같이아요. 초록 나비요!
이뿌다! 난 꽃 같아요! 근데 왜 저기는 새싹이 안나왔어요?
배추 포트를 보며 새싹이 없는 이유가 아직 잠을 자고 있어서라고 하네요^^
하나 하나 심어준 씨앗이 자라 싹이 나오면 모종이 되고..구름송이반(만 4세) 생태 친구들!
김장 배추 포트를 살펴보고 근처에 있는 노란색 꽃을 살펴보았어요...이 노랜색 꽃은 무엇일까요?
모종을 밭에 옮겨 심어주면 자라서 배추가 됩니다^^
씨앗 하나 하나 심어 주는 작업부터 시작해서
매일 매일 물을 주고, 적당한 햇빛을 받아야 모종이 잘 자라겠지요?^^
햇빛과 비가 적당히 내려 모종이 잘 자라서 밭에 옮겨 심을 수 있기를 함께 바래 봅니다^^
2015.9.29일 (화) 대체 휴일날 일꾼들이 모여 1년동안 먹을 고추 80근을 깨끗이 닦아 꼭지를 따주고 있어요.
늘 올해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서 친환경고추를 공수하여, 원생들의 김장 준비를 하시는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좋은고추 선별법 ★청양군청 '명품 청양고추'★ 클릭☞http://gochu.cheongyang.go.kr/gochu/sub01_03.do
고추가루를 사서 먹으면 편하겠지만 한결어린이집은 매년마다 작은 손길을 통해 청결한
우리의 것을 한결 원생들에게 먹이려고 노력합니다. 새벽부터 시작되어 점심시간쯤 모든 작업이 끝났어요.
수건을 이용하여 일일이 닦아가며 꼭지를 따낸다.
이 많은 꼭지가 어디서 나왔는고~~
고추의 효능
우리나라의 경우 위암 환자들이 많아 위암예방을 위해 오래전부터 맵고 짠 음식을 먹지 않도록 권고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운 음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매운 음식이 곧 나쁜 음식이란 인식이 박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정리해드리는 대장암에 좋은 음식 '고추'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한국의 매운맛에 핵심적인 요소인 고추는 매운맛을 내는 켑사이신이란 성분이 있습니다.
이 켑사이신이란 성분은 체내의 발암물질에 활성화되는 것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과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작요과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신체의 조직 손상을 막고 암세포를 비롯해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속이 아플 정도로 과도하게 매운 음식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먹는 고추의 양은
위 점막의 손상을 주지 않는 답니다.
새우젓 고르는 방법
새우젓은 껍질이 얇으며, 밝은 분홍색으로, 살이 굵은 것이 좋다.
색깔은 붉은 색을 띠며, 비린내나 구린내가 없어야 좋은 새우젓입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새우젓을 고르려면
첫째, 신선하고 이종품의 혼입이 없어야 되며
둘째,균일하고 고유한 색택보유, 오염변색이 없는것이어야 되고
셋째,형태는 파쇄육 혼입이 10% 이하인 것 이어야 되며
향미는 고유의 향미, 적정 염도의 제품, 이미와 이취가 없는 것 이어야하며, 액즙은 정미량의 20% 이하여야 되며 마지막으로 모래,
흙 등 기타 자물의 혼입이 없어야 됩니다. 대체적으로 새우의 크고 작은 기준보다는 껍질이 얇고 빛깔이 하얀 새우로 담근젓이
좋은 젓이며 잘 익은 새우젓은 약간의 붉은 빛이 나게 되는데 빛깔과 맛이 좋은 것이 당연히 좋은 새우젓입니다.
새우젓을 집에서 보관하는 방법
2015년 10월 7일 생새우 새우젓갈 구입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육쪽 햇마늘이 최고로, 껍질째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골이 뚜렷하여
껍질에 붉은빛을 띠는 것을 구입하며, 깐 마늘을 살 때는 알이 작고 마른 것보다 탱글탱글한게 좋습니다.
김장배추, 무 수확 2015년 11월 21일(토)은 한결어린이집 김장하는 날입니다
8월에 배추폿트에 씨앗을 심고, 모종을 옮겨 심어주어 배추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했었는데
배추와 무가 다 자라 김장을 하게 되어서, 꼬마농부들 수고의 결실을 축하하고, 잘 자라준 배추와 무에 감사하네요^^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싶은 우리 아이들...배추를 수확하기 위해 장갑을 끼고 출동 준비^^
한결 모든 친구들이 모여 배추를 수확하기 전, 준비 체조를 하고 있습니다^^
원장 선생님을 따라서 허리 운동 하나 둘^^
배추와 무 수확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배추와 무를 수확하러 가요!!
배추가 엄청 커요^^ 원장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배추를 흔들흔들 흔들어 주면서 뽑아 보아요^^
흔들흔들!! 그래도 안 뽑혀요^^
드디어 뽑았어요^^ 정말 커요^^
혼자 들 수가 없네^^
같이 들자^^
둘이, 셋이 함께 나르기로 했습니다^^
난!! 혼자 나를거야^^
함께 옮기니 힘들지 않고 쉽게 나를 수 있네요^^
친구들이랑 함께 하는 것은 뭐든 재밌어요^^
내가 도와줄까? 아니야 혼자 들 수 있어^^
그래도 갈이 들자!! 같이 들고 가니 훨씬 가볍다^^
형!! 내가 도와줄까?^^
난!! 헐크야!! 혼자 할 수 있다구^^
배추 수확하는 즐거움이 큰 꼬마농부들 입니다^^
11월 20일 무를 수확해요^^
무는 정말 잘 뽑혀요^^
흔들흔들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뽑혀요^^
이건 완전 커요^^
난 무 세개를 한꺼번에^^
무를 수확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넘넘 즐거워 보입니다^^
무 밭을 점검하며.. 혹시 남아 있는 무가 있는지 확인하면서^^
이렇게 많이 수확했습니다^^
우리가 했어요^^
김장무와 배추를 수확하고 절인배추를 관찰했어요
절인배추를 물에 씻어서 먹어봤어요. ..다음 주 월요일에 우리도 맛난 김치를 담글거예요.
선생님께서 한결어린이집의 맛있는 김장배추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셨어요^^
※좋은 배추 고르는법
배추를 고를 때에는 통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는 중간 줄기가 좋고 줄기의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수분이 많고 싱싱함.
또 배추의 중심을 잘라 혀에 댔을 때 단맛이 나고 배춧잎이 달고 고소하며, 속이 연한 것이 좋다.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잎이 엷고 연하며 연녹색을 띤 것이 비교적 맛있다.때로는 배추의 겉잎을 벗겨 하얗게 만들어 파는 것도 있다.
보기에는 통이 크고 속이 꽉 찬 것 같지만 대부분이 오래 되어 겉잎이 오래 되어 겉잎이 시들었기 때문에 벗겨낸 것으로 배춧잎을
떼어보면 힘이 없고 축 처지고 잘린 면이 말라 있다. 이런 배추는 대개 질기고 신선하지 못하며, 맛과 영양면에서 떨어지므로
가능하면 겉잎까지 완전히 붙어 있으면서 뿌리를 자른 면이 하얀 것을 산다.
같은 크기라면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을 고르고 배춧잎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은 비루스 병에 걸린 것으로 피한다.
푸른 잎이 있는 배추가 풋내도 적당히 나면서 맛이 있다.
※김장재료
*파
양념으로도 중요하지만, 김치의 색과 모양을 내는 데도 큰 역할을 하므로 역시 신선한 게 좋겠죠.
대파는 흰 뿌리 쪽을 만져보아 너무 무르지 않고, 또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싱싱한 것을 고르세요.
좋은 대파는 흰 뿌리 부분에 윤기가 돌죠. 쪽파는 흰색 줄기 부분이 많은 것이 좋고, 실파는 뿌리가 붙어 있는 것이 좋은 상품이에요.
*배추·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것이 제일 고소하고 맛있죠. 들어보아 묵직하고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은 배추예요.
겉잎에 검은 반점이 있으면 속까지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주의하세요.
*젓갈류
멸치액젓은 빛깔이 노르스름한 것이 좋은 건데요,
처음엔 연한 갈색을 띠다가 시일이 지날수록 빛깔이 짙어지는 것이 정말 맛있는 멸치액젓이죠.
새우젓은 쫄깃한 맛이 나며 너무 짜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특히 굴은 신선도가 중요하니까 해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알이 굵고 탱탱한 것으로 골라 쓰세요.
*양념류
김장에 필요한 양념들은 껍질 벗긴 것이나 갈아놓은 것은 가능한 한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맛과 보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마늘은 몸통이 단단한 중간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고, 껍질에 자줏빛이 도는 것이 좋은 거예요.
생강은 알이 굵고 굴곡이 적으면서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게 좋구요.
만약 마른 고추를 구입해서 고춧가루를 빻을 때는 색깔이 투명하고 껍질이 얇으며 꼭지가 낙엽 빛깔처럼 노르스름한 태양초로
구입하세요.
우리몸에 좋은 무우 알고먹자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로
꼽히는데, 그 재배역사가 오래된 채소이다.
양귀비목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식물로 전 세계에 걸쳐 여러 가지 품종으로 재배되는데,
식물분류학상으로는 모두 단일종이다. 지금 나오는 무는 가을무로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한 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장이 강하다.
