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안녀어어어어ㅓㅓ어ㅓㅓ어어어?
근데 긴급이야 비상비상 지금 쿠팡 로그인 할라그랬는데(화분 받침대 사야되)
베란다에 화분 받침대 놓을려고 쿠팡에서 와우 회원이면 싸가지고 자기꺼 로그인 할랬는데
아이디 비번까지는 컴퓨터 자판으로 해가지고 됐거든? 근데 이게 새로운 환경에서
로그인 하려면 인증받아야 한대ㅜㅜㅜㅜ
자기가 없어서 핸드폰으로는 인증못하니까 네이버 로그인 할랬는데
왜 서울대 아니야? 아이디는 용성203 맞지? 응 맞아 왜냐면 쿠팡이 메일로 로그인 해야되!
그래서 네이버 아이디까지는 알아냈는데 비밀번호가 뭐냐고...
네이버 로그인해서 인증번호 받아가지고 인증을 해야 쿠팡에 들어갈 수 있다고오...
화분을 거실 테이블 위에 놨었는데 안되겠어.. 쟤네 쫌 거슬려..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나쁘다.. 아무튼 해도 좀 잘들고 밝은데다가 놔주고 싶어! 그게 안방 베란다야.
아니면 거실? 근데 거실은 커튼 때문에 쫌 고민이야.
아니 근데 알겠지? 빨리 네이버 비밀번호 알려조조조조조조조조조
화분 받침대 사보고 어디로 화분 옮길지 정할게!! 나 오늘 아버지 어무니랑 같이 샵샵 먹었어.
연리지 갔는데 거기도 괜춘하던데? 그리고 무슨 누구더라 그 뭐지.. 아영이? 아연이?
그 이웃집 이모님! 그분도 같이 갔어. 넷이가서 샵샵먹고 나는 엄니 아부지랑 같이 집에가서
엄니가 타놓으신 라떼! 아주 달달하니 맛있더라고? 라떼한잔 먹고 아부지랑 배도 먹고
그러고 회사에서 옷 나오는거 그거 입고 싶은거 하나 고르라고 하시는데 없으면 우리 부모님꺼
주문하라고 하셔서 엄마 아빠 패딩 했어! 스노우 피크꺼도 있더라?
그거 자기랑 커플로 하나 입고싶던데? 히히 그리고 그 말본인가 걔네 옷도 추가로 구매할수 있다더라?
자기 입으면 이쁠거 같던뎅?! 히히
우리는 자기 오면 같이 내년에 사자! 아라찌? 오늘 밥먹을때 윗옷 주머니에 놔둬가지고
벨소리를 못들었어. 미안! 그래도 어머니가 전화 받으셔서 다행이다. 그치?
어머니한테 할머니께 가실 때 연락주세요 했는데 이제 병실 면회 될때까지 안가신대..
할머니께 명절에 인사도 못해가지고 인사라도 드리러 가고싶었는데..
아무튼 이제 나는 옷장부터 정리하려고! 오늘 다이소 가서 정리하려고 옷걸이도 더 사오고
정리템 쫌 더 구매하고 왔엉 히히히..
이제 정리 시작한다!!!! 죽었다!!!!!!!!!!!!!!!!!!!!!
오늘은 컴퓨터로 써가지고 편지가 완전 빨리 써졌넹?!
자기 여보 내꺼 내사랑 오늘도 수고했어요!
컴퓨터라서 이모티콘 한개도 없넹?! 히히 그대신 내가 글씨 색 바꿨다요
안녀어어ㅓㅓㅓㅓㅓ어어어어어엉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