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살아가고 있고 음 여전히 꼰대임과 동시에 어쩌면 가장 어리게 잘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지라...내가 갈치는 넘들은 날보고 형이라고 하니까....겁대가리 없는 중딩놈의 거시시들이^^
술은 않해두 겁나게 음료수는 마셔줄수 있습니다...
행복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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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
너 이놈 유명했구나..
나 말호봉때 군종이 애들 때린다고 무지하게 갈구더니..
대대 군종이 대대적으로 애들 집합하냐..?
넌 군종 이름에 먹칠을 했다.
그래도 가끔은 네가 보고싶더라..
지금 무슨일을 하고 있을까..
어느 교회 전도사 일을 하고있을까...
여하튼 살아있어서 나름대로 고맙고...담에 웃는 얼굴로 술이나 한잔하자..
아니..너하고는 기도를 해야 맞나?^^
P.S 나이차이가 많이나 형이라고 불러야 될지 모르겠으나...
비록 우린 해병은 아니더라도 한번 고참은 영원한 고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