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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익명|취업고민 4조3교대,여수근무,초봉4천이상 vs 주6일근무,토목시공,초봉3천이상
익명 추천 0 조회 531 12.04.18 19:0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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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2.04.18 19:07

    첫댓글 나는 4조3교대 다니고 조합있고 정년보장?은 아니더라도 정년 다 채우고 나가고 연봉 오천넘어 휴일도 많고 다만 교대가 짜증나............결혼할수나 있을까?

  • 익명
    작성자 12.04.18 19:09

    ㄱㅆ 교대근무하면 몸 많이 상하겠죠? 전공버리고 선택하려는 거라서 신중하네요.

  • 익명
    12.04.18 19:13

    자동화되어있어서 육체적으로 몸쓰고 하진 않지..........다만 야간근무가 걸리는데 이것도 사실......직접 프로세서 들어가면 어느정도 쉬엄쉬엄 하긴해.......야간끝나고 테니스 치고 축구하고 하면 말다했지.?

  • 익명
    작성자 12.04.18 19:17

    ㄱㅆ 흠... 여수쪽에 화학기업인데요... 요즘 왠만하면 거의다 자동화 되어있나요?

  • 익명
    12.04.18 19:20

    오퍼레이터냐??
    그럼 여수산단 비추다.
    형이 여수산단 엔지니어인데
    1. 오퍼레이터 4조 3교대 근무 평생해야한다.
    그깟돈 더 벌려고 니 젊음과 앞으로 미래 정해진 스케쥴대로 살아야되. 게다가 현장일 해야되는데 화학 공장이라 위험해. 그리고 따지고 보면 새벽에 일해서 돈 버는건데 많이 버는것도 아님

    2. 엔지니어들의 무시
    나중에 나이들어도 새파란 젊은 엔지니어들이 무시한다
    그게 또 줫같긴 해.
    노조가 있다고 하지만 막상 나도 노조위원장한 고개 까딱인적 한번도 없다

    3. 공업도시의 성비불균형
    그나마 있는 여자들도 엔지니어 더 선호하고
    결혼하기 힘들어

    4. 여수는 깡촌
    위에 모든걸 발라버리는 가장 오면 안되는 이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4.18 19:30

  • 익명
    12.04.18 20:21

    니트로벤젠 만드는 회사네.
    여천 공단에서도 그리 네임밸류도 없고 오지마 진심이다.
    너 여수에서 서울까지 얼마나 걸리는 지 아냐?
    버스타고 4시간 케이티엑스로 3시간 30분 무궁화로 5시간 걸려
    진짜 비추야 오지마
    전라디언이랑 생활하는 것도 좆같고
    생산직이면 오퍼레이터인데 전라디언들이 너 몸종 부려먹듯이 부려먹을껄.
    어리다고

  • 익명
    작성자 12.04.18 20:29

    무궁화타고 4시간반 걸리고 또 회사까지 택시타면 20분... 5시간걸리네요 ㅠㅠ
    전라도 사람들하고 일하는게 왜 안좋다는건지?;;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이예요.
    대외적으로는 평이 상당히 좋은것 같던데 별로인가요?

  • 익명
    12.04.18 20:49

    휴켐스가 원래 남해화학인가 거기서 분리한 회사일거야
    여천공단에 대기업 너무 많아
    gs칼텍스 >>> 넘사벽>>>> 여천ncc>> 대림, 한화 엘지 호남 금호, 제일모직 >>>> 그외 석유화학 회사
    이런 구조인데 휴켐스라는 조그만한 회사 다닌다고 별로 알아주지도 않고
    그리고 화학 공장다니는게 쉬운지 아냐?
    배관, 밸브, 펌브, 탱크, 노즐 위치 다 알아야 하지
    기본적인 화학 화학공학 지식도 알아야하고
    넌 이미 돈 때문에 흔들리는거 같은데 눈 감고 생각해봐 너 앞으로 주말, 공휴일 못쉬면서 4일일하고 하루 쉬고 4일 일하고 하루 쉬고
    그 생활 평생해야되
    나도 교대근무 1년 해봤는데 사람 할 짓 아니더라.

  • 익명
    작성자 12.04.18 21:12

    네 맞아요. 돈때문에 흔들려서 지원했고 우연히도 서류통과하고 인적성도 통과하고서 생각해보니 과연 이게 맞는가 싶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있었던거예요. 연봉 천만원 포기해도 전공일 찾아하는게 낫겠죠?

  • 익명
    12.04.18 22:34

    오면 주로 할일이 먼지 알아??
    기계 배관 계전이야,
    즉 기계 화공 전기 쪽 일
    공장 트러블 나면 조치하고 화학제품 새면 그 냄새 맡으면서 청소해야되고 한마디로 힘들고 어렵고 더러운 일한다
    잘 돌아가던 펌프가 갑자기 멈추고 배관에서 빵꾸나서 새고 각종 트랜스미터 오지시로 인터락 걸려서 공장꺼지고
    오분대기조마냥 회사에서 긴장하면서 일해야되
    주말에 일하느라 친구들 못만나고 결혼식도 못가고
    그런게 천만원 가치가 있음 오고 아님 다시 생각해
    참고로 난4년제 대졸 엔지니어인데 작년 5300
    찍었는데 곧그만둔다

  • 익명
    작성자 12.04.18 22:43

    여기는 포기 해야겠네요.
    돈보고 한순간에 돌아버려서 무조건 가고싶다 라는 생각했었어요.
    물론 복지도 괜찮다고들 하구요.
    근데 천만원 덜 받더라도 전공 살리면서 차근차근 경력 쌓는게
    낫겠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토목시공하면서 떠돌이생활에 일요일만 쉬더라도
    전공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 14.05.23 03:55

    진짜 여기 답글들 웃긴다..ㅋㅋ
    몇명이나 교대근무를 해봤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난 현직 교대근무자 위에서 말하는 오퍼레이터
    솔직히 말하면 음,, 교대근무 싫음, 또한 오퍼레이터 무시 당하는거 맞음
    그러나 돈으로 보상받고, 개인시간이 많다는 장점이 있음,
    좀 더 길게 내다보면 사실 지금이야 뭐 그저 그렇지만,
    시간지나고 나면 (진급 1개 만 하면 됨) 진급만 하면 눈치볼것도 없고
    자기 수준에 맞는 근무만 하면 눈치 볼것도 없음,
    단지 지금 잘 모르기도 하고 해서 엔지니어 눈치 보는건 맞음,
    이래저래 놓고 봤을때, 오퍼레이터는 돈으로 보상받는 직업임,
    엔지니어 시간지나면 살어름판 걷는 기분일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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