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7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8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지표들도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감염되는 비율이 급증하고, 위중증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와 만나 백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보관과 유통에 편리하다며 식약처에 전담팀을 구성해 백신 도입에 신속한 허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충남 천안의 자동차 부품회사와 경남 통영 식품공장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60명 대로 올라선 경남 사천 맥줏집 연쇄감염에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30살 이상 장병 12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새 환자는 크게 늘어 7백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 상속 내용이 오늘 공개됩니다. 주식 배분에 따라 삼성 지배구조가 어떻게 변할지, 미술품 기증과 사재 출연은 어느 정도로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관련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시신 처리가 버거울 정도로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국 외교공관에서마저 집단감염과 사망이 속출하자 국제사회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 접종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정상 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내놓은 계산된 조치라는 평가입니다.
■ 지난 달 스페인에서는 거리두기를 하지 않은 채 관객 5천 명이 한 공간에 모이는 대규모 밴드 공연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한 행사가 가능한지 알아보려는 실험이었는데, 방역지침을 잘 따른다면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일본 정부가 올해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기존의 억지주장을 거듭하면서 우리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로 한일 관계가 더 심각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를 즉각 불러 역사 왜곡 등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 이집트 나일강 삼각주에서 100기가 넘는 선사시대 무덤들이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 무덤들은 이집트 왕조 이전인 BC 6000년~BC 3150년, 이민족 힉소스가 통치했던 BC 1782년∼BC 1570년 등 각기 다른 연대에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인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했습니다. 향년 90세로, 지난 2006년부터 서울대교구 추기경을 지냈습니다.
■ 가상화폐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163억 원어치 아파트를 사들인 외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는 추적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 환치기 조직은 중국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한 뒤, 국내 가상화폐 지갑으로 보내 이 가상화폐를 팔아 원화로 출금하는 방식입니다. 당국에 신고하지도 않고, 중국 돈을 한국 돈으로 간단히 세탁한 겁니다.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 주식이나 채권과는 다르지만, 절반 정도는 제도화가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정된 일정대로 과세가 불가피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부동산 민심 수습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종합 대책을 다음 달까지 결론 낼 것으로 보입니다. 1주택자 세 부담을 줄이고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 이르면 모레, 수도권 11만 가구 등 모두 15만 가구에 이르는 2차 신규 공공택지가 발표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김포 고촌과 고양 대곡·화전, 하남 감북지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 소감에 대해 세계 유력 언론들의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시상식 연설 챔피언이라는 표현도 나왔습니다. 솔직 담백하면서 유머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것이라네요.
■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틱톡을 중심으로 아이돌 가수의 얼굴을 복제한 딥페이크 영상이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인데요. 틱톡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 한국 아이돌 가수의 얼굴을 기괴하게 일그러뜨리는 영상도 하나의 유행처럼 퍼지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올해 1분기 우리 경제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아직 경기 회복을 몸으로 체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수치상으로만 보면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게 한국은행과 정부 설명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을 이끌어온 수출에 더해 이번엔 내수도 힘을 보탰습니다.
■ 비트코인이 8천만 원을 넘나들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기간 동안 2030세대가 예·적금을 무더기로 중도해지했다고 합니다. 결국 정부에서도 화폐가치로 인정을 하는 분위기에서 젊은이들은 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인 '아트테크'가 2030세대의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미술품을 공동구매해서 가격이 오르면 수익을 나누거나 갤러리나 백화점, 고급 레스토랑에 작품을 대여해서 생기는 수익금을 나눠 갖는 겁니다. 미술품에 대한 청년층의 투자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 정부는 비혼출산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는 정책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난자나 정자 공여, 대리출산 인정 여부 국민 의견수렴 및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를 하는 커플, 사실혼이나 노년 동거 부부, 위탁 가정까지 가족의 개념을 넓히고 재산이나 상속 등에서 법적 권리를 보장하며, 혼인과 혈연, 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민법 규정의 삭제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음력 3월 17일] 일진 : 병오(丙午)
〈 쥐띠 운세 〉
84년생
한 길만 고집하지 마라.
