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날 신촌 녹색극장에서 '생활의 발견'인가 하는 영화표를 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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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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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못보게 될일이 생겨서 환불하러 갔습니다. 대충 영화시작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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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매표소에서 지금 50% 디스카운트된 금액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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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던가 아니면 팔릴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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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제가 듣기로는 기차표나 비행기표도 출발전에만 환불요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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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제 값을 받게 되어있고 시간이 지나서 요청을 해도 80%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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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좀 당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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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일두 있고 거기에 가야는겠는데 제가 잘못알았나도 싶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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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디스카운트된 금액을 받자니 억울하기도 하구....결국 잠깐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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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로 한후에 결국은 제 표가 팔려서 제값을 돌려 받을 수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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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많은 사람들이 그런경우를 겪게 될 것 같구..이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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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어떻게 정해져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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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신분들의 리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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