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대장 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는 즐거움이다.
세계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맛 보는 음식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지난 겨울 동유럽 5국을 다니면서 먹어 본 현지의 음식들인데
음식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고 단지 어디서 먹은 것인지 정도만 기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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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36DC7034961D1BC47)
![](https://t1.daumcdn.net/cfile/blog/146DC7034961D1BC48)
헝가리에서의 중세 르네상스 특식이라고 했는데 음식 맛은 짠것 외에는 기억이 없다. 원래 이 음식의 특징이 짠 것 이란다.
이런 음식을 먹고도 성인병이 걸리지 않는걸 보면 이상하다. 제일 위에 사진은 에피타이저인데 빵 안에 들어 있는 슾의 절반은
소금이었다. 일행 중 두 숫가락 이상 먹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금 덩어리였는데 이곳 사람들은 태연하게도 너무 잘 먹는다.
큰 쟁반위에 4가지의 요리와 다양한 요리와 푸짐한 야채가 나왔는데 특이한 것은 음식을 먹을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손을 사용하여 음식을 먹는 중세풍의 독특한 체험이었다. 테이블 옆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수도 꼭지가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6F7014961D2DA30)
![](https://t1.daumcdn.net/cfile/blog/1346F7014961D2DB31)
대한항공 기내식이다. 긴 비행시간 동안 기다려 지는 시간이 기내식이 제공되는 시간이다.
비빔밥을 비롯한 한식과 양식의 두 종류가 제공되었는데 오히려 한식보다는 양식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7EAC044961D2EF30)
![](https://t1.daumcdn.net/cfile/blog/157EAC044961D2F031)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먹은 저녁식사
돼지기름으로 만든것인데 조금 느끼하기는 했지만 내가 빵과 돼지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체질이라서 맛있게 먹었다.(위)
그리고 함께 나온 양배추피로 만든 만두(?) 였는데 속에는 역시 돼지고기가 들어 있다.(아래)
![](https://t1.daumcdn.net/cfile/blog/136BB1034961D2B94D)
어디서 먹은 음식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촬영일자로 봐서는 이곳도 폴란드인 듯 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7F3E044961D37234)
폴란드에서의 첫 식사 였는데 감자와 닭고기 요리였는데 조금은 짜게 느껴졌지만 그런대로 내 입맛에 맞는 것 같았다.
특히 감자 맛이 굿 이다... 동유럽의 음식이 대체로 짠편 이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7F3E044961D37335)
호텔의 부페식...
![](https://t1.daumcdn.net/cfile/blog/156C18034961D38170)
슬로바키아의 호텔에서 ... 후식용 과일인데 모양과 크기가 조금 우리 것과 달랐다.
하얀 테이블보 위에 놓인 과일이 싱그러워 보여 한컷...
![](https://t1.daumcdn.net/cfile/blog/136B7A034961D45342)
![](https://t1.daumcdn.net/cfile/blog/1547CC024961D4274B)
오스트리아 전통식인 호이리게 정식인데 호이리게란 말은 우리말로 그해 수확한 와인을 말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와인을 마시 수 있는 전통음식점이란 말로 바뀌었다고 한다. 우리가 갔던 음식점은 호이리게로 유명한 음식점이었는데
음식점 출입구 벽에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해서 세계의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사진을 게시해 놓고 있었다.
또 이곳에 가면 집시들이 바이올린과 어코디언으로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우리 귀에 익은 동요와 가요도 연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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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촬영할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모양이 참 이상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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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 외곽의 호수가에 있는 "SEEROSE"란 호텔에서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함께 했던 일행들과
유럽의 정통 맥주 한잔을 하면서 여유로운 한때... 개인적으로 일정 중 이곳에서의 시간이 여행에서 가져보는
가장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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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가 아름다운 "호텔 프리하"에서의 아침 식사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32A60749702CB5CC)
동유럽 여행 마지막 날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식사...
동유럽 여행일정의 첫 날과 마지막 날의 식사를 체코에서 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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