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용 김인태 윤기상 전재안 류재준 오세환 여섯은
기장군 안평역 지하철 하차 기장산성 등산하고 대변항 바닷 장어 구이 맛보았다.
가을이 발 끝에서 놀고 있었다. 우리도 함께 놀았다.

들국화 한 무더기 무리지어 우리를 맞느라 오캐스트라를 열심히 연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을은 짙어 가고 있었다.

산길이 제법 가팔랐다. 쉴 참에 전재안 친구 오이는 꿀맛이렸다.
산꾼 여섯 이마에도 모두 땀방울이 송글송글 이렸다.

어????? 쪼꼬렜드토 있네~~~~~~

나 이렇게 우람한 맨드라미는 세상 처음 보았으니!!!!!!!
몸통이 호박 두~~~어 개 크기라서~~~~~
발그란 복들이 가득 가득이다. 모두 모두 복들 많이 많이 받으래이~~~~~~

어??? 모두는 횡재를 만났다. 도토리가 목욕을 나왔는가????? 지천이다.
갑자기 모두는 도토리 사냥에 몰두 하였더니

밟히는 것이 도토리다. 잡히는 것이 탱글 탱글 도토리다.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라라라라라라~~~~~
친구들 이마가 송글송글송글 이렸다.

도토리 묵 이야기가 산을 헤멘다. 한 보자기는 주웠다.
다음 산행에 누가 도토리 묵을 해 올 것인가????? 기대해 보시라 냠냠냠냠~~~~~

오늘 참 요행이다. 하늘 다람쥐가 케메라에 들와 앉았으니 말이다. 평생 처음이다.
유심히 살펴보고 다람쥐에게 박수 한 번 쳐 주시라 부탁한다.
하늘 다람쥐와 함께 소풍을 가련다.
대변항 장어 구이 인태야 잘 먹었데이~~~~~ 힘 올려 어디로 갈꼬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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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처럼 기장 나들이,산성산 중턱의 도토리가 산꾼들의 시선을 멈춘다.주어라,묵만들어 다음 산행시 대령하마 하고 도토리 사냥을 했건만,마누라 도토리 묵을 만들어 줄지.......
산행을 약속하고,장어구이를 사겠다는 노사장은 서울 출장,지난밤 늦게 자기가 기어이 사겠다고 실컨 먹어라고 명령,실컨 잘 먹었다.한뜻의 다람쥐 한컷 멋있다,우리는 미안하다.자기의 식량을 우리가 가져왔으니.....좋은 그림 잘 보있다.수고했다.
가을맞이 제대로 하셨네요.
도토리,하늘다람쥐, 푸른하늘, 수확의 기쁨과
맑은 공기도 듬뿍 주머니에넣어 오셔서 건강 잘챙기셨습니다. 그저건강이최고랍니다.
가을나들이 스케치가 정겹다. 건강하거라.
여태 스마트폰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오랜만에 노트북으로 열어보니 더욱 선명히 사진과 멋있는 글귀가 참 좋다.항상 사진방에 올리는 한뜻의 성의에 감사드리네.
다람쥐가 어디 있었지? 기회 포착을 참 잘 했다. 수고했다.
카메라에 잡힌 다람쥐. 야, 우리 홍보대장 정말 잘 잡았네.
홍보대사 수고했다 그리고 노사장 장어 잘 먹었다 고맙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