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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가기전에 만든 레드알파카 반코트 입니다~^^*
패턴은 제가 가지고 있는 패턴을 이것저것 조합해서 완성했어요.
원하는 요소 이것저것 모아서 만들어서 딱~ 맘에드는 코트라
요즘 매일입는 외출복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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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왼쪽 사진처럼 목부분 접어서 입구요,
실내에서 더우면 오른쪽 사진처럼 단추모두 풀고 입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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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트에 많이 쓰는 검정단추..빨강이랑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많이 힘들었던 상침....ㅠ.ㅜ....
두꺼워서 옛날미싱 꺼내서 박았네요..ㅎㅎ 역시 옛것이 힘좋더군요~!
직선박기 밖에 안된다고 한동안 넣어뒀는데, 자주 손봐서 써줘야 할까봐요...^^
요것 다 만들고나니 힘이 다 빠져서 암것도 못만들고 있답니다. ^^;;;
올해들어 봉틀이곁엔 한번도 안갔네요...힘도 빠지고 의욕도 빠졌나봐요...ㅠ.ㅠ...
이번에 오토브레랑 스팀다리미도 주문해 놨으니- 오기 전까지 기운내봐야죠. ㅎㅎ
첫댓글 정말 코트까지 만드시고.. 넘 부러운 솜씨에요.. 접어서 입는거가 더 이쁘네요^^ 물론 더우면 풀러야겠지만.. 풀러도 자연스레 넘 이쁘네요^^
아...칭찬해주시니 넘 감사해요~*^^* 요즘처럼 추운날은 끝까지 단추채워서 얼굴반을 가리고 다닌답니다. ㅎㅎ
우와~ 넘 멋진 코트예요.. 전 외출복은 엄두도 못내거든요.. 맨날 아이들 실내복만 만들다보니 실력도 늘지않는 것 같고ㅠㅠ 빨간 원단에 검정 단추 넘 잘 어울리고 이쁘네요..^^
전 평상복에 손이 잘 안간다는...^^;;;; 다이마루로 이쁘게 만드시는것이 더 부럽답니다. 지난번 싼타보따리로 구매한 다이마루들도 어찌하나...고민이여요. ㅎㅎ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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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코트를 만들어보지 못해서 겁이 납니다. 혹여나 망치면 어쩌나 해서요.. 너무 이쁘게 나와서 부럽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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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사~*^^* 제가 원하는 스탈로 만들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어찌된것이... 비싼원단 무서운줄 모르고 마구마구 잘라댄답니다. ㅋㅋ 물론 제대로 못만들어 바이바이한것도 여럿....^^;;; 뭐...그래도 학원비보담 덜들것이라 위안해본답니다. ㅋㅋ
넘 멋져요...레드라 화사하니..디쟌도 넘 멋지게 잘 마드신 것 같아요...사서 입는 옷은 요것은 맘에 들고 저건 맘에 안들구 하던데...이리 내가 좋아하는 부분 부분 조합하여 만드실 수 있으니...얼마나 좋아요...아~우 넘 부러워요.
네~ 맞아요. ^^ 그게 만들어 입는 묘미인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모자란 부분있어도 눈감고 넘어갈수도 잇으니ㅋㅋ 더 좋구요.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목부분이 맘에 드네요 ~검정 단추도 이쁘고요~ 노력한 만큼 멋진 작품 나와서 좋으시겠어요.. 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안그래도 요것 만든다고 기성복으로 나와있는 옷도 살펴보고, 심지어 빨강이 어울리나...해서 백화점가서 빨간코트들 입어보고...ㅋㅋ 그랬어요. 신경쓴만큼 맘에 드는 옷이 생기니...바느질재미를 이런데서 얻는거겠지요~
ㅋㅋㅋ글보고 기분좋게 웃었네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녹차중독님도 실력좋으신데..과찬이셔요. ^^*
멋있어요.정말 잘 만드셨네요.부러워라~
감사합니다~*^^*
빨강이 너무 강열한데요^^
넹~빨강이 강렬하죠?! 저두 나이가 들었나봐요. ^^;;; 예전엔 빨강이 눈에 들어와도 직접입어볼 엄두는 못냈었는데, 이젠 입고싶어지더라구요~ㅋㅋ
이야...제가 너무나 좋아라하는 스탈의 카라를 정말 멋지게 만드셨네여.... 굿입니당^^
하~*^^* 칭찬감사합니다. 요런 루즈한 하이넥이 은근 알파카코트에 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포근해보이기도 하고~ 저두 정말 맘에 들어요~
와.. 코트가.. "내스따일이얌~~~~~" 완전 너무이쁩니다 > _<// 목부분도 너무 좋구욤 ㅋㅋㅋ 착용샷은?? 없나욤 ㅋㅋㅋ 보고싶사와요 ㅋㅋ
한동안 옷안만들었더니, 셀카찍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집안에서 데굴거린 모습으로 고대로 찍을수도 없고..ㅋㅋㅋ 이쁘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감사~~
와... 정말 입이 떡 벌어지네요.... 넘 부러워요... 빨리 이런 실력이 되었으면 좋을만큼..산것보다 더 이쁘네요.
산것보다 더 이쁘다니~제 입이 헤벌죽 벌어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이쁘네여..색상도 이쁘구여....소매부분이 참 맘에듭니당
전 저기 달려 있는 까만 단추가 멋스럽고 이뻐보여요~ 산것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 부럽습니당.. 전 겉옷은 아직 침만 흘리고 있는데요~ 캬캬
요즘 유행하는 디쟌 이네요 흠 잡을데 없이 정말 잘만드셨어요 부럽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