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앙아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나 문헌상으로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대개 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이용범위가 매우 넓은데 옛 조상들은 겨울에 땅을 파서 무를 저장하여
다음해 봄까지 먹거나, 말려서 이용하였다.
특히 무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의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한데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므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무의 뿌리부분에는 아밀라아제(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비타민 B군, C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도 열량이
적어 살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채소이며 식이섬유와 수분(약 90%)이 많아 체내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선회나 구이를 먹을때 무를 넣기도 하는데
이는 알카리성 식품인 무가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한겨울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 떡을 먹으며 동치미무를 곁들여 먹는 이유도
무의 소화작용 및 중화작용에서 비롯되었다.
무는 소화 및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는 목이 아플때 무를 깍뚝모양으로 썰어 꿀에 담아 1~2시간
절여두었다가 먹었으며 무즙을 만들어 숙취와 과식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 말린 무잎은 목욕을 할때 욕조에
넣어서 사용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무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그거나, 단무지, 조림, 찌개용으로 많이 이용하여 왔다.
※ 좋은 무 고르는
방법
① 좋은 무는 둥글고 균일한 모양이 좋으며
잔뿌리가 많고 거친 것은 좋지 않다.
② 두들겼을 때 퐁퐁 소리가 나면 바람이
든 것이며 매운 맛이 적고 단맛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1. 동치미
담그기
① 무는 껍질째 솔로 비벼 깨끗이 씻은 후
소금(너무 짜면 쓴맛이 나므로 잘 조절해야 함)에 굴려 놓는다.
② 청각과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썰지
말고 그대로 준비한다.
③ 마늘, 생강은 잘게 저민 다음 망사에
넣어 묶어 놓는다.
④ 항아리에 삭힌 고추를 넣은 다음 ①의
무를 넣고, 중간에 마늘, 생강, 청각, 쪽파를 넣어준다.
삭힌 고추 만드는
법
㉠ 풋고추를 꼭지가 붙은 것으로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
㉡ 항아리에 고추를 담고 돌로 눌러 놓은
다음 삼삼한 소금물을 부어 일주일 정도 지나면 고추가 누렇게 삭혀진다.
⑤ ④의 재료는 2∼3일 지나면 삼삼한
소금물을 부어 돌로 눌러 저장한다.
■ 기호에 따라서 살짝 절인 배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배, 사과 등을 통째로 넣어도 좋다.
2. 겨울이 제철인 무굴밥
만들기
① 쌀은 씻어 불리고 굴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둔다.
② 무는 채를 썰어 둔다.
③
양념장(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만들어 둔다.
④ 냄비에 쌀을 넣고 채썬 무를 넣어 밥을
짓는다.
⑤
밥이 뜸이 들때즘 굴을 넣고 뜸을 들인다.
⑥ 완성된 밥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과 함께
낸다.
※좋은 김장거리 고르는 방법
배추
먼저 푸른 잎사귀가 겹쳐 있는 부분을
살펴본다.
장미꽃처럼 단단하게 밀착돼 있으면 일단 합격.
이런 배추는 속이 알차 버리는 잎사귀가 적다.
뿌리가 있는 밑동 부분과 잎사귀 부분의 둘레를 비교해 동일한 것이 상품이다.
배추는 너무 무겁거나 큰 것보다 중간급(3kg 내외)이 좋다.
크기에 비해 너무 무거운 것은 속이 조밀해 맛이 없다.
속을 갈라 보았을 때 속 잎사귀가 연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
너무 진한 노랑이나 흰색은 피하도록 한다.
속 잎사귀가 달고 고소한지 직접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는 김장용이 아니라 가을 김치용이다.
겨울 김장용 배추는 전라도와 충청도산이 대부분이다.
무
김장용 무는 조선무를 쓴다.
기다란 왜무에 비해 통통한 외모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속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오래 두고 먹는 김장용으로 제격이다.
두께 10㎝.길이 20㎝ 이하인 중간 크기가 적당하고, 겉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른다.
무청까지 싱싱한 무가 좋은데, 무청 길이는 무의 두 배 정도가 적당하다.
무청과 연결된 쪽으로 연둣빛이 많으면 여리면서도 단단해 맛이 좋다.
하얀 부분이 많으면 오래된 무다.
무를 깎아 먹었을 때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나는 것을 고르면 성공.
동치미용 무도 조선무를 쓴다. 무가 크기 전에 미리 뽑은 작은 것으로 담가야 더 맛있다.
소금
중국산 소금이 대량 수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김치에서 쓰고 짠맛이 나거나 쉬 물러지는 경우는 중국산 소금이 주범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산 소금은 국산보다 염도가 높고 녹는 시간이 길어 입자가 뭉쳐 있거나 간이 고르게 배지 않는다고 한다.
국내산 소금은 수분이 많고 경도가 약해 잘 부서지는 반면 중국산은 잘 깨지지 않는다.
국산은 손으로 쥐었다가 놓으면 손바닥에 많이 붙는데 중국산의 거의 붙지 않는다.
소금은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을 쓰는데, 입자가 굵고 보슬보슬한 것을 고른다.
믿을 만한 소금을 구하기 힘들면 여행길에 염전에 들러 넉넉하게 사다 간수를 내려 쓰는 방법도 있다.
고추
통고추를 사서 직접 빻아 쓸 요량이라면
햇볕에 바짝 말린 태양초가 최고다.
태양초 중에서도 크기나 모양이 균일하고 빨간 색깔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매운맛과 함께 단맛이 나는 것이 좋다.
통고추를 손질해 쓸 바엔 꼭지가 달려 있고 씨도 들어있는 것을 고른다. 비닐하우스에서 말린 고추가 태양초로 둔갑해 시중에
나도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태양초는 꼭지가 노란 데 비해 비닐하우스에서 말린 것은 꼭지가 퍼렇고 죽은 노란빛이 돈다.
마늘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육쪽 햇마늘이
최고다.
껍질째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골이 뚜렷하며 껍질에 붉은빛을 띠는 것을 선택한다.
깐 마늘을 살 때는 알이 작고 마른 것보다 땡글땡글한 게 좋다.
생강
황토 흙에서 재배한 재래종(개당 80g
정도)이 맛이 제일 좋다.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고 껍질에 붉은 기가 남아있는 것을 고른다.
깐 생강은 까기 전에 물에 오래 불려 맛이 싱거우므로 가급적 피한다.
새우젓
오젓이나 육젓을 쓴다. 새우 살이 통통하고
형체가 분명하며 붉은빛이 나면서 노랗게 삭은 것을 고른다.
젓국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한 냄새가 나야 한다. 햇간장처럼 맑고 붉은색을 띠는 게 좋다.
굴
청색 빛이 강한 게 싱싱하다. 씨알이 굵고
통통하며 만져서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선택한다.
표면이 미끈거리고 축 처진 것은 피한다.
굴이 담긴 물이 맑은지 살펴보면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갓
길이가 짧아야 맛이 좋다. 가늘면 빨리
무르기 때문에 통통한 것을 고른다.
잎에 윤기가 나며 솜털이 까슬까슬하고 색이 짙은 것을 고른다.
김장김치는 잎이 푸른 청갓을 쓴다. 여수 돌산갓은 갓김치용이다.
미나리
바싹 말라 키만 큰 것보다 손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가 적당하다. 줄기가 통통하고 쉽게 부러지는 게 좋다.
잎이 무성한 걸 고르되 속을 들춰봐서 검은 반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파
김장 김치에는 대파보다 쪽파를 많이 쓴다.
미끈거리는 진액이 적기 때문이다.
우선 뿌리 부분이 굵고 통통한 것, 흰색 부위가 길고 초록 잎은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전체 길이는 짧아야 좋다.
※총각무 고르는 방법
잔뿌리가 없고 크기가 30-35㎝되는 것이 적당하다. 보기에 깨끗하며 몸체가 잘 빠진 것이 좋다.
둥글둥글하고 머리에 초록빛을 띠는 무가 맛있고 달다. 끝이 너무 뾰족한 무는 좋은 물건으로 치지 않는다.
무는 하얗고 표면이 고르며 단단해야 한다. 잎은 싱싱하고 무에 단단히 붙어 있으며 잔뿌리는 쭉 뻗은 것이 좋다.
잘라서 독한 냄새가 나지 않고 한번 베어 물었을 때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겨울무는 표면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맛있다. 잎이 시들거나 머리 부분이 검은 것은 오래된 것이다.
총각무도 무와 같은 방법으로 살펴보면서 무 모양이 장구같이 생기고 채소대가 크지 않은 것을 고르면 실패하지 않는다.
야채 잘 고르는
법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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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야채 만나기 |
보관 방법 |
콩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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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보관 가능하다. |
양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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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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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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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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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을 경우 으깨어서 랩으로 길쭉하게 말아 냉동 보관하여 조금씩 잘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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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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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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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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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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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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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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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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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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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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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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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수확한 김장 재료로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한결표 김장을 직접합니다^^
2015년.11월.20일 목요일 수확한 배추를 절여봅니다.
아이들이 수확한 무우를 다듬습니다.
배추절이기 담당은 남자분들께 맏겨봅니다.
