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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바람의 딸4권
제임스조이스 유리시즈1300피지
채만식 레디메이드
꼬마인디안 작은나무
박지원의 열하일기/호질과 허샏전의 에피소드가들어있다.
호질은 똥통에 빠져 기어나온 양반을 호랭이가 꾸짖는 이바구
원각사부근 허생전은 허생이 10년공부중에 처자식이 굶는걸 보고
7년 공부를 치우고 냅다 남산골 변부자를 찾아가서 냅다 1만량을 빌린다
변부자는 잠시 골몰하다가 순순이 응한다,<한규식,최낙림..윤종용..장동일>이 점철된다.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 주는 것처럼 이해타산에서 사랑을 베푸는 것은 하나의 난센스다.<럿셀>
허생은 천안삼거리 물류중심지로 가서 어떤 품목을 모조리 선매한다.
교통이 불편한 시절이라 지라 금새 물건값이 10배로 뛴다...
다시 배를 타고 제주도로가서 말 꼬릴을 전부 사버린다..
전국의 탕건 갓장수들이 난리다...다시 말총가격이 100배로 뛰고
허생은 30만량을 바다에 던지고 나설랑 서해 무인도에 이르러 보니 지세가 넉넉한지라
이즈음 서해안에는 기근이 창궐하야 대다수 농민들이 화적패가 되언능기라..
허생이 용기를 내어 화적패 두목을 만나..30만량을 줄테니 글아는놈 빼고
그 무인도에가서 살으라고30만량을 베푼다
귀경하여 남산골 변부자에게 100만량을 되값고..변부자는 한1할만 이자로 주소한다..
허생은 손사례치고 변부자집을 나와 길에 돈을 뿌리고 다시 원각부근 집으로 돌아온다.
<버트란트 럿셀 행복의 정복>
오스카 욀드 살로메,,,오블리 비어즈리의 삽화가 요망스럽다
6층에서 비널찌는 고모령을 보면서 물론 뒤편으론 中岳이 나래를편 다동서를 넘는다
먼저 만화로보는 조선사와 3강5륜<낙동강 금강 한강..찝차라 뒤의 보조바퀴꺼정5륜.>
나는 50년전부터 독서와 어막을 안읽고 안듣는다
감수성이 퇴화됬걸랑..강남면허시험장에서 존경하는신성일선베동기
37회 이강숙교수를만나고 나중엔 뮤지콜로지도 읽고..술도함께믁고
20세전에 하도 많이 반복하여 들은 연주가 귀에 따가리멘치로 저장되고..
본시 마이크나 레코드나 씨디나..재생은 싥어하고 생연주를 들어야 기별이오고..분석적이되고
프르트벵글러나.. 토스카니, 번스타인을 구별하고,,
브람스 제논 스코어도 소유하니께로
나는 리하르트 스트라우스나 구스타프 말로 제일루 싫타..제임스 조이스도
삼백원 더 주고
참이슬 마다하고
육도 더 찐한
빨간 뚜껑 진로를 찾는다
구신 나올법한 재개발 틈새 짜투리에 낑기가
구멍가게에 먼지 뒤집고
있을 뻔 하다만 음따..
어라 편의점에는
구태의연한
두깨비가 있다...
프리히스토릭하게 취하려고푸다
그대가 노스웨스턴 벵기타고
저그 서전으로 간호부언니 따라 박차오린 날
신문지에 진로 한병 말아
전봇대 뒤 맨땅에 주저앉아
남그스기 주둥이 채로 빨던 날...
창밖의 왁새
비를 빨아드리고
수척한 신체일부도
저 하강하는 물의 주렴을
진하게 흡착할 태세다
깨복상과 담쟁이가 비에 취한다면
어김없이 소주에 취할 태세라
왕년의 빨간딱지 25도 진짜 희석식 소주
감자와 김치뿐인
조악한 주안상을 꾸며본다....
카운터 포인터<對位法>로 들린다
작은비 모여서 널찐다
내 이럴줄 알고 미리 공명共鳴하느라
가슴에 퍼너었네
초록빛 궁장 宮墻 그 속을 퍼 마셨네
누구 우주파 雨酒派는 없소
소낙비에는 그저 황금빛 보릿술
어림없다.카민서.. 지리밟고..안즌뱅이덜..압살시키더니 산등성이에서 몸소 제먼저..공터에..전입하더니라 평당 얼매나 오르는가 억새는..마구잡이로..빈터에..키 키우더니만
무주택 주제에 감히 엉겨 착지하고는 허연 대가빠리로..노년을..은삐까리로 자랑이라
죽어..바삭 말라...북풍에 건들하면서.. 지난 여름 뻘줌히 게긴걸 잊을 수야..있건나 산 목심이 지랄삥해보라하미..빈정거리듯이 지덜끼리..한꺼번에..본성이 하라는다...춤추노라 지휘를 누가 하던가.. 싱크로나이즈로 흔들어 육갑하는다..
