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디스커버리를 봤는데...트로이 전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무슨 미국의 국방대학 같은 곳에서 실험하는데 건장한 병사들한테 당시 그리스 갑옷을 입히고 200m를 뛰게 했습니다. 이유는 그리스 중장보병들이 200m까지는 걸어가다가 이후 그 쯤에서부터 뛰어 돌격을 했기 때문이라더군요. 암튼 그래서 갑옷 입은 병사 3명이 100m를 왔다갔다 하는데 걸린 시간은 49초였습니다. 그것도 처음 뛰니까 그 정도지, 에휴...보병들이 전부 다 무슨 철인3종경기 출신도 아니고. 쯧쯧...
물론 전쟁씬에 대해선 실망 스럽지만 방송 일주일전에 촬영 하기 때문에 너무가 시간이 급박할뿐이지 제작비가 딸려서 그런건 아니라고 MBC가 밝혓어요 제작진들 또한 자신들의 작품인데 이왕이며 잘 만들고 싶지 못만들고 싶겠습니까 저는 그래도 제작진들이 수고 해서 만드는구나 하고 생각 하고 잼있게 봄.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이정기님 글 재밌게 쓰시네요.^^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고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저도 나로총관이 매복알아낼 때 대충 하는 거 보고 어이없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웃으시더라고요.
ㅋㅋ "나루야 가자~" 말이 끝나게 무섭게 도착해버린 현도군... 나루총관 당신의 정체는?
얼마전 디스커버리를 봤는데...트로이 전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무슨 미국의 국방대학 같은 곳에서 실험하는데 건장한 병사들한테 당시 그리스 갑옷을 입히고 200m를 뛰게 했습니다. 이유는 그리스 중장보병들이 200m까지는 걸어가다가 이후 그 쯤에서부터 뛰어 돌격을 했기 때문이라더군요. 암튼 그래서 갑옷 입은 병사 3명이 100m를 왔다갔다 하는데 걸린 시간은 49초였습니다. 그것도 처음 뛰니까 그 정도지, 에휴...보병들이 전부 다 무슨 철인3종경기 출신도 아니고. 쯧쯧...
금와 호위무관은 순풍이가 틀림없습니다. 대소와 나로가 귓속말 하는 것을 수십미터 밖에서 알아들으니...
그거말고 제가 잡지에서 소서노 (50화 이후부터 등장 예정) 갑옷 디자인을 봤는데 이건 뭐 오로라 공주 뺨치는 복장 ㄱ-
오로라 공주라면 추억의 만화 별나라 손오공에 나오는??? 그 오로라공주 복장과 비슷한가요?
그 옷을 좀 갑옷 처럼 바꾸고 색만 보라색으로 바꾼... ㄱ-
옳소!!! 도데체 고구려는 언제 건국하려고 질질 끄는지..원..
물론 전쟁씬에 대해선 실망 스럽지만 방송 일주일전에 촬영 하기 때문에 너무가 시간이 급박할뿐이지 제작비가 딸려서 그런건 아니라고 MBC가 밝혓어요 제작진들 또한 자신들의 작품인데 이왕이며 잘 만들고 싶지 못만들고 싶겠습니까 저는 그래도 제작진들이 수고 해서 만드는구나 하고 생각 하고 잼있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