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은 기말에 증권을 평가해서 이익이 생겼을때 대변에 쓰이죠.
글구 매도가능증권평가손실은 손실이 생겼을때 그만큼을 차변에 잡아주잖아요.
님이 궁금해 하는건
(차)매도가능증권 (대)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차)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대)매도가능증권
이것만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계신듯한데요
물론 평가해서 이익이 났고, 다시 다음년도 말에 평가해서 손실이 났을땐 이렇게 쓸수 있습니다. 그 손실이 이익의 범위내에 있다면요.
근데 손실이 그 평가이익보다 커지면 그때 손실계정을 잡는거여요.
예를 들면
100,000원이었던 주식이 105,000원으로 평가되었을때
20x1 기초) 매도가능증권 100,000 /현금 100,000
20x1 기말) 매도가능증권 5,000/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5,000
이때 다음해 말에 매도가능증권 공정가액이 90,000원으로 평가 되었을때
20x2 기말)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5,000 /매도가능증권 15,000
매도가능증권평가손실 10,000
이런식이죠.
그니까 요점은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이 생겼을때 대변에 쓰는것이고,
처음부터 있지도 않던 이익을 차변에 써서 손실을 나타낼수는 없어요.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은 대변계정입니다.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이 차변에 쓰일때는 손실을 잡기전에 그 전에 있었던 이익을 먼저 손실로 잡기 위함입니다.
글구 처음에 손실이 생기면 손실계정을 차변에 넣고,
다시 이익이 생겼을때도 손실계정을 먼저 없애주면서 이익을 잡는것입니다.
제 설명이 워낙 난잡하여 이해하실지 모르겠으나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 [원본 메세지] ---------------------
매도 가능 증권 평가 이익과
매도 가능 증권 평가 손실 계정이 있잖아요.
이 두 계정이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 모르겠어요..
둘 다 기말에 자산 평가할 때 하는 것 같은데,
둘 다 차변에 있을 수도 있고, 대변에 있을 수도 있잖아요.
매도 가능증권 이익 계정의 경우,
차변에 있으면 증권의 가치 감소를 나타내고,
대변이면 증가를 나타내는 걸로 보이는데,
왜 손실과 다르게 두 개가 쓰이나요?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