셀수없는 많은 양의 배추들이 소금물에 첨벙 ^^
그렇게도 살아움직이며 자유롭게 보이던 배추를 소금에 절여 봅니다.
소금에 절인후 배추의 숨죽은 모습^^불연듯 생각을 스치고 가는 것 이 있네요.
삷의 여정길에서 역경(소금) 을 만났을때 우리의 모습이 이리도 겸손해 보이는 배추 같다고나 할까 ^^
아아~~ 저것은 내일은 새벽부터 씻어야 하겠구나 라는 걱정이 앞섭니다.
귀중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를 생각한다면 조금의 힘든일은 인내해야 겠지요.
우리아이들이 수확 하였던 배추와 무밭의 정경입니다.
수확한 고구마밭도 덩그라니 허허벌판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보리와 밀은 잘 자라고 있네요.
무를 외발 수레로 나릅니다.
많은 양의 무우를 씻어 두었습니다.
배추야 잘 자고 내일 새벽 김장때 만나자~~
아이들이 수확한 무, 갓, 파도 씻어둡니다.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정자에 무청을 널어 청계산자락의 시원한 바람으로 말립니다^^
※시레기의 효능
[1] 비타민B,A,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예방.초기간암억제효능까지 두루갖춘 만능식품.
철분이 무보다 4배가 많아 빈혈예방.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예방. 칼슘과나트륨,
미네랄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 예방.
[2] 간암이 발생되는 실험쥐에 무청을 먹이고 사육한 결과, 무청을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간암 발생률이 현저히 적게
나타났다.
무청은 배추와 무처럼 초기 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김영진 박사의 설명이다.
죽상동맥경화증이란 혈관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대나무와 같이 단단한 혈관으로 변화되는 현상인데, 단단한 혈관은 혈압 상승을
유도하고,
심하면 뇌혈관경색이나 심장박동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죽상동맥경화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혈액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식품에 내포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청의 식이섬유함량을 조사한 결과, 무청에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여 배추나 무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3] 무청에는 비타민 A, C, B1, B2,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10-30mg 가량 들어
있는데, 특히 무속보다 껍질에 2.5배 더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깍아 버리지 말고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 단맛은 포도당과 설탕이 주성분이고, 매운맛은 유화 화합물이 원인인데, 생무를 먹고나서 트림을 하면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무의 매운맛 성분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무에는 전분분해효소, 단백질 분해 효소,
지방 분해 효소 등 여러가지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흡수를 촉진합니다.
즉, 무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맺힌 것을
시원하게 풀어주어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민간요법에서 무는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청의 식이성 섬유에 의해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대장암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내일 김장을 하기 위해 배추를 절이고 있습니다^^
찹쌀풀...
한결어린이집에서 김장을 했어요...2015년11월21일 토요일 배추를 버무립니다.
갓을 잘라줍니다.
채칼을 이용하여 무를 채를 썰어주는 것도 남성들이 맡아 해주십니다.
절여진 배추를 깨끗한 물에 씻어줍니다.
새우젖
커다란 통에 담긴 양념을 준비할때에는 온몸을 움직여서 섞어주어야 골고루 양념이 잘 밴답니다.
절여진 배추의 물기를 빼고 있어요...
흐르는 물에 빼추를 깨끗하게 행거내고...
많은양의 배추가 숨죽인채로 얌전하게 잠을 청하는듯 싶습니다. ㅎ
물빠짐이 된 배추들은 맛난 김치로 담겨질 것입니다.
이렇게 커다란 통에 들어있던 배추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김장김치에 숨겨진 과학
김장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소금물에 주재료인 배추를 넣는 작업이다. 소금물에 배추를 담가놓으면 삼투압 때문에
배추 속의 수분이 소금물 쪽으로 빠져나와 김치 담그기에 적당하게 된다.김치의 맛과 향기는 주로 김치 국물에 들어있는 냄새와 맛이 김치에 가미되는 삼투압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데 삼투압 작용이
빨리 일어나게 하기 위해 김장을 하기 전에 미리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것이다.
삼투압 현상이란 반투막을 통해서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식물의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는 원리도 바로 삼투압 현상이다. 김치가 다른 음식물에 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발효식품이라는 점이다. 김치를 담그는 것은 채소를 오래 저장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저장하는 동안 여러 가지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유기산과 김치만의 맛있는 냄새가 만들어져 훌륭한 발효식품이 된다.
김치를 담그면 처음에는 여러 가지 잡균이 많이 붙게 되고 점차 젖산균이 많아져 젖산발효가 일어나게 된다.
소금을 많이 넣으면 소금이 부패를 막기 때문에 미생물의 번식이 억제돼 김치의 숙성 정도가 느려지게 된다.
그래서 어머니들께서 오랫동안 먹을 김치에는 소금을 많이 넣어 짜게 만들었다.
김장 김치처럼 오래 먹을 김치를 저장할 때에는 장독을 땅에 묻곤 했는데 그 이유는 김칫독을 땅 속에 묻어둠으로써 공기의 접촉을
피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김치가 부패되지 않으면서도 적당하게 발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사이언스 타임즈>
배추가 물빠짐이 되는동안 점심을 준비되어졌네요.
싱싱한 굴과 막 만든 겉절이...
수고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문어도 삶았습니다.
오겹살도 불판에 구워지고...
찹쌀에 땅콩을 넣어 맛난 밥도 지었습니다.
얼마나 맛나던지요.^^
무김치
아이들이 좋아하는 백김치
커다란 항아리 10개가 그득하게 찼습니다. 우리아이들이 1년동안 먹을 양식 입니다.
김장체험(원생전체) - 11월 23일(월)
김장담그기 체험을 하여 가정으로 가져갑니다. 맛있는 김치 기대해 주세요...원생전체 中 애기나리반(만 2세)
지난 금요일에 배추절이는 모습을 관찰해 보았답니다.
김치담글때 필요한 얌념들... 파에요...
소금에 절이기전에 모습과 절인후의 모습을 비교해 보았답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이 손으로 만져보면서 배추를 탐색해 보았답니다.
소금에 절인 배추를 씻어서~ 물을 빼기 위해서...
물을 똑독똑...떨어뜨리며~ 누워있는 배추를 탐색해 보았어요.
노란 한결배추가 정말 맛이 있겠지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우리 한결친구들도 김장을 했어요...준비물- 절임 배추, 김칫속
오늘은 우리 애기나리반(만 2세) 한결친구들이 김장하는 날이에요^^
애기나리반(만 2세), 이제~나만의 특별한 김치가 완성되었어요... 야호~~
오늘 저녁 식사시간에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입가에 미소가 가득~~행복해 지는 우리 한결친구들... "행복합니다!!"
명품인 김치를 담기위해~몀품쇼핑백을 선생님들께서 만들었어요...ㅋㅋ
한결어린이집표 명품~최고의 김치에요... "정말~ 최고의 맛...맛있어요!!" 이상 애기나리반(만 2세) 이었습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수확한 싱싱한 신토불이 배추.무 등의 주재료를 위주로 한,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고 담궜습니다^^
정성이 듬뿍 담겨 맛갈스러운 한결어린이들의 김장김치가 식탁에 오릅니다^^
한결어린이들의 식탁에 자극적이지 않아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백김치
한결어린이집內 먹거리 친환경으로 수확한 단단하고 속이 노란 배추를 골라 정성을 들여 절인 다음
잘 절여진 배추를 서너번 헹궈주어 물기를 빼주고 찹쌀풀을 끓여 농도는 똑똑 떨어질 정도로 담궈 줍니다.
갓 담은 김치에는 몸에 좋은 유산균이 1㎜에 1만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저온숙성을 시키면 6천3백만개로 늘어난다. 젓갈과 같은 첨가제는 물론 기후가 달라 발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배추포트를 살펴보고 근처에 있는 노란색 꽃을 살펴보았어요...이 노랜색 꽃은 무엇일까요?
친구들이 비슷한 호박꽃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이 식물의 이름은 동과꽃이에요. 여기서 동과가 열려요.
동과와 동과잎에는 가시가 많아 맨 손으로 만지면 아파요...그래서 장갑을 끼고 만져봐야해요.
동과 열매가 조금 더 자라면 친구들과 수확을 하기로 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 다시 교실로 들어왔답니다.
처음 만난 친구는 강아지풀에요. 보들보들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져요.
폭염으로 인해서 나오지 못했던 바깥 활동은 오전 간식을 먹고 얼른 배추포트를
관찰하기 위해서 신난다며 부지런히 살펴보고,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 농장을 둘러보기도 했어요..
요즘 교통기관에 대해 배우는데 한 친구가 크레인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여 친구들과 잠시 크레인을 눈을 올려 크레인의 모습을 관찰했어요.
농장에서 자라면서 익어가는 토마토와 가지에게도 인사를 나누었어요.
노란 이 꽃은 무슨 꽃일까요?
꽃마리반 친구들은 색이 비슷해서 개나리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모습과 색이 비슷한 호박꽃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이 식물의 이름은 동과꽃이에요. 여기서 동과가 열려요.
동과와 동과잎에는 가시가 있어서 관찰하려면 장갑이 필요해서 선생님이 장갑을 끼고 동과열매를 보여 주었어요.
자라고 있는 어린 동과(동아)의 모습도 보여요. 동과열매 겉에 가시가 보이시죠?
