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삼계탕집 물어 보시는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오랜만이죠? 그새 많은 맛집 소개가 있었네요...오늘은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은 보통 여름에 좋다고 하지만 추운 겨울에 먹어도 맛있어요..
중학교 입학식날 어찌나 춥던지..3월이라도 한겨울 같더군요..
집에 오다가 사먹었던 삼계탕 집인데..소개해 드릴께요..
제가 10년 넘게 돈암동에 살았었는데..이 집은 제가 기억하지 못할때
부터 삼계탕 집을 했던것 같아요..위치는 돈암동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성북구청 앞에서 길을 건너서 동소문동 쪽으로 걸어가면..
오른쪽에 우체국도 있고 사거리 길이 나오는데..거기서 왼쪽..
즉, 삼선교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고려삼계탕이란 집이예요..^-^;;
아! 코오롱 아파트 가기전에 있어요..!
찾기가 좀 어려울것 같지만..가다보면 대따 큰 간판에 한문으로
쓰여져 있어서 그리 어렵진 않을꺼예요..
저희집이 닭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삼계탕을 먹을땐
꼭 이리로 갔었답니다...국물도 진하고 맛있고..고깃살도 연하고
쫀득거리는 것이....키키키...^-^
가격은..어느정도 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하지만 비싼집은
아니고..보통 하는만큼 할테니 부담없이 가보세요..
써놓고 보니....진짜 삼계탕이 먹고 싶어 지는군여....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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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8호점 (삼계탕/ 돈암동/ 고려삼계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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