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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석(素石) 조명웅(趙明雄) 화백
대사9회 소석(素石) 조명웅(趙明雄) 화백 회고전(回顧展) 흔적(痕跡) Series 관람 후기
2024. 9. 27. (금) ~ 10. 6.(일), 매주 월요일 휴관
Opening Performance: 2024. 9. 27. (금) 오후 4시
영은미술관 제2전시장
경기도 광주시 청석로 300, (031) 761-0137
주최, 주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주지부
후원: 광주시, 광주시의회, 영은미술관
숨결의 痕跡 표지 작품(교과서에 수록된 서각작품)
숨결의 흔적 - 01 45x47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02 24x62cm 고목,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03 53.5x25.5cm 나무,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04 24x62cm 나무,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05 70x108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06 37x43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07 59x29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08 70x108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09 46x36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10 59x29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11 20x30x20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12 54x67.5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13 77x60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15 91x51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16 50x32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17 90x64.5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18 74x42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19 120x130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20 24x22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21 26x34.5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22 29x34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23 35x33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24 38x26.5cm 혼한재료
숨결의 흔적 - 25 40x51cm 나무,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26 40x36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27 40x55x30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28 43x41cm 나무,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29 45.5x29.5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30 55x40cm 나무, 혼합자료
숨결의 흔적 - 31 56x56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32 58x49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33 59.5x40cm 혼합재료
숨결의 흔적 - 34 35x155cm 나무, 혼합재료
조명웅(趙明雄) 서양화가, 조형조각가 소개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창립 위원(1982) 회장 역임 고문
국제각자(서각)연맹 창립부회장(1994~1997) 역임
한국 불교서각협회 고문
팔당호반 예술인회 회장
한국미술협회(서양화분과) - 경기 광주지부 부회장
대한민국 서각대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대한민국 현대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역임
한국 서예대전 심사위원 역임
한국 인터넷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선고위원 역임
국제미술대전, ASIA 미술대전 등...초대작가, 심사위원 등... 70여 회
대한민국서각협회 정기총회 이사장단선거 관리위원장 역임
대한민국 서각인연감 발간 대표심의위원(2004) 역임
중, 고등학교 서예교과서 저작 심의위원 역임
중, 고등학교 미술참고서 저작 심의위원 역임
중등학교 미술교과서 작품 수록(숨결의 흔적 - 한글조형)
국민훈장 석류장(※ 12종 훈장 중 3위) 수훈(미술교육공로 - 1999)
ASIA 미술대전 초대작가상 수상(서양화 - 1987 일본 동경)
국제미술대전 초대작가상 수상(1995)
저: 서각산고(현대조형서각 개론) - 월간 '미술세계' 연재(1994~1995)
작품소개: 월간 '미술세계' - 작가의 사색(1992. 10.)
월간 '까마' - 나의 신작(2001.5.)
월간 '월간서예' - 서각산고 일부...외 다수
월간 '미술세계' 다수 작품소개(1992)
월간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조선일보'...등 작품소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06호 각자장 이수자
중앙서각회 소석서각회 주재(1999~ 서각조형 지도)
전시 주관: 국제각자연맹 창립 SEOUL 전 주재(예술의전당, 1995) 외 7개 전 주재, 참가, 주관
전시: 국제각자연맹전 초대출품(일본,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1994) 외 27개 전 출품
작품소장: 워커힐미술관, 성균관대학교박물관, 세종기념관, 해청미술관, 싱가폴 각자 박물관,
중국길림서화함수대학, 중국청도 미술관, 예사랑겔러리 외 개인 소장 다수... 등
출강: KBS 문화센터, 중앙일보 문화센터, 가회동북촌문화센터, 퇴촌문화센터,
한국서각문화연구소 등... 서각조형 강좌 전임교수
소석 조명웅 회고전 숨결의 흔적 Series 내용 참조
2024. 10. 4. 재경대사9회 동기 참관
좌로부터 청남 박수규 박사, 청산 노승렬 사장
좌로부터 이영순 영부인, 박수규 박사, 노승렬 사장
◎ 어제 노승렬 사장과 둘이서 경기 광주의 우리 동기 故 조명웅 화백의
유작 전시회(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영은미술관)를 관람하고 유족(부인 및 따님)과 조 화백의 별세 前 상황 등 많은 얘기를 나눴으며,
함께 광주 시내 맛집에서 저녁식사까지 하고 경강선전철로 귀가했습니다.