머미<마른시체>가 되어..달빛도 없지만.. 찬비 맞으며..도시개발에..몸서리치며..버티나니 이러히 말라..기우 남은..내자리가 장지요 지금 풍장중이로소이다 |
6층에서 비널찌는 고모령을 보면서 물론 뒤편으론 中岳이 나래를 다 동서를 넘는다.
먼저 만화로보는 조선사와 3강5륜<낙동강 금강 한강..찝차라 뒤의 보조바퀴꺼정5륜.>
나는 50년전부터 독서와 어막을 안읽고 안듣는다
감수성이 퇴화됬걸랑..강남면허시험장에서 존경하는신성일선베동기
37회 이강숙교수를만나고 나중엔 뮤지콜로지도 읽고..술도 함께 믁고
20세전에 하도 많이 반복하여 들은 연주가 귀에 따가리멘치로 저장되고..
본시 마이크나 레코드나 씨디나..재생은 싥어하고 생연주를 들어야 기별이오고..분석적이되고
프르트벵글러나.. 토스카니, 번스타인을 구별하고,,
브람스 제논 스코어도 소유하니께로
나는 리하르트 스트라우스나 구스타프 말로 제일루 싫타..제임스 조이스도
클라라리넷 트라라이엥글 심발 팀파니 큰북
그밑에 트럼본 트렴팻 피콜로 잉그리시혼 바순
제일 바이올린 제이..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지금 나는 제논스코어를 무대에 배치한 걸
눈으로 확인하고 그 소리의 비빔을..주시 경청한다
피치카토로 팅기고..클라라넷이 독주로..
독서는 망디아그르 르 끌레지오 / 홍수 조서
망디아그르의 소설"르 모터시끌레떼 "에 등장한
마리안느 페이스풀
장마철에 멀쩡한 젊은이가
길에나와 잠도자고 구걸도하고...
그러다 ..해가 나오자 ..태양을 쳐다보고
장님이 된다는 소설 ...끌레지오의 <홍수>...
J'ai ecri que J'ai ecri que Jai ecri que Jai ecri....
그의 표현데로면 "내 볼펜은 지금 침을 흘리고 있다"
"나는 쓰고 있다고 쓰고 있다고 쓰고 있다고 쓰고있다"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인가는 까마귀가 흰 새가 되고 바닷물이 마르리,
선인장 꽃 속에서 꿀을 찾으리라, 아카시아 가지들로 잠자리를 만들리라,
오오, 어느 날엔가는 뱀입 속에도 독이 사라지고, 총알을 맞아도 죽지 않으리,
그러나 그날 나는 내 사랑을 떠나리 ---.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엔가는 사막에도 바람이 불지 않고 모래 알맹이들이 설탕처럼 달콤해지리,
흰 돌맹이 밑마다 샘물이 나를 기다리리,
어느날, 오오, 어느 날엔가는 꿀벌들이 내게 노래를 하리,
그러나 그날 나는 내 사랑을 잃어버리리 ---.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엔가는 밤에도 태양이 뜨고, 달 속의 물이 사막에 호수를 만들어주리,
그때 하늘은 너무 낮아서 나는 그 별을 만질 수 있으리,
어느날, 오오, 어느날, 내 그림자가 내 앞에서 춤추는 것을 나는 보리라.
그 날은 내가 내 사랑을 잃어버리리 ---.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엔가는 거울 속을 들여다보면 당신의 얼굴이 보이리,
우물 속에서 당신의 음성이 들리리,
그리고 모래 위에 남겨진 당신의 발자국을 알아볼 수 있으리,
어느날, 오오, 어느 날엔가는 내 죽음의 날을 알게 되리,
그 날은 내가 내 사랑을 잃는 날이리 ---.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엔가는 태양이 어두워지리, 땅이 열리고 바닷가 사막을 덮으리,
어느날, 오오, 어느 날엔가는, 내 눈은 이제 더 이상 빛을 못 보리,
내 입은 이제 더 이상 당신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리,
내 가슴의 아픔도 그치리,
그 날은 내가 내 사랑을 떠나는 날일 테니까 ---.
우리나라에 대학은 하나..국서대 문리과대학
나머지는 다 직업학교 공전 의전 약전 연희전 보성전...
문리대에 진입하곤 수학 특히 디퍼렌샬 큐에이션.화학 물리학
지질학 해양물리 해양화학 해양생물은 필수이일테지만
동숭동의 서울대학교 문리대 이학부 약사(1941-1974)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가 1926년부터 동숭동에 자리 잡았는데,
3층벽돌건물은 1923년 5월 준공된 경기도립상업학교 교사(校舍)였습니다.
상업학교를 청운동으로 옮기면서 법문학부가 자리 잡았습니다.
3층벽돌건물은 경성제대법문학부 강의실로 활용되었습니다.
법문학부 남쪽에는 1907년부터 공업전습소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1909년에는 목조건물인 공업전습소 본관이 준공되었으며,
지금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서 있습니다.
1912년에는 중앙시험소가 설립되어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
1916년에 공업전습소가 경성공업전문학교로 발전했습니다.
