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왕의코스모스축제
2015,9,29.
코스모스 축제장은 낮은 산이 약 12만㎡의 면적을 둘러싸고 있어 아늑하고 정겨웠다.미로면 내미로리 일대에서 9. 25(금) ~ 10. 4(일) <10일간> (매년 9월말~10월초) 개최되는 축제이다.주요내용은 코스모스미니콘서트 공연,조선의 역사를 알아보는 역사·전통 체험, 코스모스손수건, 바람개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진행되고 있었다.또한 삼베짜기 길쌈체험,두부만들기 맷돌체험,향토먹거리장터,지역농·특산물판매장 등이 운영되고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달콤했다.종사자 말에 의하면 이번 축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축제장을 많이 찾았다 한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꽃과 사람들의 어울림은 참 아름다운 풍경이였다.가족과 같이 꿀맛 같던 연휴에 코스모스축제장에서의 달콤한 나드리는 가족과의 행복을 배가 시켰다.왕의코스모스축제는 코스모스 꽃밭과 정겨운 농촌풍경과 사람들이 어우려져 참으로 아름다웠다.그리고 축제장 인근의 준경묘, 대금굴, 환선굴은 관광코스로 인기가 높았다.
코스모스(Cosmos)라는 명칭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질서,조화)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름다운 8개의 바깥쪽
꽃잎이 질서있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코스모스 전망대에서 본 축제장이다. 신작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고려시대 삼척사람 동안 이승휴의 『제왕운기』산실
천은사가 가깝게 있다. 왼쪽의 길로 가면 조선조 창업의 스토리가 있는 활기리「준경묘」가 있고,조금 더 가면 대금굴과
환선굴이 있고,한참 더 가면 도계를 지나 추추파크가 있다.
가족 또는 연인들 끼리 연휴와 가을을 즐기는 꽃속의 사람들
강릉에서 축제장을 찾아 꿀맛 같은 가을 즐기는 행복한 모녀의 모습.
스마트폰으로 가을을,코스모스의 영혼을 가슴에 담는 가을의 여인.
코스모스의 전설은 신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코스모스 이다.그런데 처음 만든 코스모스가 어딘지 가냘프고
흡족지 않아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 꽃을 만들어 보아서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꽃이 생겨났는데 제일 마지막
으로 만든 꽃이 바로 국화꽃이 였다고 한다.
개화기 9월에서 10월까지인데, 요즘은 늦봄에도 핀다. 꽃색은 빨간색.휜색.분홍색이다.코스모스꽃말은
소녀의 순정.순결.진심.애정 이다.
미니콘서트 1
미니콘서트2
오우~ 뷰티풀 코스모스Cosmos
삼척 왕코스모스 축제장 전망대로 오르는 산길에 가을볕 받으며 하얀 미소 가득 머금고 다소곳이 피어난 꽃
야생화 구절초이다. 키는 50cm 정도 자라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번식한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피는 데 꽃이 아름답다. 구절초 향기는 은근한 어머니의
사랑을 닮아서, 내 정신이 넉넉해진다. 꽃차와 약재로 쓰이는 구절초의 꽃말은 '순수', '어머니의 사랑'이다.
전망대로 오르는 산길에 핀 야생화 까실쑥부쟁이,얼핏 보면 나물취=참취나물로 혼돈할 수 있다.
구별은 까실쑥부쟁이는 꽃잎이 16장 정도로 많고,나물취=참취나물은 9개정도로 적다.
지역농·특산물 판매장 연차蓮茶부스의 동막골봄비농원의 박영희 님
향토 먹거리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