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문과생으로 재수를 하려고 합니다.
너무도 간단한 과탐과목 선택과 다르게 사탐은 조합 같은게 있어서 잘 맞춰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과는 너무 성향과 다른것 같아 문과 재수를 확정지었는데요
저는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를 너무 재밌게 봐서 경제학이 굉장히 끌렸습니다.
그래서 선택과목으로는
윤리/경제/근현대사/국사 를 생각해뒀는데요.
제친구가 국사 하려면 근현대사는 꼭 해야 이득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궁금한것이 요즘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때문에 말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는 작년교과서가 아니라 수정된 교과서로 공부를 해야 수능에 잘 대비할수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인터넷 강의나 학원 강사들의 강의 내용도 수정된 교과서에의해 바뀌게 되나요??
그리고 사탐과목 강사분 들도 좀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꼭 부탁 드려요 ^^
첫댓글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지만..진짜 생각할수록.. 대체 어느나라가 국가시험에 국사를 선택과목으로 채택한 나라가 있을지 진짜 궁금하네요..
국사가 단순히 선택과목이라고 할수만은 없죠...초딩때부터 고1까지 필수로 배우는데요...본문과 상관없는 댓글 죄송합니다..저도 이과라..
근현대사가 수험생 수가 상위 탑 5안에 들어서 하란 소리를 하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윤리, 경제, 근현은 수험생 수가 많으니 적절한 선택인 듯 싶고요. 국사는 서울대 아니면은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2010년 수능에는 국사 필수인 대학도 늘어난다고 하니 또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