1941년에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가 설치되었으며
이학(理學)분야로는 물리학과와 화학과가 생겼습니다.
1943년 9월부터 물리학 전공의 이학사(理學士)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945년 10월 경성제국대학이 경성대학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1946년 7월부터 화학 전공의 이학사(理學士)가 나왔습니다.
1946년 10월에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이학부로 개편되면서
수학과 생물학과 지질학과가 신설되었습니다.
문리과대학 문학부가 법문학부 자리를 차지했고,
이학부는 공업전문학교 일부 실험실건물을 차지했는데
물리학과와 화학과는 전문학교의 해당 실험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물학과는 법문학부 초기에 지어진 목조 가교사를 가졌습니다.
지질학과는 화학과 동쪽의 실험실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1948년 9월 예과(豫科)가 문을 닫고 의예과를 문리대에 두면서
청량리의 예과 자리가 이학부와 의예과로 되었습니다.
청량리 이학부는 6.25로 인해서 업무가 중단되었다가
1958년 8월부터 의예과와 물리학실험실이 들어왔습니다.
1958년 신설된 천문기상학과도 청량리로 왔습니다.
그리고 동숭동의 2층으로 된 물리학과 건물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행정대학원이 새 건물을 짓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청량리로 나가는 것을 반기지 않았습니다.
천문기상학과도 물리학실험실에 간판만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동숭동에 과학관(科學館)을 1966년 12월 준공하고
청량리 부지는 매각(賣却)해서 미주아파트단지가 되었습니다.
화학과에서 쓰던 옛 건물은 1968년 신설된 해양학과에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1975년 서울대학교가 모두 관악으로 옮기면서 동숭동 캠퍼스는
없어졌고 졸업생들의 가슴에 묻어두게 되었으며,
문리과대학도 인문 사회 자연과학의 3개 대학으로 분리되면서 사라졌습니다.
공업전습소 본관건물만 중앙시험소(중앙공업연구소)에서 계속 사용하다가
지금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당 한상복, 한수당자연환경연구원 원장, 2013년 6월 20일 발표)
과학자는 예술가 보다 행복하다행복하다<럿셀>
...........................................................................
바보 숙이 올림
잘나가다 화학과목을 재수강 하게 되었고 다행이 천신만고 끝에 과락은 면할것이란 기대와 함께 일학기를 마치게 되었다. 홀가분하기는 한데 기나긴 여름 방학이 기다리고 있었다. 신촌 여대생 반금련이는 무엇하고 있을까? 길건너 미술대학 주경이는 어떻게 여름을 날 것일까? 아마도 당시에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리화나 피워대고 있으리라.
삐꺽거리는 계단을 밟으며 이층 다방으로 올라가 창너머 오후의 빈거리를 플라타너스 넘어로 하릴없이 바라보면서 쇼팡의 콘체르또 따라 부침한다. 한가함 속에서 개떡 같은 커피를 마신다.하루종일 앉아 있어도 주문을 강요하지 않는 대신에 그 맛이란 거의 꽁피 수준이지만 제5 강의실인가 머라면서 오며 가며 죽치는 까닭은 차한잔의 맛이 아니라 클라식에 있다. 미학과 판돌이 선생은 벌써 몇 번 째 휴학을 학고서도 아예 빈대떡만 꿉고 있는지 도무지 모를 일이로다. 저게 앞으로 무엇이 될는지.
선배 외사촌이라는 금련이 생각이 난다. 덕수궁에서 무작정 키스를 해주었더니 해롱데기는...날 보면 아주 제 낭군인양 여기는데 어쩌거나 그녀의 통사정 데로 이학계 학생인 내가 시청각학과다니는 그녀의 디자인 숙제를 해주기로 했었다. 그리하여 길건너 미술대학으로 침입하여 서양학과 여학생 스케치 북 하나를 발견하여 작가 허락없이 구성 좋고 색깔 영롱한 한 장 무단으로 찢어내어 금련이에게 전해주었지,답례로 육탄공세 받았지.어떻게 알았던지 그 미대생 나에게 좀 보자는 으름 짱을 보내게 되어 호출을 받잡고 그녀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게 되었다.술사란다. 맥주7000CC 이 일곱잔은 우리 둘이 마신 것이 아니라 그녀 주경이 "술고래'' 혼자 마셔댄 양이다. 당시 나는 3000Cc마시고 꼴가닥 자빠졌는데 말이다.
자 이여름을 어느 하늘아래서 보낼 것인가. 다방 언니에게 차비 50원을 꾸어 주머니에 넣고 다방을 내려왔다.그돈 갚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작정 버트란트 럿셀의 '서양의 지혜'와 아나톨 프랑스의 '실베스트 보나르의 죄'원본과 르 끌레지오의'홍수' 번역본으로 여장을 꾸리고 D시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시내 화방에서 캔버스와 오일을 그리고 화공약품상에서 테레핀을 산다음 조계종 제13 교구 본사로 향했다.
