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발목에 각각 불안정성과 내측복숭아뼈통증을 가지고있는사람입니다 모두 강한염좌로인해발생했구요
KS병원추천으로 건대병원 정홍근교수님에게 갔는데 스트레스 레이등 찍어보니 발목이 많이벌어진다고 수술하자고하시네요
어차피 수술이야 할생각으로 왔으니 하는건데 제가궁금한건 수술전에 꼭 MRI검사를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요새 관절내시경수술이 나와서 진단과동시에 수술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교수님은 MRI꼭 찍으라고하시네요.. 양쪽발목해서 126만원이 나올판인데 이거 그냥 스킵하고 바로수술할순없는지..
혹시 발목 잘하시는분중 MRI없이 바로 내시경으로 진단&수술 하시는 분계신지 궁금합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이미 어디가안좋은지는 뻔히 아는상황에서 궂이 이걸해야하는지하는 생각도 들고
원래 꼭해야하는건가싶어서 MRI,발목,관절경 검색어로 여기저기검색해봤더니 MRI보다 어차피 관절경이 정확하다고들
하시는데.. 꼭좀 조언부탁드립니다 제가 잘못알고있는건혹시 아닌지..
그리고 양쪽발목을 제마음으론 한꺼번에 하루에 수술을하고싶은데 그건안된다고하네요
권장하기론 한쪽한다음 3개월뒤에 다른발하고 최대한짧게잡아도 1주일간격으로한다고..
혹시 양쪽발목 하루에 다 수술해주면서 수술비가 좀더 절약될수있는 병원은 없을까요?..
그리고 수술비용은 병원마다 거의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무릎이 아니라서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네요, 다만, 무릎이나 발목이나 어떠한 치료절차에 대해서 비슷하지 않나 생각은 듭니다. 일반적으로 무릎도 마찬가지로 수술전에 mri를 찍습니다. 수술을 할건데 왜 찍어야 하는 것은 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수술전에 수술을 할 무릎 또는 발목이 어떠한 상태인지 좀더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입니다. 수술하기 전에 의사선생님들이 모여서 이 환자는 이러니 어떻게 수술합시다라고 회의를 합니다. 수술장 들어가서 관절경보고 수술하기 전에 충분한 수술적 논의를 한후에 수술을 하지요, 제일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릎도 한번에 양쪽다 수술하지는 않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MRI는 역시 찍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