이렇게 가나 저렇게 가나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72년생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라.
60년생
크고 넓게 보면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다.
48, 36년생
추진하는 일의 매듭을
정확히 지어야 후회가 없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 소띠 운세 〉
85년생
어떤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꼭 이겨내야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하라.
73년생
이건 아니다 하면서도
쉽게 포기가 되지 않겠다.
61년생
백보 진전을 위해
일보후퇴를 해야 한다.
49, 37년생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일하는 속도가 느려져서 답답하겠다.
운세지수 41%. 금전 40 건강 45 애정 35
〈 범띠 운세 〉
86년생
획기적인 일에
손이 닿을 수 있는 행운을 잡게 된다.
74년생
드디어 때를 만났으므로
뜻을 세워 활동하면 성과가 있을 것이다.
62년생
욕심을 버리면
큰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50, 38년생
가족의 화목이 이루어지고
건설적인 대화가 오갈 수 있는 날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 토끼띠 운세 〉
87년생
뜻하지 않은 사건과 갈등이 생기겠지만
그 갈등은 사랑의 완성을 위한 것이다.
75년생
손해를 보더라도
불의와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63년생
내기는 피해야 한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겠다.
51, 39년생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는 말은 피하라.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 용띠 운세 〉
88년생
상대 마음의 미묘한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혼자 남게 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76년생
삶에 있어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연습 과정이 필요하다.
64년생
저기압인 한 사람 때문에
전체 분위기까지 망칠 수 있다.
52, 40년생
이런 저런 집안 일로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 뱀띠 운세 〉
89년생
열심히 일하는 만큼
인정을 해주니 저절로 의욕이 생긴다.
77년생
큰 거래나 교섭에서
자신의 능력이 돋보일 것이다.
65년생
도처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53, 41년생
다소 위축되었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날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 말띠 운세 〉
90년생
상대에 대한 깊은 관심이 필요한 날이다.
78년생
힘들 때에 기운 나게 하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든다.
66년생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먼저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54, 42년생
허리띠를 졸라매고
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35 애정 45
〈 양띠 운세 〉
91년생
자신과 다른 점이 많은 상대에게
호기심과 새로움을 느끼게 된다.
79년생
일석이조의 운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67, 55년생
강가를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
많은 물을 보는 것이
행운의 힘을 줄 것이다.
43년생
담장 밖으로
화목한 웃음소리가 넘쳐난다.
운세지수 89%.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 원숭이띠 운세 〉
92년생
사랑의 파동이 급상승하고 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가 있다면
마음을 전해보라.
80, 68년생
그동안 잃었던 것이나 부족했던 것을
만회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56년생
순조롭게 잘 나가는 운세이니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해보라.
44년생
목돈을 쥘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
운세지수 72%. 금전 70 건강 75 애정 75
〈 닭띠 운세 〉
93년생
한 발 물러서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일 것이다.
81, 69년생
지갑을 함부로 열지 말아야 한다.
힘들게 번 돈을 어이없게 쓸 수 있다.
57년생
금전문제로 고민이 생기니
한시도 편안하지 못하다.
45, 33년생
쉽게 피곤해지니 몸살을 겪게 된다.
운세지수 41%.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 개띠 운세 〉
94년생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된다.
상대를 더 깊이 알게 되고 희망이 보인다.
82년생
서쪽이 길한 날이니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참고해서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70, 58년생
직접 발로 뛰면서 부딪치다보면
해결책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6, 34년생
예상하지 않았던 돈이 들어온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5 애정 90
〈 돼지띠 운세 〉
95년생
마치 머리에 무거운 모자를 쓴 것 같아
벗어던지고 싶어진다.
83, 71년생
분위기에 휩쓸려서
즉흥적인 기분을 낸다거나
후한 인심을 쓰다가는
후회하게 되는 지출을 하기 쉽다.
59년생
돈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라.
47, 35년생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0 애정 60
첫댓글 투기의 시대네요 월급쟁이나 예적금은 역사로 사라지는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