추사선생의 단아 아취한 글씨가 절문에 편액으로 반긴다.이 산중에 왠 바다海자 걸려있는지 글쌔올시다.나중에 총무원장 하시게 될 줄 몰랐지만 주지 스님께 인사드리고 총무스님 원주스님을 뵙고 방장께도 인사 드렸다. <네 어디서 왔는가?> 내 이럴줄 알았다. <답을 모르겠는 데요> 이리하여 산사의 여름 거주는 시작된다.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항해에 나선 선원인양 모든 것이 단순화되어 간다.바다에 나가면 오로지 하늘 그리고 물 또 선체 이것 뿐이지만 모든 것이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밤이면 칡흑같은 물결위에 인광이 번쩍이고하늘은 은가루로 뒤집어 쓰고 있다. 비바람 속에 롤링과 피칭이 시작되면 만사는 목숨으로 귀결된다.하다못해 실 한꾸러미도 생존과 연결된다.그러나 여기는 산중 아닌가.이곳은 수림의 바다라 할 수있다.새벽 예불 아침공양 ,11시 점심4시 저녁 이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일상의 습관들을 잃어가며 단순화 명료화로 네 딛게 된다. 교통신호라든지 커피라든지 방송 등 이러한 것 모두로부터 단절되어 가며 권태에 접근하게 된다.낮잠자고 개울에멱감고 촛불 밑에서 꿀단지에 손꾸락 넣고 빨면서 견디어 낸다.간간히 가사장삼의 젊은 스님을 캔바스에 옮겨 그리기도 하며 뒷길 사이로보이는 산사의 자태를 그리기도 하면서 지낸다.
모든 것이 배고품과 관련이 있다. 일상의 버릇과 무의식적이고도 조건반사적인 응전도 잊은지 한참이 지났을 때다.
이러던 어느날 숙이는 절에 놀러왔다. 근처Y시에 있으면서 나중에 알았지만 이 큰절의 청년 신도 회장이 란다.이날따라 점심 공양이 예사롭지 않다. 조피가 나오고 고추장에 제법 푸짐한 반찬덕에 산사의 기갈들린 식객들은 신명이 났고 마침내 참외와 수박으로 임가심까지 훌륭히 마쳐다.
먹고 있는데 뒷골이 자꾸 땡기기에 뒤돌아 보니 묘한 아가씨가 힐금힐금 쳐다본다. 교련복 바지에 런닝 차림의 더벅머리 총각을 보고 있는 것이다.
요사체 툇마루에 걸터 앉아 있는데 숙이가 다가온다.<어디서 왔능교>하면서 허락도 없이 내 방으로 들어가서는 책모퉁이에 써놓은 학교와 함자를 제빨리 읽어낸다.
< 우야꼬 서울서 왔네예><나도 대학생이라예> <아! 그렇소><나도 금년에 방통대학 들어갔어예> 예기치 못한 접근에 어떻게 응전해야 할지 속수무책인데<D시로 놀러 가입시더>헌데 이 한여름에 찜통 같는 D에는 머할라고 가야한단 말인가.<싫소이다><그기 아이고 D에 맛있는 거 하는 집 알아예>나는 퉁명스럽게 대꾸할 밖에<현재 난 엥꼬요 돈이 없수다>그러자 숙이는 즉각 답한다.<아 걱정 마이소 내 빌리드릴께><실타>반말로 단호하게 거절했다.숙이는 완강하다.<그라면 이번엔 제가 대접할게 다음에 사 주세요> 그래도 찜짐하다. 그러자 숙이가 핸드백을 슬쩍 열어 보인다. 아마도 한 30만원이 됨찍하다.내 생전에 처음보는 현금이다. 여기 40일간 기거하는 절값이 9000원 이고 한달 내리 알바이트 수고비가 5000원 이였던 때다.<어 그렇다면 에라 모르겠다 막걸리나 얻어먹어보자 >이리하여 우리 둘은 나가시 택시를 잡아 타고 D시로 들어섰다.
시원한 막걸리와 회무침으로 해갈을 하고 저녁이 오자 다시 산사로 되돌아 가야 원칙이다.숙이가 또다시 맛있는 저녁 먹으로 가잔다.좋다 될대로 되라지 밖은 40도에 육박하는 가마쏱이요 사우나탕이다.숙이는 이제 내팔을 끼고 나는 끌여가는 신세이다.밥집이 아니라 당시에는 보기드문 에어컨 이 있는 고급 여관으로 들어선다.방을 잡고 숙이는 한식 배달을 시킨다.먹고보자 푸성귀 쪼가리로 허기졌던 산사의 창자에 옥반가효 잘 들어간다.상을 물리고 맥주 시원하게 마시고 한밤을 꼬박 요동을 쳤겠다.다음날 땅거미가 질 무렵 산사초입에서 숙이로부터 풀려났다.
