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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델리카토
냉이 2줌, 두부 반모, 파 한줌, 다시멸치 2줌, 표고버섯 한줌, 된장 1큰술 물 1.5L(가감) |
이웃님들..즐거운 하루 시작하고 계신가요??
제주는 황사로 지금...
뿌였습니당...
오늘도 알바 쉬게 될꺼 같은데..
이러다..굶어죽겠어요...ㅋㅋ
오늘은 냉이를 가지고 맛있는 냉이된장국을 끓여봤어요..
남편이 냉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국을 잘 안끓였는데..
입에 안맞다고..편식하는건..
아지니요...^^
조금씩이라도 먹일려고..
저질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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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을때좋은음식/다이어트요리/건강요리/간단한국끓이기/봄철입맛없을때/
냉이효능을 알고나면..
더 잘 먹게 될꺼 같아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냉이는 섬유질과 장 해독작용으로 변비를 개선해주고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은 물론 항암효과도 있답니다..
또한 출혈을 멎게 해주고 생리통에도 좋은 나물이랍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이 들어있어서 몸에 좋은 봄나물이지요...^^
자..그럼...보약인..냉이된장국끓이기 시작할까요??
우선 물 1.5 리터에..
멸치 2줌을 넣고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12분정도 끓여서 육수를 내주시고..
멸치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나머지 재료들도 준비해주세요..
멸치육수가 완성되면
된장을 풀어주시구요...
전 삼삼한게 좋아서...집된장 1큰술만 풀었어요..
취향껏..!
끓어오르면..두부도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이제..냉이와 표고버섯을 넣어서
끓어오르면 대파 한줌을 넣어서 불을꺼주시면
봄철 춘곤증을 이기는 냉이된장국이 완성되었어요...^^
냉이는 향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뚝배기에...보글보글 끓어오르는...냉이된장국을 보고있으니..
기분까지 절로 좋아집니다..!
냉이를 싫어하는 울 낭군님..!
부인 눈치보면서..찔끔찔끔 먹다가...
국물맛이 좋아선지.. 잘 먹더라구요..!
편식하는 사람들 보면..
제대로 먹어보지 않아서 그런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먹다보면...맛있는데두요..
겁부터 내는거 같은..!
암튼...편식은 나빠요....
이웃님들...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만약 알바가면....저녁때 방문 할께요...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는 델리카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