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의 노벨문학상이 기대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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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발표일이 오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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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난 주 6일에 발표가 났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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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일주일이나 연기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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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올해 노벨문학상을 차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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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은 시인, 소설가 황석영, 조정래님 등이 수상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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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학인이 받게 된다면 정말 크나큰 영광이고 기쁨이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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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 번역되었을 때 그 문학적 향기와 맛깔스러움의 문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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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이 불가능할 거라 이야기들 많이 되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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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힘이 그만큼 커졌다는 반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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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일보 직전까지 온 걸 보면 수상에 대한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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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을 기대하면서 저는 이만 잠자리로 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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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꾸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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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기대되는군요
대한민국에서 노벨상이 나오면 2번째군요.(1번째 영광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노벨 평화상을 받으셨죠.)
고은 시인께서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는데, 어찌될까요...터키 작가가 유력하다고 하던데, 기대는 해 보려구요 ^^
영국작가가 되었군요...기대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노벨문학상 내년에는 꼭 우리 한국인이 수상했으면....
음.. 터키의 '파묵'인가 그분은.. 결국 정치의 희생양이 된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