요사체로 돌아오니 동료들 처사들 몇몇 스님들 눈치가 곱지 않다.<어이 학생 혼자 재미 볼끼가><나는 와 복이 없노>
몇일이 지났을까 숙이가 또 왔다.아버지 정비공장 경리일 본다면서 핸드백에 돈다발 가득히 들고 왔다.<우리 해수욕 가요 예!>이번엔 장거리 행이다.해수욕을 하고 민박집 모기장 속에서 물총싸움을 하고다음날 천년고도로 옮긴다음 근사한 불고기로 배를 불리고 또 여관으로 행차한다.
눈은 쾡해지고 사지조차 말을 듣지 않는다.걷기조차 힘든다.숙이야 이제 찾지 좀 말아다오. <당분간이라도 말이다.> 그러나 또다시 울릉도 가자는 숙이 청을 뿌리치고 개학에 맞추어 보따리 싸들고 올라왔다.섬에 가면 죽는다. 도망 갈곳도 없고 달리 할 일도 없다.
이학기 등록도 하고 어수선한 가운데 이층 다방에 앉아 있으려니 어떤 놈이 히죽이 웃으며 엽서한장 들고 날 찾는다.틀림없이 내 앞으로 배달된 엽서이다 보란듯이 공개적으로.<미워요 나는 00씨가 학벌주의잔지 몰랐어오 바보숙이 올림>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엽서 사연은 인구에 회자되어 각종 루머가 난무하던 어느날 독문과 여학생과 동석한 어찌어찌한 술자리가 벌어졌다.몇순배 돌고 모두 발그레했을 지음이다 .그 여학생 나에게 속삭인다. <나도 바보 숙이가 될레요>
금련이,주경이.숙이 그라고 어나더 바보숙이
으악 환장하겠데이....................
메를로 퐁티가"지각의 현상학"에서
잘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의미가전혀 베어있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순수한 성질이나
감각이란 없다.<사르트르>
예술가가 색채와 소리를 <언어>로 생각한다는 것은 당치도 않는 것이다<사르트르>
존나리 불문과에서 감광남교수<김현>의까뮤의 르 똔넬를리<참나무 술통>
..정명환교수의 전원교향곡 오증자교수의; 홍당무털<뿌아드 까롯 > 또 누누구더라
홍승우교수<바슐라르>를 전문 원문으로 통독하고 학점15..
중문과에서..강의신청했는데 차주환교는 막무가내로 출섟부에 내 이름을
일방적으로 올리고..정식으로 중급중국어 학점따고,대만식 발음부호로>언어
학과에서 서반아어를 ..레지코지 다스렉투라스>를 통독하고
어늘날 지금 똥갈보<동아일보>논설위원인 2년후배가 내일 깐깐한 김우창교수의
에리히 프럼의 역사란 무엇인가 중간고사가 있으니 대구간다며 대신 시험쳐달란다
이런 굇심하고 무엄한놈이..존나리 공부하던 철학과 k동기도
같이시험으을 보았다 수년전 물리학시험을 물리학과후배한테 부탁했더만
망신당한일이..점철된다 결과는B+ 철학과넘은 겨우C
말나온김에..경고 대선배 최재희 교수의 순수깡패비판..강의를 도강하고
푸코는 인간을 4종류로 분류한다 ..천치 얼간이,< 바로 너 ...에레스 뚜:>바보 미친갱이
솔 벨로우의 인간분류<코끼리형 비만형 또 머더라 바보?
대식가의 식욕과 소유자 사이에는커다란 심리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악착같이
추구하는 사람은,흔희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심각한 고민을 하는자이다.
이것은 술꾼의경우를 보면 잘 알 수 있다.<럿셀>
만학을 핑계삼아
자유를 찾아 아름다운 여자를 찾아
집을 나섬니다 길 떠남니다
아예수채 하늘로 날아 올랐슴니다
그리하야 이국의 입국심사대를 통과하고
장기체류를 위해 외국인 등록도 함니다
며칠후 빈방을 배정받고
밤마다 쓰라린 독수공방을 매일 맞이함니다
자유는 심심한 것이외다
무료는 무작정 이거리 저골목을
하릴없이 들 쑤시게 하고
지친 다리와 간곡한 갈증은
주점으로 들어서게 만듬니다
모국으로 향한 참을 수 없는 시선은
추석하늘에서 내려오는 국적기를 보며
사무침에 몸서리 침니다
밤이면 쉬지 않고 대뇌는 자갈을 굴림니다
단잠을 이루기 위해
연일 통음으로 맞서 본다마는
결국 대글박에 균형이 깨지고
공허한 가슴에는
울적함이 비수처럼 꽃치고
한줄기 고통이 고문스런 전파로 전해짐니다
점점 무시로 가슴벽에는 답답함이
