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반도체 유통업체로 안정적인 사업 영위
- 비메모리 반도체를 수입하여 국내 IT업체에 공급하는 유통사업을 영위, 국내 고객사는 700여개로 안정적이며 전방산업도 다양해 경기흐름에 부침이 크지 않는 장점을 보유
- 전방산업별 매출비중은 무선단말기 30.8%, 디지털 가전 24.2%, 통신네트워크 16.6%, 산업 19.3%, 자동차 전장 6.3%, 컴퓨터 2.5%이며 자동차 전장화 추세로 차량용 반도체매출비중이 증가추세에 있음. 2017년 자동차 전장 비중은 8%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
- 투자포인트는 1)비메모리 반도체 유통사업의 안정성 2)자회사 드림텍의 실적 반등3)ADAS 핵심기술을 보유한 PLK테크놀로지 성장성 4)모바일어플라이언스 매각 차익
지문인식 센서 모듈로 2017년 드림텍 급성장 전망
- 모바일 PBA(Printed Board Assembly) 제조업체인 드림텍(지분율 43%)은 삼성전자 중저가폰(A,J,C시리즈)의 지문인식 센서 모듈을 수주하면서 2017년 매출액 7,5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됨
-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폰 지문인식 센서 모듈은 인하우스 공정을 통해 생산하였으나 중저가폰은 외주공정을 통해 생산, 드림텍의 경쟁업체는 수율 문제로 초기 생산물량의 대다수를 드림텍이 수주한 것으로 파악됨
ADAS 원천기술을 확보한 PLK테크놀로지 인수로 성장성 확보
- PLK테크놀로지는 현대차 사내벤처로 출발한 ADAS업체로 지분 56.4%를 인수
- 현대/기아차에 LDW(차선이탈경보)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토부가 2017년부터 버스, 트럭 등에 ABES(비상제동장치), LDW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수혜 전망
- ADAS 핵심기술인 알고리즘 기술을 통하여 모빌아이처럼 ADAS Chip을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BMW에 ADAS를 공급하고 있는 모바일어플라이언스에 ADAS Chip을 공급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상장에 따른 매각 차익 60억원 발생 전망
- 미래창조 UQIP 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한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성공적으로 상장함에 따라 약 60억원 수준의 매각차익이 1분기에 반영될 전망
- 2017년 실적 기준으로 한 PER은 8.1배 수준으로 드림텍의 실적개선, PLK의 성장성, Pre-IPO 투자기업의 가치를 감안하면 프리미엄 부여는 가능, 유사업체인 유니트론텍은 중국 차량용 반도체 사업 기대감으로 컨센서스 기준으로 12.8배에서 거래중, 이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여력은 50%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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