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야구 선수들 FA 계약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그 결과를 보자면
SK 와이번스
최정 - 86억
김강민 - 56억
조동화 - 22억
삼성 라이온스
윤성환 - 80억
안지만 - 65억
조동찬 - 28억
LG트윈스
박용택 - 50억
롯데 자이언츠
장원준 - 88억 제시 (결렬)
김사율 - 13억 제시 (결렬)
박기혁 - 10억 제시 (결렬)
등 각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 특히 SK나 삼성은 가히 경이로울 정도 ;;;;;
구단이 경제한파로 투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인기와 관심이 있는 곳에 집중하는 최근의 투자 분위기입니다.
특히 SK와 삼성은 축구단 예산은 줄이면서 야구에는 오히려 예산을 증액하는 분위기 ㅠ.ㅠ
이런 자금이 K리그에 투입된다면 지금처럼 선수들이 중동이나 유럽으로 무조건 떠나지는 않을 터인데 ㅠㅠㅠ
첫댓글 너무거품인듯..
왜이렇게 자꾸 야구 얘기가 올라오는지 원..
경영 한파를 이유로 들면서 축구단 투자를 줄이는데, 정작 그 이유가 타당하지 않고 다른 쪽에서는 오히려 증액하고 있다면 되짚어볼 문제죠 . 위에 언급했다시피 삼성이나 SK는 축구단을 삭감하면서 타 스포츠 선수 영입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행보는 지켜봐야 할 사항입니다.
@Soul Seoul 뭔소린지 알겠는데 요즘 좀 과하네요
야구 FA인지 뭔지 보기싫어서 스포츠탭 건너뛰고 축구탭 들어가는데
요즘은 알싸만 들어오면 4년 얼마라는 얘기를 계속 봄...
삼성은 몇년동안 돈 안썼어요. 이번에 좀 질렀죠.
삼성은 몇 년 동안 쓰지 않은 자금을 올해 집토끼 지키는데 사용한 것 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우 ;; 그런 것 같습니다 .
돈이 유입되고있는거죠. 광고효과가 크다고 보는걸까요?
일단은 아쉽지만 그렇게 본다고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저정도 액수면 그룹사 차원에서 결제 없이는 할 수 없는 금액같습니다.
@Soul Seoul 당연하죠. 수요가 늘었다는 얘긴데 흠 신기하네요.
어쩌겠습니까
그만큼 투자해도 남는게 있다는데
그리고 축구도 투자해서 남는게 있다면 투자하겠죠 뭐
저건 진짜거품인기와 별개로 수익도 별로 안나는데 1년에 기본 10억가까운 선수가 수두룩하다는건..
야구팬들도 스스로 거품이라 말하던데.. 딱히 부러워보이진않네요. 우리는 우리수준에 맞게 차츰 늘려갔음 좋겠네용.
거품이 너무 심한편이죠..
전체적으로 10~30억은 더 받아버린 상황이죠
거품이 많은건 사실인데. 그걸 알고서도 구단에서 저렇게 배팅하는거 보면 그만큼 돈이된다는 이야기죠. 거품이니 무시하고 싫어하기 보다는 왜 저렇게 지르는가에대한 생각도 필요하죠. 우리는 무시하는데 왜 저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써서 잡으려고 하는가.
일단 그쪽 오너들이 야구광이죠. 오너가 뭘 좋아하는지가 중요함. 레알성남도 ㅎㄷㄷ했죠. 오너가 축구를 좋아하니
야구 fa 몸값이 오르는 이유가 리그가 흥해서 광고가 잘되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고 그냥 구단은 늘어가는데 인재풀이 적어서 거품값주고 데려오는거에요. 리그 탑급 선수도 아니고 그냥 밥값정도 해주는 선수한테 50억 이상이 기본이니 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연 기준으로 하면....10억에서 20억 정도이니...... 야구 인기 등 고려하면 충분히 지급 가능한 금액이지 않나 싶네요....
어차피 야구는 데려올 수 있는 능력있는 외국인 선수가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저만큼 줘도 돈을 야구로 잘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