ㅡ 「영은 미술관은 」외곽 산기슭에 위치해 조경이 참 멋졌습니다만,
정작 전시회장을 관람하러 온 사람이 뜸해서, 우리마저 안 가줬더라면 유가족의 서운함과 외로움이 참으로 컸을 것 같았습니다.
ㅡ 함께 방문은 못했어도 성금으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동기님 여러분들께 유가족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 전시작품은 모두 노력을 많이 들인
예술적 가치가 돋보이는, 예전보다 더
정교해진 듯했습니다.
◎ 그날보니 전시된 작품이 옛날보다 훨씬
세련되고 예술적 가치가 돋보였습니다.
ㅡ그간 조 화백이 생의 마지막까지 얼마나 노력과 공을 많이 들였는지 짐작이 되었습니다. 좀더 오래
생존하셨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야 한결 간절했습니다만,
어찌 하겠습니까.
ㅡ 이제 운명으로 받아들이시고, 남은 가족들이 서로 의지하며 화기롭게 가정을 잘 꾸려 나가셔서 조 화백이
천국에서 흐뭇하게 느끼도록 해드리시기를 동기로서 당부하며 기원드립니다.
※ 작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노 사장이
추후 이 톡 등에 올려드릴 것입니다.
재경대사9회 동기 청남 박수규 박사가 단톡방에 올린 글
대구사범9회 카페와 재경대사9회 단톡방에 고 조명웅 화백 부고를 올린 후,
대구사범9회동기회 배재문 회장이 조화대를 재경대사9회동기회 박윤만 회장에게 송금했고
박윤만 회장은 재경대사9회동기회의 조의금을 합하여
고 조 화백 영부인 은행계좌로 송금하였습니다.
조 화백 회고전 관람후 우리 두 사람은 조의금(찬조금)을 드렸고,
한돌 유명덕 교장 조의금은 내가 대신 전달했고,
강소정 사장은 이미 조의금을 송금하였음을 알았습니다.
그레고리오 금성 김승태 교장은 성당행사로 불참했으나 조의금은 드리겠다고 했고,
박윤만 회장도 영부인 병원 진료로 불참했으나 조의금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 김승태 교장, 박윤만 회장 조의금 입금 완료
고 조 화백의 유가족을 대신하여 성금과 마음으로 도와주신 동기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 조 화백은 임종 전 수 개월간 소식이 없었는데
길을 걷다가 넘어져서 허리를 다쳐
집 안에서만 지낸다고 들었으나
전립선암 수술 후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어 수술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동안 전립선비대증 수술도 받고,
차를 몰다 앞차 2대와 대형 추돌사고를 내서 보험처리를 했으나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는데
밤에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119구급차로 병원에 갔으나
패혈증으로 고인이 되었습니다.
퇴촌에서 외롭게 미를 추구하여 일생 동안 제작하고 수집한 귀중한 와당 등 자료로 미술전시관을 개관할 계획을
했으나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승을 하직한 소석 조명웅 화백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영부인과 따님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 조 화백을 위하여 회고전을 열어서
조 화백의 평생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려 조 화백도 저승에서 기뻐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사진은 조 화백의 따님이 조 화백의 카메라로 촬영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첨부: https://online.fliphtml5.com/oczpu/gx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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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숨결의 痕跡 표지 작품(교과서에 수록된 서각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