만조로 차 오름니다
다시 공포로 점철되고
마침내 오밤중에 이국의 질바닥에 쓸어짐니다
호흡 조차 스스로 쓰러담고 내쉴수도 없는데
바로 저승사자가 확실히 어릉데는기 아닌가
간신히 야간당직 의사에 의해 처방을 받고
향정신제 몇알을 투여받는지라
세월이 흘러 중등학생이 자라서 취업을 하는 이지음에
대뇌는 여전히 균형을 잊고
때때로 울렁증을 되 불러일으키나니
허겁지겁 향정신제가 비치된 방으로 달려들어
황급히 혈액속으로 투여하고
뇌관문을 무사히 통과시켜
가슴의 고통을 진통시켜야 함이라
음주 그리고 복용 그리고 음주 그리고 복용
은제 이 수레바퀴를 멈출수 있을런고
장미의 날들.1300페이지.푸코의 /78,손 코넬리 주연영화화
움베르토푸코 1300페이지
이윤기가 5년간 번역
장미의 날들..푸코의 진자
정약전과 그형제들
제임스스조이스.. 더불린사람들
채만식 탁류그리고 태평천하
레싱 노벨수상녀. 런던스케치
익명의 알콜중독자들
졸시.... 김우연
피아노가 규칙적으로 헐떡이는데
아!하고 싶어라
크라리넷이 催淫劑를 강물에 풀고있어
트럼본이 마침내 음흉하게 일을 낸다
하구를 지나 강을 거슬러 깊숙히
욕망이라는 동력선 올라온다
絃이 가라앉으라는 건지
되려 헐떡임을 부채질하는 건지
모시 세포로 섬세하게 꼬시는데
삼베 호청위로 한번 해보라는데
양안으로 황해의 거품 게워내고는
강과 바다가 뒤섞이면서
달이 커져 버렸는지 강폭이 좁아졌는지
만조까지 덥쳐 부풀데로 부풀어
점액질로 물살은 회오리로 감기어
시방 금강 하구는 한탕 교접을 치룬다.
랄랄 라라라~~~
오케스트라도 잠잠하고
저기압으로 흐린 하늘이 내려오고
沃溝반도도 피로에 잠긴다.
萬頃江은언제나 거무죽죽
끝간데 없는 널부러진 하수구따라
질펀한 백리 논두렁 이어지고
사리포구는 바지락무지 ㅆㅎ인다
선단은 북행하여
高群山島 점점아 옆에 두고
뒤로는 飛雁島 은밀히 남겨둔다
금강하류 干潮 따라
오르가즘 따라 강벽에 기오올라
장항제련소는 左壁이오
군산백화 양조장은 右岸이라
黃海를 게워 낸다
滿潮따라 내리가즘으로
濁流 에<레디 메이드>의 인생이 언쳐
저녁노을은 비로서 임자 만나리
외항에는
파이럿싣고 渡航의 항적이 분주한데
더 멀리 보고저 月明公園에 올라보니
<에스츄어리> 섞이는
푸르는 저 虛脫의 강물보이데
한비야의 바람의 딸4권
제임스조이스 유리시즈1300피지
채만식 레디메이드
꼬마인디안 작은나무
박지원의 열하일기/호질과 허샏전의 에피소드가들어있다.
호질은 똥통에 빠져 기어나온 양반을 호랭이가 꾸짖는 이바구
원각사부근 허생전은 허생이 10년공부중에 처자식이 굶는걸 보고
7년 공부를 치우고 냅다 남산골 변부자를 찾아가서 냅다 1만량을 빌린다
변부자는 잠시 골몰하다가 순순이 응한다,<한규식,최낙림..윤종용..장동일>이 점철된다.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 주는 것처럼 이해타산에서 사랑을 베푸는 것은 하나의 난센스다.<럿셀>
허생은 천안삼거리 물류중심지로 가서 어떤 품목을 모조리 선매한다.
교통이 불편한 시절이라 지라 금새 물건값이 10배로 뛴다...
다시 배를 타고 제주도로가서 말 꼬릴을 전부 사버린다..
전국의 탕건 갓장수들이 난리다...다시 말총가격이 100배로 뛰고
허생은 30만량을 바다에 던지고 나설랑 서해 무인도에 이르러 보니 지세가 넉넉한지라
이즈음 서해안에는 기근이 창궐하야 대다수 농민들이 화적패가 되언능기라..
허생이 용기를 내어 화적패 두목을 만나..30만량을 줄테니 글아는놈 빼고
그 무인도에가서 살으라고30만량을 베푼다
귀경하여 남산골 변부자에게 100만량을 되값고..변부자는 한1할만 이자로 주소한다..
허생은 손사례치고 변부자집을 나와 길에 돈을 뿌리고 다시 원각부근 집으로 돌아온다.
<버트란트 럿셀 행복의 정복>
오스카 욀드 살로메,,,오블리 비어즈리의 삽화가 요망스럽다
독서는 망디아그르 르 끌레지오 / 홍수 조서
마리안느 페이스풀
장마철에 멀쩡한 젊은이가
길에나와 잠도자고 구걸도하고...
그러다 ..해가 나오자 ..태양을 쳐다보고
장님이 된다는 소설 ...끌레지오의 <홍수>...
J'ai ecri que J'ai ecri que Jai ecri que Jai ecri....