이번에 만나는 친구는 배추포트에요.
모종판에 상토(유해 성분이 없는 가벼운 경량토)를 붓고 씨앗 심을 준비를 하고,
배추포트에 씨앗을 하나씩 심어 씨앗이 자라 싹이 나오면 모종이 되고...모종을 밭에 옮겨 심어주면 자라서 김장배추가 되지요!
배추포토를 관찰하며 어떤 모양같은지 이야기를 나누니, 나비모양, 꽃모양, 새싹모양 같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이 작은 배추포트가 배추가 된다고 이야기를 하자 꽃마리반 친구들이신기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포토를 관찰해 보았어요.
배추랑 다르게 생겼네라고 이야기를 해서 자라면 배추 모양으로 변한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옹기종기 모여 관찰하는 꽃마리반 친구들.
한결어린이집 나무 사이에 거미줄을 친 거미...노랑과 검정색이 있는 거미에요.
이름은 잘 모르지만 거미가 곤충을 잡아 먹는 방법에 대해서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자라고 있는 대파도 보았어요.
이제 마지막 친구를 보러 가는 꽃마리반 친구들...여름에 피는 해바라기꽃을 보러가는 길이에요.
해바라기를 보기 위해서 해바라기를 찾는 꽃마리반 친구들이예요^^
고개를 들어보니 키가 큰 해바라기가 보였어요.
해바리기의 꽃에 정말 꽃은 어디에 있을까요?
해바리기의 노란 꽃잎 안에 있는 곳을 들려다 보면 작은 꽃들이 숨어져 있는 것이 보여요.
노란 꽃잎은 꽃가루를 옮기는 곤충들을 유혹하기 위한 가짜 꽃이래요.
하늘과 해바라기가 한 폭의 그림 같죠?
이제 한결자연학습장을 돌아보고 반으로 들어가는 꽃마리반(만 3세) 생태 친구들.
그동안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이루어지지 못했던 바깥활동!! 오늘은 포트 배추를 보러 오전에 잠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배추는 포트에서 싹이 나오며 잘 자라고 있었어요...아직은 너무 작고 배추처럼 생기지 않아 이게 정말 배추인가 싶어요.*^^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과 포토에 자란 초록의 조그만 싹을 찾아 보았지요.
초록색의 나비모양 잎을 하고 있는것이 배추란다.
아직은 아기배추여서 좀 더 자라면 밭에다 옮겨 심어주어 배추가 되고, 우리가 먹는 김치가 될 수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하늘을 높이 올려다 봅니다. 키가 큰 해바라기 꽃이 "애기나리반(만 2세)" 하며 반겨주고 있는 것 같아요.
높이 자란 해바라기도 있지만 여기 애기나리반 친구들의 키만큼 자라고 있는 해바라기도 있었어요.
낮게 피어있는 해바라기 덕분에 애기나리반 친구들은 가까이서 해바라기 꽃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해바라기는 톱니바퀴처럼, 사자의 갈기처럼 생겼어요.
해바라기를 만나보고 애기나리반 친구들도 해바라기가 되어보았어요.
친구의 해바라기 얼굴을 보며 히히히 웃어도 보고~
해바라기가된 애기나리반 친구들은 하늘의 해를 보며 잠시 일광욕도 하고*^^햇님에게 인사도 해주었답니다.
교실로 들어와서는 해바라기와 관련하여 스티커 붙이기도 하면서 학습의 시간도 가져봅니다.
동과(동아)꽃과 호박꽃 비교 관찰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 식물에 다양한 꽃이 피었습니다...동과꽃입니다.
호박꽃입니다...호박꽃의 꽃잎은 5장이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부추꽃입니다.
여주꽃입니다.
쑥갓꽃입니다.
박입니다...박 꽃은 저녁에만 예쁘게 핀다고 합니다.
위의 꽃 중에 동과꽃과 호박꽃을 비교 관찰하여 보았어요.
동과(동아)꽃은 노란색이지만 호박꽃과는 다르게 커다란 박꽃모양입니다.
동과(冬瓜)라고하면 겨울 수박이란 뜻으로 동과는 달지도 않고 겨울 과일도 아닌데,
길쭉한 수박처럼 보이며 색깔은 연녹색에서 진녹색까지 다양하고, 속살은 하얀 다이어트 등의 건강 식품이죠!
동과는 겨울 수박이라고도 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서리 내래기 전에 수확하면 동아, 서리 내린 후 수확하면 동과라고도 합니다.
※물어 보세요? 동아와 호박과 수세미의 꽃·잎 차이와 효능
꽃의 모양과 꽃의 색이 어떻게 생겼는지 선생님과 함께 관찰하여 보았어요.
『 몸이 날씬하며 가볍고 건강하기를 원하면 동아를 오래 먹을 것 』
동아(동과) 꽃...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참! 예뻐요.
동과(동아) 호박...긴 타원형의 호박 비슷한 열매가 가을에 익는데 맛이 좋으며,
과즙과 종자는 약용으로 이뇨 완하 및 배농제로 사용하며, 진해 해독에 쓰이고 얼굴에 맛사지하면 미용효과가 있어요.
동아(동과)꽃은 노란색이지만 호박꽃과는 다르게 커다란 박꽃모양입니다.
동과(冬瓜)라고하면 겨울 수박이란 뜻으로 동과는 달지도 않고 겨울 과일도 아닌데,
길쭉한 수박처럼 보이며 색깔은 연녹색에서 진녹색까지 다양하고, 속살은 하야며 다이어트 등의 건강 식품이죠!
동아 꽃잎은 다섯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서리 내래기 전에 수확하면 동아, 서리 내린 후 수확하면 동과라고도 합니다.
세어볼까요! 다섯장...
동아잎이에요.
호박꽃과 위↑동아꽃을 비교해 보면 ↓아래는 호박꽃이랍니다.
호박 잎이에요.
수세미 꽃과...
수세미 잎이에요.
수세미는 목이 부었을 때 목 안이 부어 올랐을 때는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마시면 신기하리만큼 좋아집니다.
기침은 수세미즙이나 원액 1홉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졸여, 이를 하루분으로 한동안 계속하여 마시면 효과가 있어요.
어린 동아는 털이 보송보송해 보이지만(해충으로부터 자기방어), 손이나 피부에 찔리면 따끔 거립니다.
나무위에 둥지를 틀고 자라는 쌍둥이 동아! 멋지죠^^
동과는 여물기 전에는 표면에 잔가시가 많은데, 여물수록 잔가시가 은분이라는 하얀 가루로 변해 몸을 보호해요.
여~엉~ 차!! 수확한 동과(동아) 호박을 들어주시는 원장님이세요^^
2010년 처음, 동아(동과)를 재배할때 여섯 개 정도의 씨만 싹이튼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의 관찰 사진입니다.
2010년 처음 동아(동과)를 재배할때 관찰기록입니다.
경기도 광주 오포의 전주이가(양녕대군) 문중산의 이가댁 후손인 지인으로서 씨앗을 구해 심은 동아(동과)라고 합니다.
씨앗을 싹틔우기 위해 물에 불린것은 곰팡이가 서리고, 토양에 댓가지 비닐을 씌워 심은것 중 몇 뿌리만 싹이 돋았어요.
동아 열매가 중간정도 자랄때는 표면에 까실까실한 솜털이 자랐다가, 수확 할 때쯤 되면 사진에서 보시듯 하얀 분가루가
나오고 단면을 잘라보면 참외하고 흡사한데, 씨앗마저도 참외씨랑 비숫하면서 좀더 크고 호박씨하고는 전혀 다르답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임금님 수랏상에 오른 동아를 잘 길러 보려고 처녀 출전하는데, 효능이 다양하고 다이어트에 좋다해요.
참외씨랑 비숫하나 크고 호박씨앗하고는 엄연히 다른 동아(동과) 씨앗입니다.
한결어린이집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동아(동과) 호박 무침요리...
동아(동과) 나물 볶음...
눈의 결정체처럼 깜짝 놀랄만큼 하얗고 예쁜 동아의 속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참외를 깍어서 속을 긁어낸것 같지만 맛은 전혀 다르답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맛볼 수 있는 동아(동과)! 점심에 조리사 선생님께서 해 주신 동과 나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동아(동과) 요리
1.동아김치 만들기
- 재료 : 동아 적당량, 풋고추, 실파 혹은 쪽파, 파프리카 약간 (황색)
- 김치 양념 : 고춧가루, 맑은액젓, 마늘즙, 생강즙, 다시마물 1컵, 검정깨,
- 동아는 적당량 잘라서 겉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다음 먹기 좋게 썬다. (이때 반드시 장갑을 끼고 만져야한다. 가시가 있다.)
- 소금에 아주 살짝만 5~10분간 절여준다.
- 분량의 양념장을 만든다.
- 마늘은 다진 것 보다는 즙을 내어 섞으면 보다 깔끔하다.
- 약간의 단맛을 원한다면 매실엑기스를 조금 사용하거나 사과나 배를 갈아 1/2컵 정도 즙만 넣어준다.
- 모든 재료를 버무려 김치를 완성한다. (검정깨)
- 바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한다.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좋다.
2.동아호박수제비
- 동아호박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갈은 다음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한다.
