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지옥에 대한 상식.
지옥은 신약에 열두 번 나오는 그리스어 '게헨나(géenna)'를 번역한 말입니다.
이 단어는 아람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되며 70인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음부와 지옥으로 등장하는데 음부에서는 죽은 자가 육체 없이 존재하지만, 지옥에서는 육체와 영혼이 함께 고통받는다는 개념임으로 음부는 다분히 종교개혁 이전의 카토릭의 연옥설을 연상케 하는데 개신교에서는 <지옥과 음부를 같은 곳>으로 보는 입장이 강합니다.
시1:1-6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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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창조시에 만든 것이 아닙니다.>
<천사 루시퍼>가 하나님께 도전하자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를 하늘에서 쫓아 내셔서 이 땅에 거하게 됐는데 이를 <마귀, 또는 사탄이라고 하는데 이를 영원히 벌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 지옥>이라고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사14:12-17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4: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14:16 너를 보는 이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14:17 세계를 황무하게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아니하던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계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눅16:19-31
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16: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16: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16:23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16: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16: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16: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16: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16: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16: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16: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16: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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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성경 구절들은 지옥에서 다른 심판과 고난이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마 10:15; 11:22,24; 18:6; 막 6:11; 눅10:12,14).
이 구절을 고려하여 주어진 해석은 다음 질문에 달려 있습니다.
고통은 영원합니까 일시적입니까?
성경은 지옥이 어떻다고 가르치십니까?
실제적이거나 또는 비유적이라고 가르칩니까?
첫 번째 질문과 관련하여 우리는 성경이 저주받은 자의 고통이 영원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계시한다고 말해야 합니다(사66:24; 마25:46; 막9:44,46,48; 계14:11).
죄로 사람을 영원히 정죄하는 것은 <공의의 하나님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죄 자체를 경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사는 동안 구원 받을 기회를 반듯이 주십니다.
하나님은 본성은 사랑이시기에 스스로 창조하신 피조물들이 믿어 구원 받기를 당연히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딤전2:4)
그럼에도 거부하여 지옥의 형벌을 영원히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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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체는 <영혼만이 아니고 육도 부활>한다고 못박아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지옥의 고통은 더 이상 설명을 불허합니다.
막9: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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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육체적, 정서적, 영적 영원한 고통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그 불이 끝나지 않고 그들의 영혼을 태우는 고통의 장소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볼 수 있듯이, 그들은 감각을 잃지 않습니다.
늘 고통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의 고난이나 고통은 <잠시>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