그의 표현데로면 "내 볼펜은 지금 침을 흘리고 있다"
"나는 쓰고 있다고 쓰고 있다고 쓰고 있다고 쓰고있다"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인가는 까마귀가 흰 새가 되고 바닷물이 마르리,
선인장 꽃 속에서 꿀을 찾으리라, 아카시아 가지들로 잠자리를 만들리라,
오오, 어느 날엔가는 뱀입 속에도 독이 사라지고, 총알을 맞아도 죽지 않으리,
그러나 그날 나는 내 사랑을 떠나리 ---.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엔가는 사막에도 바람이 불지 않고 모래 알맹이들이 설탕처럼 달콤해지리,
흰 돌맹이 밑마다 샘물이 나를 기다리리,
어느날, 오오, 어느 날엔가는 꿀벌들이 내게 노래를 하리,
그러나 그날 나는 내 사랑을 잃어버리리 ---.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엔가는 밤에도 태양이 뜨고, 달 속의 물이 사막에 호수를 만들어주리,
그때 하늘은 너무 낮아서 나는 그 별을 만질 수 있으리,
어느날, 오오, 어느날, 내 그림자가 내 앞에서 춤추는 것을 나는 보리라.
그 날은 내가 내 사랑을 잃어버리리 ---.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엔가는 거울 속을 들여다보면 당신의 얼굴이 보이리,
우물 속에서 당신의 음성이 들리리,
그리고 모래 위에 남겨진 당신의 발자국을 알아볼 수 있으리,
어느날, 오오, 어느 날엔가는 내 죽음의 날을 알게 되리,
그 날은 내가 내 사랑을 잃는 날이리 ---.
어느날, 오오 !!
어느 날엔가는 태양이 어두워지리, 땅이 열리고 바닷가 사막을 덮으리,
어느날, 오오, 어느 날엔가는, 내 눈은 이제 더 이상 빛을 못 보리,
내 입은 이제 더 이상 당신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리,
내 가슴의 아픔도 그치리,
그 날은 내가 내 사랑을 떠나는 날일 테니까 ---.
우리나라에 대학은 하나..국서대 문리과대학
나머지는 다 직업학교 공전 의전 약전 연희전 보성전...
문리대에 진입하곤 수학 특히 디퍼렌샬 큐에이션.화학 물리학
지질학 해양물리 해양화학 해양생물은 필수이일테지만
존나리 불문과에서 감광남교수<김현>의까뮤의 르 똔넬를리<참나무 술통>
..정명환교수의 전원교향곡 오증자교수의; 홍당무털<뿌아드 까롯 > 또 누누구더라
홍승우교수<바슐라르>를 전문 원문으로 통독하고 학점15..
중문과에서..강의신청했는데 차주환교는 막무가내로 출섟부에 내 이름을
일방적으로 올리고..정식으로 중급중국어 학점따고,대만식 발음부호로>언어
학과에서 서반아어를 ..레지코지 다스렉투라스>를 통독하고
어늘날 지금 똥갈보<동아일보>논설위원인 2년후배가 내일 깐깐한 김우창교수의
에리히 프럼의 역사란 무엇인가 중간고사가 있으니 대구간다며 대신 시험쳐달란다
이런 굇심하고 무엄한놈이..존나리 공부하던 철학과 k동기도
같이시험으을 보았다 수년전 물리학시험을 물리학과후배한테 부탁했더만
망신당한일이..점철된다 결과는B+ 철학과넘은 겨우C
말나온김에..경고 대선배 최재희 교수의 순수깡패비판..강의를 도강하고
푸코는 인간을 4종류로 분류한다 ..천치 얼간이 바로 너에레스 뚜:>바보 미친갱이
솔 벨로우의 인간분류<코끼리형 비만형 또 머더라 바보?
장미의 날들.1300페이지.푸코의 /78,손 코넬리 주연영화화
움베르토푸코 1300페이지
이윤기가 5년간 번역
장미의 날들..푸코의 진자
정약전과 그형제들
제임스스조이스.. 더불린사람들
채만식 탁류그리고 태평천하
레싱 노벨수상녀. 런던스케치
익명의 알콜중독자들
졸시.... 김우연
피아노가 규칙적으로 헐떡이는데
아!하고 싶어라
크라리넷이 催淫劑를 강물에 풀고있어
트럼본이 마침내 음흉하게 일을 낸다
하구를 지나 강을 거슬러 깊숙히
욕망이라는 동력선 올라온다
絃이 가라앉으라는 건지
되려 헐떡임을 부채질하는 건지
모시 세포로 섬세하게 꼬시는데
삼베 호청위로 한번 해보라는데
양안으로 황해의 거품 게워내고는
강과 바다가 뒤섞이면서
달이 커져 버렸는지 강폭이 좁아졌는지
만조까지 덥쳐 부풀데로 부풀어
점액질로 물살은 회오리로 감기어
시방 금강 하구는 한탕 교접을 치룬다.