- 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만들어 감자를 넣고 말갛게, 혹은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수제비를 끓인다.
3.동아호박생채
- 동아호박을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소금을 솔솔 뿌려 놓는다.
- 약간 절여진 호박에 배 반개를 채 썰어 넣고, 깨소금, 설탕, 식초, 마늘, 통깨, 고추가루, 실파를 넣어 무친다.
- 배가 있다면 같이 채 썰어 넣어주어도 시원하고 맛있다.
4.동아호박해장국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썰어 놓고 콩나물도 데쳐 놓는다.
- 냄비에 참기름, 마늘, 고추가루 넣고 볶아 놓는다.
- 한우양지를 푹 끓이다 2와 1 대파와 토란줄기 등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푹 끓인다.
5.동아호박초절임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채 썰어 소금을 송송 뿌려 놓는다.
- 숨이 죽으면 면보에 물이 안 나오게 꼭 짠다.
- 꼭 짜놓은 동아에 식초, 설탕, 다진마늘, 홍고추, 청고추 썬 것등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친다.
6.동아호박나박김치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나박나박 썰어 아주 살짝 소금에 절인다.
- 마늘, 실파, 매실효소, 고추가루, 생강, 액젓, 깨소금을 넣어 버무려 준다.
- 취향에 따라 파프리카나 양파를 넣어도 괜찮을 듯.
7.말린 동아호박 장아찌
- 동아호박을 껍질 벗겨 박고지 만들듯이 말려 놓고 먹는다.
- 말린 동아호박고지를 먼지만 털고 한입크기로 썰어 고추장, 물엿, 매실효소를 넣어 적당히 묽게 해서 동아에 양념이 배게 한다.
- 한 달 이상 보관했다가 충분히 부드러워지면 보관해 놓고 먹는다.
8.말린 동아호박 콩나물찜
- 말린 동아호박은 30분쯤 불려서 한입크기로 썰어 놓는다.
- 냄비에 육수를 말린 동아호박이 잠기게 붓고 먼저 끓여 준 다음, 익은 동아호박위에 콩나물과 양념장을 붓고 뚜껑 닫고 익힌다.
9.동아호박된장찌게
- 손질한 동아를 썰어서 된장국에 함께 넣고 끓이면 된다.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썰어서 멸치, 다시마, 된장 풀은 국물에 넣고 파를 넣어 마무리.
- 배춧잎과 두부를 같이 넣어서 끓여도 괜찮다.
10.동아호박고등어조림
- 손질한 동아호박을 썰어서 냄비바닥에 넓게 깔고 양념장을 끼얹어 놓는다.
- 고등어를 위에 앉고 남은 양념장을 끼얹고 헹구어 국물을 부어준다.
- 국물을 좀 넉넉히 부어주면 시원한 국물 맛을 볼 수 있다. 갈치나 다른 생선을 이용해도 맛있을 듯.
11.동아호박나물
- 볶음 손질해서 썰어서 들기름에 볶는다.
12.동아장아찌
-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 간장1, 식초1/2, 설탕1, 소주1을 끓여서 식힌 후 부어준다.
- 마늘장아찌처럼 이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하면 된다.
동아의효능
<동의보감>에 소개된 동아의 효능에는 소갈병을 치료하고,쌓인 열을 풀어주고,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광물서 약재의 독을 없애고,또한 동아의 씨와 덩쿨은 주근깨를 엇애고,잎은 벌한테 쏘인 독을 없앤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영민백정여옥이라 적고 있다.
동과는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몸이 차고 허한사람은 장복을 하지 않도록 한다.
겉껍질의 효능효과
이뇨,소염 드의 작용이 있으므로 신장염,부종,설사,종기 등을 다스린다.
신체허약한 사람은 다량의 복용은 적당치 못하다.
동아속의 효능효과
해열,지갈,이뇨,소염 드의 효과가 있으므로 번갈,부종,소변배뇨 곤란,종기등을 다스린다.
씨가 박혀 있는 동아속이다.생즙을 내어먹어도 좋다.
동아씨의 효능효과
거담,해열,이뇨,소염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폐렴,폐노양,맹장염,소변곤란,부종,각기병,주사비<딸기코> 치질 등을 다스린다.
잘 여문 종자를 모아서 깨끗한 물에 씻어서 햇빛에 말려 두었다가 짓찧어서 누런 색이 될 정도로
볶은 것을 1일3~9g을 물에 달여서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동과<동아>란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고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긴 타원형의 호박 비슷한 열매가 가을에 익는데 맛이 좋으며,과즙과 종자는 약용한다.
이뇨,완하 및 배농제로 사용하며 진해,해독에 쓰이고 미용효과가 있다.
동아의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또는 인도로 추정되며 남중국을 거쳐 3세기경에 북중국에 들어왔다.
(출처:Daum지식 '기미에 좋다는 동아 씨앗이 어떤것 입니까?' 질문님의 답변)
동아 chinese watermelon이라고도 함.
박과(―科 Cucurbitaceae)에 속하며 꼬이면서 자라는 다육질의 덩굴식물.
동아 /동아(Benincasa hispida)
꽃은 노란색이고 1송이씩 피며 너비가 8~10㎝ 정도이다.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털이 나 있는데 잎의 밑부분이 심장 모양이다.
열매는 멜론 또는 호박처럼 생겼으며 길이는 40㎝에 이른다.
털이 나 있는 각각의 초록색 열매는 속이 흰색이고 겉은 밀랍처럼 매끈하며 그 안에 편평하고 하얀 씨가 들어 있다.
씨는 길이가 1㎝ 정도이다. (출처:브래태니커 백과사전)
호박
호박은 열량이 쌀의 10분의 1에 불과하며,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을 돕고,
지방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호박은 늙을 수록 당질의 함량이 많아요.
또한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비타민E와 카로틴이 풍부해서 고운 피부를 만드는데도 그만입니다.
호박 순치기
호박은 어미순(원줄기)을 8마디쯤에서 잘라낸 후 3~4 마디에서 나오는 아들순(곁줄기) 2개만을 남기고
나머지 곁줄기를 제거해 주면 암꽃이 많이 피니 수확도 좋겠지요? 호박은 거름을 무척 사랑하여 많이 먹습니다^^
노오란 호박꽃
호박벌외 호박의 인공수정시(붓으로 꽃가루를 꽃에 묻혀줌)는 수꽃 한개로 암꽃 두개를 해 주는것이 적당해요.
이꽃은 수꽃으로 호박은 참외 오이와 같이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서 피어나, 호박 열매는 암꽃의 씨방에서 자라지요.
호박꽃은 참 넉넉하고 포근한데 향기가 없어요. 꽃의 생명은 향기인데.
새벽에 일어나면 벌써 부지런히 피어 있건만 햇살이 퍼지면서 오므라드는 꽃 중의 하나인 꽃입니다.
암꽃과 수꽃의 확연한 구분으로는 암꽃 뒷면에 애기 호박이 생기는데
수정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줄기에서 스스로 낙화 돼요. 수정이 이루어진 호박은 아래 사진처럼 자라게 된답니다.
호박 하면 속설로 못생김의 표현이지만 호박은영양이 풍부한 채소중의 하나로
주성분은 당질과 식물성 섬유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C, 칼슘, 인 등이 균형있게 들어있어요.
호박이란 이름은? 오랑캐로부터 전해진 박과 비슷해서 붙여졌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하기능 향상과 변비에 좋습니다.
호박은 산후조리 후 부기를 내리게 하는데 특효로 늙은호박 속을 긁어내고 꿀을 넣어 쪄먹으며
비타민E와 카로틴이 풍부해 고운 피부를 유지하고 호박씨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동맥경화를 예방 혈액순환을 좋게합니다.
호박은 수분, 단백질, 지방, 섬유질, 칼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질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고
주식으로서만 아니라 간식으로 먹어도 되며 출산 후 부기를 내리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라 합니다.
그 밖에...
호박즙에는 세포 점막을 회복시켜 주는 비타민 A와 C가 들어 있고, 에너지 공급에 곡 필요한 탄수화물
그리고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로 환원시켜 주는 비타민 B, B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또한
신진 대사에 좋은 구연산, 사과산 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 간의 회복을 빠르게 해줍니다
술해독에 피로해진 간의 회복을 도와준다면 간은 다시 살아나 해독작용을 계속하겠죠.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 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 밖에도 늙은 호박은 성인병이나 변비, 설사, 기침이나 감기,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 EM-K 사업부 홈페이지 www.sunok.or.kr 클릭☞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잔류 농약 완전 제거법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다고 하더라도 식 재료 자체가 안전하지 않고 잔류 농약, 중금속, 환경 호르몬 등에 오염 되어 있다면 이러한 독소들은 몸 밖으로 배출 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기 때문에 당장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결국에는 우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식 재료의 안전성을 판단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음식 조리 과정의 시작인 식 재료 손질 과정에서부터 독소들을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다.
세척
양식 조개는 항생제, 자연산 조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다이옥신과 환경 호르몬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껍질은 선옥수 물에
깨끗이 문질러 씻은 후 해감 시켜야 한다. 조갯살도 독소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소독 및 살균 효과가 있는
배 즙으로 비벼 사용한다.
