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카에서도 언급한게 k리그 중계편성을 건의하려고하면 확실한 빅매치나 챔피언 결정전 만큼의 큰 경기 쯤 돼야 편성쪽에서 반응을 보인다던데 그래서 타이틀이 걸린 플옾 얘기가 강조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생각해봐야할 점은 올해 방송사들 대부분 브라질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때 축구에 할당되는 자원을 거의 소모해버려서 결국 국내리그에 쏟을 여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 수도 있을거란겁니다. 비바k리그를 나중에 안하게된것도 그런이유라고 보고요..
전 그래서 지금 나온 플옾-스플릿 시스템 논란의 핵심에는 방송중계가 있다고 보는거고요. 아무래도 큰 대회 두개가 지나간 내년시즌 k리그 중계 여건은 올해보단 좀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전제는 방송사 내부에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힘을 내셔서 k리그 중계편성을 적극적으로 하셨을 경우에 해당하는 얘깁니다.
첫댓글J리그가 내년부터 플옵을 도입하는 이유가 이것이지요. 지상파 중계의 감소에 의한 신규 팬층의 감소... (실제로 매년 관중 통계 내서 나온 결과) 물론 반발도 엄청나구요...ㅋ 심지어 만년 중하위권 팀들은 "우째우째 상위권 올라서 플옵에서 우승해도 우리가 강팀이라는 인식은 별로 안생길 것 같다" 라고 말하고 있지요. 강팀이란게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니...
첫댓글 J리그가 내년부터 플옵을 도입하는 이유가 이것이지요.
지상파 중계의 감소에 의한 신규 팬층의 감소... (실제로 매년 관중 통계 내서 나온 결과)
물론 반발도 엄청나구요...ㅋ
심지어 만년 중하위권 팀들은 "우째우째 상위권 올라서 플옵에서 우승해도 우리가 강팀이라는 인식은 별로 안생길 것 같다" 라고 말하고 있지요.
강팀이란게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니...
중계를 할 매력이 있는 리그도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