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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10월24일 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 왕복 9시간 산행......
공경옥(인천) 추천 1 조회 696 23.10.30 12:1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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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항상 마음속의버킷으로
    생각하고있는길이네요
    오세암까지 작년에다녀왔지요
    봉정암~~
    더나이가 들기전에
    실행해보려합니다
    장하십니다~

  • 작성자 23.10.30 18:06

    저도 예전에 아들이랑갔을때 수렴동 대피소까지만 가고 봉정암은
    못 올라가서 늘 마음 한켠속에 버킷같은것으로 남아 있었지요
    이번에 느낀게 당일치기 하려 하지말고
    천천히 올라가 봉정암에서 하루 자고 내려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당일치기는 정말 무리더군요
    오전에 내려오는 분들이 종종 보이길래 물어보니 어제 가서 하루 자고 동 트면서 내려 온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한번 실행 해보세요

  • @공경옥(인천)
    계획은세워놓고
    봉정암예약했다가도
    취소했네요
    용기내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0.30 18:12

    @이성자(경기과천시) 해가 긴 5월.6월달에 가면 좀 여유있게 내려오겠는데
    지금은 일몰시간이 짧아 맘이 급했어요
    더 나이 먹기전에 한 번 다녀오세요
    힘들어서 다시는 안간다고 했지만 뿌듯하고 해가 긴 봄에 한번 더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ㅎ
    저도 다음에 가면 꼭 봉정암에서 자고 내려오려구요
    봉정암에서 대청봉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가 볼까도 합니다

  • 23.10.30 14:23

    저도 오래전에 다녀온 산행코스입니다 . 아직도 깔딱고개 넘기가 힘이 들지요??
    단풍은 역시 설악이 좋은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0.30 18:08

    오래전에 다녀 오셨군요...
    해탈길이라는 깔딱고개 정말 힘들었죠
    오죽하면 우리 남편이 롯데타워 올라간다 생각하고 올라가랍니다...ㅎ
    그 날 단풍은 윗쪽은 다 지고 아래 백담사 주변은 정말 이뻤습니다

  • 23.10.30 14:44

    햐...
    가고싶은곳
    다녀온지
    30년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하루코스는...넘힘든곳이죠
    님께서도 평소에 걷기를 많이 하시는데
    산행하고는 또다르죠
    고생하셨습니다
    뿌듯 하시겠습니다

  • 작성자 23.10.30 18:14

    정말 뿌둣합니다....ㅎㅎ
    30년전이면 젊을때네요....
    정말 우리 나이에 하루 코스는 무리입니다
    그나마 제가 평소에 산에도 다니고 걷기도 많이 하니 올라갔겠죠

  • 23.10.30 15:30

    고생하시었습니다~
    지금은 계단이 많이 설치되었네요
    오래전 힘들게 올라서
    눈물이 펑펑~환희심으로 1박했어요^^

  • 작성자 23.10.30 18:16

    진짜 너무 고생했어요,,,
    눈물까지는 아니지만 중도에 포기 하고 싶었어요
    그래도 남편이 가방도 들어주고 앞에서 이끌어주니 버틴거 같아요
    봉정암은 무조건 1박이 답입니다..

  • 23.10.30 15:31

    좋은곳에 다녀오셨어요.
    8년전 백담사 입구부터 도보로 백담사까지 갔는데 너무 풍경이 아름다워서 지금도 잔상이 많이 남아 있는곳이에요

  • 작성자 23.10.30 18:18

    아....버스 안 타고 도보로 걸으셨군요
    거기도 8키로 정도 올라가는데요
    그 도로 주변 단풍과 계곡 암석등 풍경이 환상이죠
    지금은 단풍이 얼마나 이쁘게 물들었는지 저절로 탄성이 나왔답니다

  • 23.10.30 15:51

    장하십니다.
    저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설악산 주변만 여러번 보고 왔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저는 완전한 K0패 ㅎㅎ

  • 작성자 23.10.30 18:20

    ㅎㅎ 저도 어쩌면 남편 아니었으면 포기 했을지도요
    설악산 주변도 너무 멋진 곳이 많지요

  • 23.10.30 16:09

    좋은 곳 다녀오셨군요.

