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트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아리아의 향기 총애 받는 여인(La Favorita-Donizetti.Erede,Simionato,Poggi,Bastianini) 전곡
zoomlove 추천 2 조회 165 12.03.29 00:0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작성자 12.03.29 06:41

    첫댓글 도니제티의 총애 받는 여인 전곡입니다
    대본은 구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자세한 줄거리를 올려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4부작을 4개의 게시물로 나누어 동시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좋은시간하세요

  • 12.03.29 00:31

    감사합니다.
    잘 듣고 즐기겠습니다.

  • 작성자 12.03.29 06:34

    하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그만 바라만 보다가 너무 졸려 가벼렸습니다
    아무런 반응도 없고,,해서
    시간 나시면 연락한번 주십시오....

  • 12.03.29 01:41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 1797 - 1843) 의 오페라 '라 파보리타'(총애받는 여인) 에서의 주요곡을 오보에의 파가니니 라고 불리는 Antonio Pasculli(안토니오 파스쿨리 1842-1924)가 주요테마곡을 모아서 편곡한 곡 입니다.
    플루트곡으로는 정보가 미흡하지만 오보에나 오페라(성악)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더군요.
    아마 처음듣는 분도 계실겁니다만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담은 오페라의 주요 테마인만큼 애절함을 주는 멜로디가 쌀쌀한 날씨에 편안하고 조용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인듯 싶습니다.

  • 12.03.29 01:42

    대본은 Alphonse Royer, Gustav Vaez, Eugene Scribe가 썼다. 4막으로 이루어진 이 오페라의 초연은 1840년 파리에서 있었다. 그때 지휘는 Francois-Antoine Habeneck가 했다. 배경 - 1340년의 Castile: Abbot Balthazar의 아들 Fernand는 아버지에게 말한다. "아버지, 저는 누구인지 모르는 여인과 사랑에 빠졌어요. 그래서 저는 수도원을 떠나야합니다." Fernand는 Leon 섬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그는 Ines에게 맞이된다. 그녀는 Leonor di Guzman의 절친한 친구이다. Leonor는 그의 마음이 어떤지 잘 알기에 자신이 국왕 Alphonse 11세의 총애를 받는 여자라는 것을 알리지 않으려고 한다.

  • 12.03.29 01:43

    왕은 왕비와 이혼을 하고 그녀와 결혼을 하기 원한다. Balthazar는 궁궐에 도착한다. 그는 만일 왕이 이혼을 하면 파문시킨다는 명령을 지니고 있다. Fernand는 무어인들을 패퇴시켰으므로 Leonor에게 결혼하자고 간청한다. 국왕은 그의 요청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의 곤란한 처지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Leonor는 Ines 편에 자신의 진실한 입장을 밝히는 쪽지를 Fernand에게 보낸다. 쪽지는 Fernand에게 전해지지 않은채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린다. Balthazar는 아들에게 진실을 밝힌다. Fernand는 수도원 생활로 돌아가려고 떠난다. 그가 수도원에 들어가 받아들여지려는 순간 Leonor가 그곳에 도착한다

  • 12.03.29 01:43

    그녀는 병들어 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그의 모습을 보고싶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그리고 그녀는 그의 발 아래서 죽는다.



  • 작성자 12.03.29 06:27

    카~~
    선생님 대단하세요..
    그런..극 이였군요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시네요
    멋진 해설가 뚱선생님 고맙습니다

  • 12.03.29 07:04


    아름다운 선율과 애절함 속에..
    도니제티 특유의 감미로운 음악은..
    속삭이는 햇살처럼 반짝 거립니다.^^

    오늘도 애써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 12.03.29 08:22


    다음주부터는..
    많으신 분들이 기대하고 계실..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를 올려주신다구요..
    도대체 어떤 곡인지..
    저 또한 설레임속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
    .
    .

    덕분에..
    오늘 아침도..
    아름다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3.29 10:18

    고맙습니다
    그냥 편하게 들어보니 들어지더군요
    나름 니벨룽의 반지 음반중에서도 명반이 있답니다 그러니까 지휘자.오케스트라 연주자등이 혼혈일체가 되어
    명반을 만들어 내는거줘 제가 이번에 선택한 음반은 카라얀이 지휘한 음반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에게 좀 더 선명하고 많이 알려진 판을 선택했습니다
    카라얀은 미디어 분야에도 유명하지요 사진 한컷을 찍는데도 그냥 찍히질 않습니다
    미리 생각하고 어떤 포스가 좋을까 연구를 합니다

    그외 실황 녹음판도 있는데
    이건 어느정도 들어본 후에 감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처음 듣는분은 바로 실증이 날 수도 있어요
    그 무렵 무대의 뜨거운 반응과 연주자의 숨결을 느낄수가 있죠

  • 12.03.30 05:42


    아~
    그렇군요.^^

    그리 섬세히 배려해 주시니..
    저를 포함한 초보 감상자인 분들도..
    깐깐하고 완벽주의자인 거장의 음반에서..
    많은 매력을 찾아낼수있겠군요.^^

    고맙습니다.^^
    .
    .
    .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제 아침엔 다른곳에 다녀 오느라..
    전곡 감상을 못했는데..
    오늘은 충분하겠군요.^^

    애써주심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 12.03.29 10:56

    좋은날 맞습니다.
    또 한편의 오폐라를 만나 차분하게 들었어요.. 2시간10분정도...뒤로갈수록 노래들이 귀를 친다싶었는데..
    한글 줄거리를 읽어보니..점점 더 극적이고 클라이막스라 그랬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3.29 10:20

    해뜬 아침..상쾌한 하루 시작합니다~

  • 12.03.29 20:57

    오랜만에 들러 머물다 갑니다.
    여전히 수고가 많으시군요.^^*

  • 작성자 12.03.30 06:26

    아,,선생님 오랜만 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나요?
    사모께서도 건강하시지요?
    그곳은 이제 매실이 꽃을 준비 하느라 꽃들이 바쁘겠군요..
    아마 매실꽃이 가장 먼저 피운다지요?
    꽃들로 화려한 그곳을 상상하니 가보고싶군요,,
    건강하십시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