인근 연안이나 갯벌에 사는 게는 생선 보다 환경 호르몬에 오염될 염려가 크므로 수세미나 솔을 이용해 껍질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 주고 소금물이나 불순물을 흡착해 제거해주는 선옥수를 섞은물에 담가두었다가 사용한다.
햄이나 소시지는 색을 내기 위한 발색제와 보존제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선옥수를 100:1 섞은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함.
딸기나 사과 같은 과일은 잔류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충분히 씻어 주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 뜨린 물이나 선옥수에 담갔다가 먹는다.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 후 선옥수 5분정도 잠시 담갔다가 도마에 굵은 소금을 뿌려 양손으로 가볍게 굴려주면 농약이나
다이옥신이 배출 된다.
연근과 콩나물은 표백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깨끗이 씻은 뒤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선옥수에 5분 정도 담가 놓는다.
쌀은 중금속 오염에 위험이 있다. 쌀 씻을 물에 선옥수를 100:1로 희석하여 30분 가량 담가 놓았다가 밥을 한다.
손질
당근 같은 채소는 주로 위쪽 끝 부분과 움푹 파인 부분에 화학 비료가 만들수 있다.
선옥수 물을 이용하여 수세미로 문질러 닦은 후 껍질을 벗겨 상하고 위쪽 끝부분을 1cm가량 잘라낸다.
양파는 겉잎에 잔류 농약이 남을 수 있다.
겉껍질과 속껍질 (녹색)까지 벗겨 낸 후 양쪽 끝을 잘라내고 선옥수로 한번 씻어준 후 사용한다.
우엉은 흐르는 물에 잘 닦아 주고 껍질을 벗긴 후 선옥수와 식초 석은 물에 10분 가량 담가 둔다.
레몬이나 오렌지, 자몽 등은 수세미로 최소 5번 정도 닦아 주고 소다를 묻힌 후 15분 가량 후에 소다를 깨끗이 닦아 주거나
선옥수물에 담가 둔다.
삶기
생선은 다이옥신을 비롯한 환경 호르몬 등 오염물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가미나 비늘, 지방을 깨끗이 손질해 주고 흐르는 물에
피까지 씻어 준 후 채반에 얹어 선옥수를 섞은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 오염 물질을 제거 한다.
어묵은 채반에 올려 선옥수 끓는 물을 끼얹으면 상하는 것을 예방하고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한 각종 인공 첨가물이 제거 된다.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선옥수 물에 살짝 데치고 흐르는 물에 다시 헹궈 사용하면
잔류농약을 없앨 수 있다.
토마토는 다른 채소에 비해 잔류 농약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에 문질러 닦아 준 후 선옥수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는다.
잔류 농약이 가장 많은 양배추는 바깥 잎을 2~3겹 떼어 내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은 후 선옥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하거나
식초를 섞은 선옥수 물에 10분간 담가둔다.
채소, 과일 잔류 농약 없애려면
채소, 과일 잔류 농약 없애려면 - 선옥수에 5분 담근후 흐르는 물에 뽀드득 … 식초, 소금물, 세제 큰효과 없어
상추, 깻잎, 쑥갓, 청경채, 신선초, 케일, 치커리, 호박잎…. 오늘 저녁은 삼겹살 한 점에 밥과 쌈장을 듬뿍 얹어 먹는 쌈밥 정찬이
어떨까? 고소한 삼겹살과 쌉싸래한 쌈 야채의 기막힌 맛의 조화에다 덤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한가지 걱정이라면 야채와 과일에 잔류해 있는 각종 농약. 유통 중인 모든 야채와 과일은 씻지 않고 껍질째 먹어도 괜찮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지만, 못 믿을 세상이다 보니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결과가 될지 은근히 걱정이 된다. 잔류 농약을 말끔히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선옥수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경우 채소는 약 55%, 과일은 약 40%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지나치게 많이 씻으면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된다.
숯, 식초, 소금을 탄 물에 야채와 과일을 씻는 사람이 많은데, 농약은 대부분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다)이므로 식초나 소금,
숯을 물에 타서 씻는다고 농약이 더 많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잔류화학물질과에서 실험한 결과 물로만 씻는 경우, 식초나 소금물에 씻는 경우, 야채 전용
세제로 씻는 경우 농약의 제거 정도에 큰 차가 없었다.
식초나 소금물로 씻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도 있으므로 굳이 수고스럽게 식초, 소금, 숯을 넣어 씻을 필요는 없다.
딸기: *표면적이 넓어 농약 흡수량이 많은 데다, 잘 무르기 때문에 손으로 비벼 씻기가 곤란하다.
선옥수에 약 5분가량 담갔다가 다른 야채보다 더 많이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며, 특히 꼭지 부분은 농약이 상대적으로 많이
잔류하므로 먹지 않고 남기는 게 좋다.
*딸기는 물러터지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선옥수에 5분 담갔다가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더 신경써서 씻는 것이 좋다.
바나나: *수확을 전후해 대부분 보존제나 살균제 등을 뿌린다. 수확 후 보존제를 탄 연기를 쐬게 하는 훈증법도 쓴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도 껍질을 뚫고 속살까지 농약이나 보존제가 침투하지는 않는다. 선옥수물에 씻어 먹으면 된다.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가 많이 들어가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 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완전한 안전을 위해 바나나를 통째로 선옥수 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다.
포도: 포도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렵기 때문에 알알이 떼어내서 씻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송이째 선옥수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서 먹으면 큰 문제 없다.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포도에 뿌려 씻으면 농약을 흡착해 더 깨끗해진다는 사람도 있으나
큰 효과가 없다.
사과: 선옥수 물에 씻어준후 헝겊 등으로 잘 닦아서 껍질째 먹어도 된다. 다만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상대적으로 많은
농약이 잔류하므로, 껍질째 먹을 땐 이 부분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오렌지, 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식용 왁스로 코팅을 하지만 인채에 무해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껍질을 벗겨
먹으므로 왁스 제거를 위해 물에 씻을 필요는 없지만 선옥수물에 씻어 먹으면 보다 안전하다.
*손으로 만져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 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후
선옥수에 5분 담갔다가 먹기 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깻잎: 잔털 사이에 농약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로만 씻어선 곤란하다. 다른 야채보다 더 많이 비벼서 씻는 게
좋다. 선옥수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다시 문질러 씻으면 70% 정도의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고추: 고추는 뿌려진 농약이 흘러내리다가 뾰족한 끝 부분에 맺혀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부분보다 월등하게 많은 것은 아니다. 의심스럽다면 끝 부분을 잘라내 버리고 먹으면 되며 선옥수에 5분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 먹으면 된다.
양배추: *겉잎에 아무래도 농약이 많이 묻어 있다.
선옥수 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고 먹을 때 겉잎을 2~3장 떼어내면 안심할 수 있다.
*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뿌려지는 바깥쪽의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등 얇게 썰어 선옥수를 섞은 찬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남아 있던 농약이 녹아나온다. 그 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야 한다.
파: *뿌리 부분에 농약이 많다며 뿌리 쪽을 떼어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더 많이 잔류한다.
선옥수에 5분간 담갔다가 잘 씻은 뒤 시든 잎은 떼어내 버리는 게 좋다.
*파의 잎 부분은 선옥수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만 뿌리 쪽에는 화학 비료성분이 남아있을 수가 있으니,
만약을 위해 껍질을 한 두겹 벗겨 낸 뒤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굶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 껍질과 속 사이의 농약이 흘러 나온다.
나물류 :나물과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선옥수를 섞은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러면 선옥수를 희석한 소금물에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오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야채 씻을 때 주의점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농약이 야채속으로 침투할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소금물에 씻는 것이 요령.
포도처럼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은 가루나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어도 포도알
사이사이에 낀 유해 물질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포도에 뿌려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게 효과적이다.
가루 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등 오염물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져 나간다.
사과, 토마토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선옥수나 식초 레몬즙에 들어 있는 산(酸)은 산파 방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므로 잔여 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선옥수 100:1과 식초를 물과 1대10의 비율로 혼합한 뒤 과일을 20~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껍질이 있는 대부분의 과일 야채
선옥수 또는 과일 전용 세정제로 닦는다. 전용세제는 소금, 식초 등 먹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주방세제로 씻을
경우 거품이 많이 나고 세정 성분이 남는 것 같아 꺼려지는 단점이 없다.
상추, 파 같은 야채
선옥수를 섞은 물에 2~3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이때 섭씨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사용해야 피부습진 등을 어느 정도 예방 할 수 있다.
일반 식품 속에서 잔류농약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1) 쌀은 밥짓기 전에 담가 놓은 물을 따라낸다.
2) 이파리 야채(상추나 깻잎 등)는 두 장을 포개어 5~6회 문질러 씻는다.
3) 시금치는 조리하기 전 살짝 데친다.
4) 오이는 소금을 뿌려 도마 위에 문지른다.
5) 대파는 표피 한 장을 뜯어낸다.
6)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떼어낸다.
7) 양배추 생채는 냉수에 3분 정도 담가 놓는다.
8) 단호박은 껍질을 군데군데 벗겨내어 사용한다.
9) 레몬 껍질은 벗겨낸다.
- 과즙을 낼 때는 잘 씻기만 해도 된다.
- 껍질째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로 잘 씻어 잔류 농약과 코팅제를 없앤다.
10) 바나나는 꼭지 부분을 1cm정도 잘라낸다.
