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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 나라는 연금이 작아 노후의 생활에 곤란을 격는경우가 많다고 들었고 실직적으로 연금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작습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싼 수도, 전기, 가스, 교통으로 삶이 그렇게 까지는 팍팍하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다른 나라와 비교해서요)
평소에 철도, 한전, 가스 공사, 수자원공사는 민영화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지하철을 타는데 기관사가 무언가를 가슴에 착용하고 있어보았더니
"[청원 언박싱]철도산업발전기본법 제 38조 개정안"는 논의 중단 요청에 관한 청원"(인터넷 찾아보았음)
사건요약 : 철도산업발전기본법 38조 개정안이 통과되면 철도공사의 시설유지보수업무에 대한 책임이 사라지고 철도 노선에 민간 사업자가 진입할수 있게 됩니다. 해당 개정안 논의를 멈춰주세요
라고 올라와 있습니다.
그동안 지네 철밥통이 줄어드는 거에만 힘쏟아서 밉기는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진입하면 이익의 창출을 위해 더많는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책임을 지지않는 부분(잘몰라서 아는 말큼 예를 듭니다. : 도쿄전력)이 많아질것이라 생각이 들어 청원을 해주고 싶은데 계속되는 공사의 방만한 경영에 다른 방도는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답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더많은 내용을 알고 싶고 민영화를 막는 방법들을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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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의합니다!!
철도, 전기, 수자원공사...공기업의 민영화는 결국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 자명할텐데..
언론에서는 조용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문제의 이슈를 막기 위해 국민들에게 솔깃한 연예계 이슈를 던져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있네요. 최근 YTN매각으로 기득권과 언론이 한몸되어가는 수위를 높이겠지요
일개의 국민으로서 민영화를 막기위한 구체적 방법은 모르겠지만 사회적 공론화가 먼저 선행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은 무리에서 시작되는 민영화 반대 공론화가 곳곳에 있다면 이것이 나중에 화력이 되어 큰 바람을 일이키지 않을까요?
작지만 이 까페에서 부터 관련 의견을 많이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과 저 또한 함께 부탁을 드립니다.
일자무식인지라 공론화선행밖에 드는 생각이 없네요. 단언컨데 이까페에는 아마도 관련 전문가가 있을꺼야(개인적인 소망을 담아)
그분들이 나서면 좋겠다 싶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다가올 현실이 암울하지만 분노만 하고 있기엔 다음세대가 걱정이 되네요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답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을 수 없는 정치인들이지만 그래도 민영화를 막기 위해서는 정치인의 입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민영화 반대 공약을 선언 하는 정치인에게 지지를 표 하는게 그래도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요?
진공석님이 말씀처럼 이 카페에서 공론화를 하고 사람을 모은다면 정치인들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선거가 코앞인데 지들도 표 받아야죠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혹시 이문제에 관심을 가지시는 정치인을 아시고 계십니까?^^ 제가 그분을 지지할지는 모르겠지만 의견을 피력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혹시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전혀모르고 있어서요^^;; SRT가 수서에 정차하는데 KTX는 정차를 하지 못한다고 하던데 우리 세금으로 낸 세금으로 철도 건설하고 KTX는 서지 못한다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선거철이 되어야 알수 있을까요?
선거운동 시키작하면 공약을 하겠죠/
Ktx 노선은 이번에 알았네요/
노선이 다른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