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생태학습관
성내천 정자에서 따끈따끈한 커피 한잔
산유슈를 대량으로 성내천 강둑에 심어 있더군요.
수양버들 속에서
하천의 풀들은 아직 푸르름을 간직하고 개천에서 노니는 잉어와 피라미들은 천하태평이더군요.
ㅎ ㅎ ㅎ
억새로 가득한 장지천
지천에 깔린 먹이(물고기)로 태평성대를 누리내요.
탄천
서래향의 동파육이 한맛 하더이다.
오늘 서울둘레길 3-3구간을 주말걸음질로 올림픽공원역서 수서역까지 14km 도심속의 성내천 장지천 탄천을 거치는 편안한 길을 구암.오공.일조.청농에 오늘 68번째 생일을 맞이하신 법현님과 짝쿵 하여사님이 함께 해 주셔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법현님의 건강과 행복을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특히 즐거운 걸음질을 하고 뒷풀이를 자축의 뜻으로 법현님이 보시 하시려 하였으나 누구 처럼 카드를 집에 두고 오셔서 부득이 하여사님 카드로 맛집 "서래향"에서 빠이주 大자 두병에 동파육과 어항동고 개살 볶음밥을 대신 결제해 주신 하여사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함게한 길벗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부처님의 加被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디다
다음달 12/26일(일) 주말걸음질 (서울둘레길4-1구간:수서역~양재시민의숲역)에서 깃발(청농)이 지난 1년간 서울둘레길에 함께 해주신 길벗들께 감사의 뜻으로 양꼬치구이로 술 한잔 사겠습니다.
아이젠과 등산화 준비가 필수 입니다.
첫댓글 송파둘레길과 겹친 서울둘레길3-3
구간에서 낙엽은 떨어져 온길을 뒤덮었지만
반가운 길벗들과 희희낙낙 오손도손
인생야그로 발걸음을 가볍게
맞춰보았읍니다.
법현의 자축생일 보시도 마시게
감사히 잘 먹었읍니다.
담길에서는 양꼬치먹방을 기대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