11) 토마토는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다.
기타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의 처리법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깨끗이 씻은 후 선옥수와 양조식초와 볶은 소금을 탄 물에 10분 정도 담구었다 3~4회 헹구어 내면 농약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참숯 1~2개를 띄운 선옥수 물에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10여 분 담구어 두어도 된다.
식품 첨가물 말끔 제거법
1) 두부는 먹기 전에 10분 정도 선옥수 물에 담가놓는다.
2) 덩어리 고기는 20~30분 간 선옥수 물에 삶아 낸다.
3) 닭고기는 선옥수로 씻어준후 먹기전에 껍질을 벗겨 낸다.
4) 쇠고기는 선옥수로 씻어주고 지방살을 떼어낸다.
5) 어묵 등은 선옥수섞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짝 데친다.
이미 체내에 쌓인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한 번 들어온 다이옥신은 지방조직이나 간에 축적되어 배출이 어렵다.
그러나 시금치나 쌀겨 등에 많이 포함된 식물섬유나 녹황색 야채에 많은 엽록소 등이 다이옥신 배출에 효과적이다.
간장에 축적된 다이옥신의 일부는 장안에서 재차 흡수되어 체내를 순환하는데, 이때 장안에 식물섬유 등이 있으면 여기에
흡착되어 변과 함께 배출된다.
※귀농초보자의 각종야채와 작물 재배방법 ※
1. 가지
1). 밭 만들기
어느 정도 습기가 있는 땅을 골라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가지는 잎도 크고 가지도 무성하게 번지므로 그냥 두었다가는 열매가 부실하다.
가지는 줄기 3개를 키울 생각을 하고 그 외의 곁가지는 제거한다. 또한 꽃이 맺힌 밑의 잎사귀들은 다 따준다.
심는 간격은 토마토와 동일하다.
3). 수확
수시로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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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자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밭을 만든다.
2). 재배
감자는 구근인 감자 자체를 종자로 삼는다.
씨눈이 많은 감자를 선택하고, 고랭지에서 생산한 씨감자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두둑을 만들어 20-25cm 간격으로 씨감자를 심고, 10cm정도 두께로 덮는다. 씨감자를 심고 보름정도가 되면 잎이 4-5장정도
나온다. 이때 충실한 싹 1-2개만 남기고 잘라 버린다. 순치기를 하고 싹이 한 뼘 정도가 되었을 때 1차 북주기를 3cm정도하고,
감자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면 2차 북주기를 한다. 한번에 너무 많은 흙을 돋우면 땅의 온도가 상승하여 결실이 나빠지므로
5cm정도만 한다. 감자 꽃봉오리가 맺힐 때 꽃봉오리를 통째로 따주면 꽃을 피울 양분이 감자로 갈 수 있어 알이 굵어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수확
감자는 맑은 날 수확하여 보관하는 것이 썩음을 예방 할 수 있다.
햇빛을 오래 쐬면 감자가 파래지는 녹화 현상이 발생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2-3일정도 말리면 된다.
감자는 보통 하지에 수확한다고 해서 하지 감자라고 부르지만 하지가 지나면 장마가 시작
되므로 그 이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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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갓
1). 밭 만들기
보통의 평이랑에 적당히 하는 것으로 밭 만들기는 끝이다.
2) 재배
갓은 모종을 하지 않고 직파를 한다. 흩어 뿌려도 되지만 나중에 솎을 것을 생각해서 줄뿌림을 하면 좋다. 줄 간격은 20cm정도로
하고 씨 간격은 조밀하게 해도 괜찮다.
3) 수확
한꺼번에 솎을 생각은 말고 두 번에 걸쳐 하는데, 김장용으로 쓸 경우에는 간격이 10cm정 도 되게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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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구마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30cm정도의 두둑을 만들고, 그 위에 모종을 20-30정도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위의 잎이 3-4장정도 나오게 약간 눕혀 심는다. 포기가 힘을 받으면 넝쿨에서 새로운 뿌리 가 나오는데 이것은 모두 제거하여야
한다. 이렇게 새 뿌리를 제거해야 본 뿌리에서 열매가 튼실해 진다. 새 뿌리를 걷어 낼 때 새로 나온 가지를 솎아낸다.
이는 위로 올라가는 영양분이 뿌리로 모이기 때문이다.
3) 수확
고구마는 서리 가 내리면 전혀 쓸모가 없으므로 서리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보관 시 고구마는 상온을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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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추
1) 밭 만들기
먼저 습기가 있는 땅에 배수가 잘 되게 이랑을 꾸며야 하므로 약 폭30Cm의 이랑(단면을 보아 정삼각형의 모습)을 만든다.
제초를 위해서는 0.02mm정도의 비닐로 피복 하는 것이 좋다.
2) 재배
묘의 정식간격은 30Cm정도이며, 묘의 선택 시 2,5치 폿드에 식재 되어 있는 묘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고추는 태풍이 불면 쓰러지기 때문에 반드시 지주를 세워 주어야 한다. 웃거름은 약 한 달에 한번씩 충분히 발효된 퇴비를 고추대
주변의 흙에 주고 그 위를 흙이 나 아니면 풀로 덮는다. 고추가 꽃을 피워 처음 열매가 열리면 몇 개씩 따주어야 고추가 잘 자란다는 점도 명심하 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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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들 깨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들깨는 모종을 하면 열매를 튼실히 맺는데 더욱 좋다. 모종은 따로 폿트 에다 하지 않고 그 냥 보통 땅에 흩어 뿌리기를 한다.
정식할 때에는 한두 포기씩 해서 눕혀 심는다. 눕혀 심을 때에는 호미로 모종 길이만큼 길 게 파서 위의 잘 자란 잎이 3-5개
나오도록 하고, 짧은 것과 긴 것을 심을 때에는 긴 것에 맞춰 심는다. 포기 사이는 30cm정도면 적당하다.
3) 수확
잎을 수확 할 수도 있고, 깨를 수확할 때에는 밑의 잎과 열매의 맨 밑 꼬투리가 노랗게 익 으면
베는 게 좋다. 낫으로 벨 때 그 충격으로 알들이 땅으로 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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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디호박
1) 밭 만들기
마디호박은 넝쿨을 심하게 뻗지 않으므로 보통 평이랑 에다 심는 게 좋은데, 되도록 삼각지 주를 설치할 계획을 하고 밭을 만든다.
2) 재배
호박은 모종을 키워 옮겨 심으면 더 열매가 잘 열린다.
준비한 상토를 종이컵 만한 포트에다 하나씩 심는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는데, 비닐 하우스 같은 온실에다 심으면 싹이
잘 난다. 잎이 네댓 개 될 때 옮겨심기가 적당한데 심은 지 한 달쯤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종을 키우기가 여의치 않으면 종묘 상에 가서 모종을 사다가 심는다.
지주는 삼각지주가 좋으니 평 이랑에 40∼50Cm 간격으로 두 줄로 심는데, 지주 없이 심을 요량이면 간격을 1미터 이상
벌려야 한다. 호박은 암꽃과 수꽃이 다르게 피어 벌이 별로 없는 봄에는 꽃가루받이를 해주어야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박이 꽃을 피워도 열매를 맺지 않는 쭉정이 투성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기다리면 벌들이 날아와 이내 열매를 맺게 되니 걱정할 일은 못 된다.
3) 수확
마디호박은 첫 열매는 다 따주어야 다음 열매가 잘 자란다.
또한 마디호박은 늙으면 맛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늙히지 말고 제때 따먹도록 한다. ...
8.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
9. 방울토마토
1) 밭 만들기
이랑 넓이는 110cm로 하여 심으면 관리가 용이하다.
2)재배
110cm의 이랑에 50cm정도로 심으며, 2m정도의 지주를 옆에 세운다.
토마토는 원 줄기만 키우는 외대 가꾸기 방식이 좋다. 토마토는 그 성질이 원래부터 잎 겨 드랑이에서 곁가지가 차례 데로 나오므로 곁가지는 제거한다. 방울토마토는 곁눈을 2개쯤 기르면 수확량이 많다.
3) 수확
수시로 잘 익은 것만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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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 주 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 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 주는 북주기 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 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 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 것 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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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추
1) 밭 만들기
상추는 그렇게 많은 거름을 필요하지 않으므로 밑거름만 적당히 준비한다. 밭은 보통 평 이랑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상추는 잎을
밑에서부터 따먹는 것이므로 빗물이 잎에 퇴기지 않도록 0.02mm정도의 비닐을 피복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잡초의 발아를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고, 흙의 건조를 막을 수 있다.
2) 재배
상추의 씨앗을 심을 경우에는 싹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고은 흙과 함께 섞어 흩어 뿌리고 물을 준 뒤 마르지 않도록 풀 등으로
덮어두면 좋다. 묘의 정식 간격은 15Cm(호미 반 자루)이며, 모판의 경우 물을 듬뿍 뿌린 후 되도록 흙이 뿌리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심는다. 묘를 키우지 못한 경우에는 종묘 상이나 꽃가게에서 구입하여 심는다.
3) 수확
따먹을 때는 무조건 따지 말고, 위 잎이 적어도 6-7장은 되게 놔둔다.