  • 작성자 23.10.30 18:20

    네...선생님
    가보고 싶었던곳 잘 다녀왔습니다

  • 23.10.30 17:01

    후아~~읽기만하는데도 숨이 차고 다리가 아픈듯합니다
    그저 백담사 다녀온거만으로 만족하렵니다ㅎ

  • 작성자 23.10.30 18:26

    ㅎㅎ 백담사만 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용대리에서 버스 탈때는 버스가 꽉 찼는데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던거
    보니 백담사에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겁니다

  • 23.10.30 17:30

    글과 사진을 보며 봉정암까지 언니랑 같이 다녀온
    기억들을 떠 올리게 됩니다
    너무 힘들게 다녀왔던 봉정암
    산사에서의 하루밤 칼잠을 자야했던~~
    두번은 못 간다고~~ 그렇지만 또 다시 재도전
    하고픈 욕심 입니다
    잘 다녀 오셨네요~~~!!!

  • 작성자 23.10.30 18:27

    언니랑 가셨군요
    그래도 1박했으니 그나마 저보다 나았네요 ㅎ
    저도 다시는 긴 산행 않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재 도전 욕심이 나는건 왜 일까요?..ㅎㅎ

  • 23.10.30 18:34

    구경잘했습니다
    단풍도 아름답고
    곱습니다


  • 작성자 23.10.31 09:25

    요즘 어디가나 단풍이 얼마나 고운지 모릅니다
    차숙님도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단풍 많이 보셔요

  • 운동도하시고,
    아름다운 추억만드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다녀왔는데
    해긴 늦은봄에 갔어요
    봉정암에서 하루묵고,
    새벽 5시에 미역국에 아침먹고,
    대청봉 찍고요...
    봉정암에서 두끼와 하루 묵게해주시는
    배려 아니면 정말 힘들죠..
    봄 되면 한번 더 가고싶네요...

  • 작성자 23.10.31 09:28

    쉽지않은 봉정암에 대청봉까지 다녀오셨군요 대단합니다
    봉정암은 필수로 1박해야한다는걸 모르고 올랐었습니다
    여긴 해가 긴 봄에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내년 봄에 다녀오셔요

  • 23.10.30 19:57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0.31 09:28


    감사합니다

  • 23.10.30 22:15

    몇년전 걸어갔던길들을 보며 옛생각에 감회가 새롭네요
    이젠 갈 엄두도 못내지만 저곳을 3번 다녀왔네요
    하루저녁 자면서 초롱초롱한 별빛들을 보았었지요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3.10.31 09:29

    와~~
    3번이나요?
    대단하십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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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젠 두부이서 즐거운 여행하시며 맛집도 다니시고 늘 무탈한 일상이 되시길 원합니다
    두 분 늘~~건강하세요~~

  • 작성자 23.10.31 09:32

    안 그래도 다들 그 동안 일만하고 살았으니 좀 쉬라고 합니다
    당분간은 이유근님 말씀처럼 여행 많이 다니고 하고픈거하고 가고픈 곳 가고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내년 봄엔 아들네랑 이태리 여행도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내외분이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수고 참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10.31 09:35

    체력이 좋은건 평소 운동을 많이 한 덕분인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60대에 흔한 기저질환 하나도 없고 허리.다리 안 아프니 복 받은겁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0.31 09:39

    마지막 깔딱고개 해탈길...
    와 너무 힘들었어요...
    노윤희님도 1박 하셨군요
    봉정암은 1박이 필수인걸 모르고 저희는 당일 했으니까요..
    그래도 뿌듯합니다

  • 23.10.31 09:47

    잘 하셨내요
    당일에 하셨다니 대단 하셔요
    제력 좋으 세요

    단풍 하며 계곡물색 참
    예쁜 곳이죠
    3년 전에 서방님이랑 올랐어는대 지금은 못 갈것
    같아요

  • 작성자 23.10.31 10:43

    산좋고 물좋은 강원도 사시니 얼마나 좋아요..
    산도 산이지만 계곡과 그 주변 풍경 그리고 단풍이 너무 멋지지요

  • 23.11.02 21:50

    수고 많으셨습니다.
    쉬운길이 아닌데...
    저는 화요일 백담사 출발하여 오세암으로 마등령 공룡능선 타고 희운각대피소 일박후 다음날 대청 중청 소청 봉정암 백담사로 이틀 산행 했답니다.

  • 작성자 23.11.03 15:00

    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언젠가 대청봉을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23.11.03 07:18

    봉정암을 한번에다녀오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전해오는말로는 봉정암은 3대가복을지어야
    한번에왕복할수있다고들었습니다~^^

  • 작성자 23.11.03 15:02

    당일에 다녀오는게 그 만큼 어렵다는 이야기겠지요
    정말 어려운것 맞아요..
    안 가신분들은
    1박하며 여유있게 다녀오는걸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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