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추구하는 것 네 가지(4B)가 있습니다 영어로 말하면 Brown(강함),Beauty(미),Brain(학벌),Budget(돈)입니다.이런 것을 많이 가진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 하고 그런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또 그런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특히 이런 것은 배우자를 고를 때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들입니다 그런데 거듭난 기독교인을 보면 4B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런 것을 추구하지도 부러워하지도 않습니다.대부분이 무명한 자이고, 징계를 받는 것 같은 초라한 자이고,근심하는 자 같고 가난한 자,아무 것도 없는 자 같습니다(고후6:9~10), 반면에 길거리에서 태어나서 길거리에서 사시다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사랑하며 삽니다. 다시 오신다고 하신 그분의 약속을 붙잡고 그분을 맞을 준비를 하면서 살 뿐입니다.인생은 만남을 선택해야 합니다.4B가 풍성한 사람 아니면 거듭난 그리스도인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선택이 무엇인지를 구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그' 선택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것입니다. 소수만이 그 선택을 합니다.주님과 생명,천국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713~14)소수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조관호 목사(부산 수정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