줄기 상추는 밑에서 따먹으면 위로 계속 자라는데, 위에 꽃대가 올라와 꽃봉오리가 보일 때 쯤이면 먹을 것을 따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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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금치
1) 밭 만들기
평이랑으로 하되, 밑거름을 충분히 준다.
2) 재배
호미로 줄긋듯이 그어 줄뿌림을 하며, 비 온 뒤에 심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가꾸기가 아주 쉬운데,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다면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단지 솎아주기를 잘 해야하는데 파종 할 때는 조금 배게 심는다.
3) 수확
자라나는 것을 보고 점차 솎아주기를 하는데, 잎이 약간 퍼지면서도 땅에 닿지 않도록 포기 들이 서로 기댈 정도만큼 수시로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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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쑥 갓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서 밑거름을 주고 밭을 갈아둔다.
2) 재배
씨앗을 뿌릴 때는 호미로 줄을 그은 다음 20cm간격으로 줄뿌림을 하며 점점 자라면서 솎 아준다.
솎을 때는, 두 번 솎을 것을 염두에 두고 나중에는 10cm간격으로 남겨둔다.
3) 수확
포기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 자랄 때는 필요할 때마다 순지르기하듯이 밑에서부터 끊어 딴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또 싹이 나 자라므로 계속 수확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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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알타리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무와 비슷하나 작기 때문에 씨앗뿌리는 간격이 더 배어야 한다
보통 줄 사이 10cm정도로 하고 포기 사이는 6-7cm정도면 알맞다.
한곳에 2-3알씩 점뿌림을 하거나 0,5cm간격으로 한 알씩 줄뿌림을 하고 1cm정도 흙을 덮는다
거름주는 양은 자라는 기간이 짧으므로 일반 무의 절반 정도만 주면 된다
3) 수확
무의 직경이 2cm정도 되면 솎아내듯이 뽑아 쓴다.
기온이 너무 높아지거나 밭에서 너무 오래두면 무의 밑이 갈라지기도 하니 제때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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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엇갈이(얼갈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 밑거름을 주고 씨앗을 적당히 흩어 뿌림을 한다.
2) 재배
엇갈이 배추는 가꾸기 쉬워 솎음질 외는 별다른 관리요령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적당한 간격으로 솎아주기만 하면 잘 자란다.
엇갈이 배추는 싹만 알맞게 나면 떡잎일 때의 솎아내기는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잘 자란다.
이보다도 배게 난 곳이 있을 경우에는 그 곳만 약간 솎는다. 다음에는 본 잎이 3∼4장이 되어 키가 7∼10Cm쯤 되었을 때
잘 자라지 않은 것, 병해충 피해를 받은 것 등을 중심으로 솎아낸다
솎아내어 자리가 넓어지면 줄기가 굵고 땅딸막하게 퍼진 포기로 되고 만다.
솎아낸 후에는 옆에서 흙을 모아 가볍게 북을 돋워주는 것이 좋다.
3) 수확
엇갈이는 재배 가간이 짧으므로, 2회에 나누어 파종 및 수확을 할 수 있다.
한번에 파종을 하지말고, 씨앗을 반으로 나누어 1차 파종 후 성장이 빠른 것부터 수확 한 후 다시 그 자리에 2차 파종한 후
2차 수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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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열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 흩어 뿌림이나 호미로 골을 만들어 골 사이에 골고루 줄뿌림을 한다.
2) 재배
거름은 완전 발효된 부식퇴비를 밑거름으로 주고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여름철의 재배는 삼가 한다.
3) 수확
주로 잎을 수확하기 때문에 수시로 수확하며, 수확할 때에는 성장이 빠른 것부터 솎아내기 식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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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영양채소(치커리, 쎌러리, 케일)
1) 밭 만들기 :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 치커리, 쎌러리는 20cm간격, 케일은 40cm 간격으로 심는다.
3) 수확 : 상추와 같이 주로 밑 잎을 계속적으로 꽃이 필 때까지 수확하면 된다. .....................................................................................................................................
18. 오이
1) 밭 만들기
먼저 보통의 평이랑을 만든 다음, 오이는 산성흙을 싫어하므로 숯가루나 석회가루를 적당히 뿌려둔다.
또한 오이는 이어짓기 장해가 있으므로 전년에 심은 곳은 피하고 많은 퇴비를 넣 어준다.
평당 질소질 비료를 5kg정도 생각하면 된다.
오이는 넝쿨을 뻗는 작물이므로 배게 심으면 서로 엉킬 우려가 있으므로 대략 50∼60Cm간 격으로 한 이랑에 두 줄씩 심을 생각을
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이랑의 길이를 만든다.
2) 재배
오이는 가꾸기가 그리 쉬운 채소는 아니다. 넝쿨로 자라기 때문에 지주를 세워주어야 하고 노균병이나 진딧물 등 병과 해충이
적지 않다. 거름도 상당히 많이 주어야 하며, 물의 요구 량도 높다.
많은 면적에 심을 때는 모종을 길러 심는 것이 좋으나 텃밭에 몇 십 포기 정도 심을 때는 종묘 상에서 모종을 사다 심는 것이 좋다.
처음 맺히는 것은 일찍 따주어 오이 넝쿨이 빨리 자라도록 해준다. 약간 어린 듯 할 때 따 주어야 뒤의 것이 잘 맺히고 자라서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많아진다.
아랫잎이 누렇게 되면 한 포기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한번에 1∼2장씩 따준다.
오이는 노균병이 가장 심하다. 이것은 포기의 세력이 약할 때 발생이 잘 되므로 퇴비를 많이 주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준다.
앞에서 말했듯이 웃거름을 줄 때는 미량 요소를 함께 섞어준다. 진딧물도 잘 꼬이는 편인데, 초기에 우유나 식초를 희석한 물을
뿌리면 어느 정도 억제시킬 수 있다.
3) 수확
첫 열매는 다 자라기 전에 따주고, 열매가 많이 맺혔을 때는 노랗게 늙지 않도록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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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옥수수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30cm간격으로 2-3알씩 점뿌림을 한다.
옥수수는 재배하기 매우 쉬운 작물이지만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중의 하나이기 때 문에 밑거름 및 웃거름을 많이
주어야 한다. 밑거름용으로는 부식된 퇴비가 좋으며 웃거름 용으로는 요소비료 및 원예복합비료를 사용하면 된다.
싹이 나서 길이가 20cm정도 되면 1-2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잘라 버린다.
장마철일 때에는 꽃가루받이가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맨 위의 수꽃을 꺾어 옥수수 가 열리는 암꽃에 대고 흔들어 주거나
아니면 옥수수 대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 주면 된다.
3) 수확
옥수수는 수염이 말랐을 때 껍질을 까보고 익었으면 따도록 한다.
내년 씨앗으로 쓸 것은 껍질이 노랗게 말랐을 때 따서 껍질을 벗겨 적당히 건조하고 그늘 진 곳에 매달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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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콩
1) 밭 만들기
밭은 힘들여 이랑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2) 재배
메주콩을 심을 때에는 햇빛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으면 된다.
되도록 기름진 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콩은 자체적으로 거름을 만들기 때문에 기름진 땅에선 열매를 많이 맺기보다 넝쿨만
무성하게 자랄 수가 있다. 심을 때는 40-50cm간격으로 세 알씩 심고 흙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세 알씩 심는 것은 발아가
되지 않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두세 포기씩 함께 자라야 열매도 잘 맺히기 때문이다.
콩은 새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위에 망사 등으로 덮어두면 된다.
콩이 가지를 칠 만큼 어느 정도 자랐을 때에는 풀을 매고 북돋아주기를 한다.
북돋아주기를 하면 뿌리에 산소를 많이 공급 해주어 좋다. 또한 위에서 새로 나오는 순을 따주면 위로 자라는 것을 막고 옆으로
가지를 많이 치게 하여 열매를 많이 맺게 한다
3) 수확
콩은 서리를 맞아 콩 전체가 샛노랗게 변했을 때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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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토 란
1) 밭 만들기
기본적으로 토란은 습한 땅을 선택하여 거름을 충분히 깐 다음 흙으로 덮는다.
이랑은 1,2m정도 만들고 고랑을 얕게 만든다.
2) 재배
구근이기 때문에 튼실한 알만 골라 구입하여야 한다.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다면 특별히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된다.
수시로 제초를 하여야 하는데 이때 튼튼한 싹만 놔두고 주위의 약한 싹은 잘라준다.
3) 수확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여야 하는데, 어미토란과 새끼토란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흙도 털지 않은 채 거둔다.
저장을 할 경우에는 양지바른 남쪽에 구덩이를 파서 볏짚이나 낙엽을 20cm정도 깔고 토란 을 차곡차곡 쌓은 다음 흙을 30cm정도
덮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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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파(대파, 쪽파)
1) 밭 만들기
옮겨심기 대략 3일 전에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밭을 갈아둔다
보통 밭처럼 120cm의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미리 만들어 놓은 본 밭을 호미로 골을 10cm정도 깊게 골을 줄긋듯이 판다.
골과 골 사이는 나중에 북돋아주기 좋게 호미 길이보다 약간 길게(50-70cm) 간격을 둔다.
골은 동서방향으로 해서 파가 햇빛을 잘 받도록 한다.
3) 수확
파는 제대로 자랐다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거두어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