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 키보다 컸었지.
이제 우리는 자라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내려다보게 되었지.
5월 1일에는 누군가 울겠지.
너와 나의 사랑의 표적인 사과나무.
하나 하나 사과를 바라보며 나는 옛 추억에 젖어본다네.
네 뺨에 내가 입맞추던 날 너는 달아나고 말았지.
이 노래와의 인연은 슬픔이다. 5월1일은 어머님이 소천하신 날. 5월 첫째날만 되면 떠오르는 어머님 그리고 이 노래. 이 날이면 먼 소싯적 추억을 회상해 보곤 하지요. 또한 6년 전 폐암으로 세상을 등진 중학친구가 생존에 가장 좋아했던 곳으로 이 친구도 소환된다. 이제 만날 날들은 점점 다가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Fb1jwD-mRQ
https://www.youtube.com/watch?v=PwRXfTRImgI
첫댓글 5월의 첫날!! 비지스~~
올만에 잘들었습니다
음력5월1일은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