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함양 상림(上林)
함양 상림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다.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다.
함양상림공원의 유래는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천령군(함양군의 옛명칭)의 태수로 있으면서
백성을 재난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다.
400여 종의 수목이 있어서 식물학상으로도 좋은 연구 거리가 된다. 봄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으로 옛부터 유명한 곳이다.
공원 주변에 연꽃단지와 위천천의 맑은 물로 년중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공원이다 .
-위키백과에서 옮긴글-
상림은 함양읍내를 가로지르는 둑을 따라 초록빛의 푸르름을 한껏 자랑하며 천 년의 시간을 보냈다.
13㏊에 이른다는 깊은 숲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즐거움을 준다.
2만여 종의 식물들이 어우러지는 숲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원시의 모습이 아니라
무려 1,100년 전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진 우리 역사 최초의 인공림이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장소 중 유일하게 낙엽활엽수 군락지로 알려진 상림은 신라 말 해동공자로
그 덕망과 학식을 당나라에까지 알렸던 최치원이 조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을 흐르는 하천의 범람과 주민들의 수해를 막기 위한 둑을 쌓고 물길을 돌려 나무를 심었다.
상림과 하림으로 나뉘었던 숲 중에서 하림은 오랜 세월 속에 사라지고 지금은 본래 모습의 절반만을 보여준다고 하니 당시의 규모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놀랍다.
상림 옆에는 금년부터 양귀비와 유채꽃을 대단지로 조성하여
봄에 상림을 찾는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하네요
출처: OCS 215 동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위림/정대영
첫댓글 함양이란 꿈에 가보아도 반갑고 실제로 가보면 더더..울 좋고 최치운 선생님 의 을과 한이 서린 우리 상림 입니다그런데 혹 유네스코 엔 등재 되어 있남요
함양 상림에는 황홀한 추억들도 많구요쓸쓸한 이별의 아픔도 서린 곳이기도 합니다또한 한쪽으로 없어진 하림을 재복원 한다는 것을 들은것 같기도 합니다꼭 그렇게 되어야만 합니다
또 요즘 들어 진흙속에서도 아름다운 꽃 과 열매를 한꺼번에 보여주시는 연꽃 이 있습니다암튼 매일 가보고 싶은 우리들의 상림은 함양 의 보배 입니다
상림이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진사님이 계셔야만 빛이 납니다진사님 의 덕분으로 나날이 구경 잘하고 있어서 이담에 죽을때 눈을 잘 감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함양이란 꿈에 가보아도 반갑고 실제로 가보면 더더..울 좋고
최치운 선생님 의 을과 한이 서린 우리 상림 입니다
그런데 혹 유네스코 엔 등재 되어 있남요
함양 상림에는 황홀한 추억들도 많구요
쓸쓸한 이별의 아픔도 서린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쪽으로 없어진 하림을 재복원 한다는 것을 들은것 같기도 합니다
꼭 그렇게 되어야만 합니다
또 요즘 들어 진흙속에서도 아름다운 꽃 과 열매를
한꺼번에 보여주시는 연꽃 이 있습니다
암튼 매일 가보고 싶은 우리들의 상림은 함양 의 보배 입니다
상림이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진사님이 계셔야만 빛이 납니다
진사님 의 덕분으로 나날이 구경 잘하고 있어서
이담에 죽을때 눈을 잘 감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