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부산mbc배 전국고교축구대회
8월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제46회 부산mbc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 부경고 대 과천고의 경기에서연장전까지 가는 혈전을 펼친 결과
무승부로 진정한 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택의 결과 우승의 신은 과천의 손을 덜어주었습니다.
비록 준우승에 거쳤지만 우승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른 선수와
가족 . 동문 모두에게 격려하고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부탁하는
축하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하신 부경고 총동창회 회장 김임권, 양산동문회 회장 박윤범,
3회 선배님등 많은 동문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또한 김해지역에서 개최된 청룡기 전국고교대회 16강전에서
비록 전주 영생고와 접전끝에 8강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청룡기 대회기간동안 김해동문님의 일치단결된 응원 및 참관.
그리고 예선 두번째 경기(8/11일)후 김해지역 동문님들께서
선수 및 부모님을 초대하여 저녁 식사를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8월22일부터 일본체육회가 주관하는 한.중.일 주니어종합체육대회에 모교 축구부가 선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들이 한국대표로 선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떨어진 체력 증진을 위하여
쇠고기 등심(최고 상품) 20kg을 지원하여 주셨습니다.
(지원해 주신 동문께서 본인을 절대 밝히지 말 것을 당부하셔서 후원자의
기수 및 이름을 밝혀드리지 못하는 점 널리 이해 바랍니다.)
지난 7월과 8월에 축구부를 위하여 말없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문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1년 8월 19일
후원회 회장 이 차 만 올림
축구부 감독 안 선 진 올림
출처: 부경고등학교 축구부 원문보기 글쓴이: 이혁래(3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