랄랄 라라라~~~
오케스트라도 잠잠하고
저기압으로 흐린 하늘이 내려오고
沃溝반도도 피로에 잠긴다.
萬頃江은언제나 거무죽죽 끝간데 없는 널부러진 하수구따라 질펀한 백리 논두렁 이어지고 사리포구는 바지락무지 ㅆㅎ인다 선단은 북행하여 高群山島 점점아 옆에 두고 금강하류 干潮ㄸ#ㅏ라 오르가즘 따라 강벽에 기오올라 장항제련소는 左壁이오 군산백화 양조장은 右岸이라 黃海를 게워 낸다 만조따라 내리가즘으로 濁流 에<레디 메이드>의 인생이 언쳐 저녁ㄴ조을은 비로서 임자 만나리 외항에는 파이럿싣고 渡航의 항적이 분주한데 더 멀리 보고저 月明公園에 올라보니 <에스츄어리> 섞이는 푸르는 저 虛脫의 강물보이데 |
한비야의 바람의 딸4권
제임스조이스 유리시즈1300피지
채만식 레디메이드
꼬마인디안 작은나무
박지원의 열하일기/호질과 허샏전의 에피소드가들어있다.
호질은 똥통에 빠져 기어나온 양반을 호랭이가 꾸짖는 이바구
원각사부근 허생전은 허생이 10년공부중에 처자식이 굶는걸 보고
7년 공부를 치우고 냅다 남산골 변부자를 찾아가서 냅다 1만량을 빌린다
변부자는 잠시 골몰하다가 순순이 응한다,<한규식,최낙림..윤종용..장동일>이 점철된다.
허생은 천안삼거리 물류중심지로 가서 어떤 품목을 모조리 선매한다.
교통이 불편한 시절이라 지라 금새 물건값이 10배로 뛴다...
다시 배를 타고 제주도로가서 말 꼬릴을 전부 사버린다..
전국의 탕건 갓장수들이 난리다...다시 말총가격이 100배로 뛰고
허생은 30만량을 바다에 던지고 나설랑 서해 무인도에 이르러 보니 지세가 넉넉한지라
이즈음 서해안에는 기근이 창궐하야 대다수 농민들이 화적패가 되언능기라..
허생이 용기를 내어 화적패 두목을 만나..30만량을 줄테니 글아는놈 빼고
그 무인도에가서 살으라고30만량을 베푼다
귀경하여 남산골 변부자에게 100만량을 되값고..변부자는 한1할만 이자로 주소한다..
허생은 손사례치고 변부자집을 나와 길에 돈을 뿌리고 다시 원각부근 집으로 돌아온다.
버트란트 럿셀 행복의 정복/
오스카 욀드 살로메,,,오블리 비어즈리의 삽화가 요망스럽다
키지 ,뻐꾸기 둥지윌호 날라간 새/75년 잭 니콜슨 주연 아카데미 5개 수상 /작품 각색 주연 여우주연부분
써르트르 ,문학이란 무엇인가
시펄 ..매일 강연이고..분임토의다..껌디앞에 연탄 흔드는가 좆같이..돌부처 앞에 헤딩하는가..
명상/메지테이션하란다. 라면회장은 죽어도 라면 안 자신다.명상강의자는 절대루 명상않는다
원숭이 똥구녕은 빨게-..빨가면 사과....기차는 빨라 빠리면 비행기 벵기는 높아..백두산..
여전 서슭이 퍼런 감사원에서 정부산하기관 임직원 2박삼일 연수회에 재수없이 걸려들었다.
2일째 국창 김월하여사의 시조따라하기..다음 서울 법대 박동서교수의 강의
이어서 저녁전 10명씩 조를 짜서 분임토의..한놈이 장황하게 박교수의 강의를 제꺼이냥 주껜다..
주제는 :애국: 나는 재빨리 손들들고 애국은 아덜 잘키우는기다....하고
삼청도동을 빠져나와 경복궁 옆을 지나 서대문 아현동 프랑스 대사관으로..내일 빠리국립 관현악단
공연전 저녁 리셉션이디 열린바..대사초청장도 있것다..120명 오케스트라 연주자와..보졸렐로 시작
버건디 꼬뜨 드 뢴..깔바도스를 묵고 떠들고 12시에 감사원으로 귀소.그새 감사원에서
우리빕에 전화 열통 사무실에 10통 때리고 반드시 징계하겟노라..혀협박을 날렸다.
명동 사무실에 출근 ..유야무야로 끝
뻐꾸기둥지에서도 분임토의한다..보지복지학과나온 시팔년이 근엄하게 주도를한다..
각자 병원생활을 고백하란다..
껌디앞에 연탄흔드나..아스팔트위에 수금포 긁어대나..시팔하고 나와버렸다.
명상하라는데..나가 舞姬 타이스가?/아나톨 프랑스
씨펄 병원에서 20만원 짜리 심리진단을 받으란다.. 니기미야 나가 너불대 심리학과 나왔다하고 거절
첫댓글 많이 일이 있으셨네요
늘 건강 돌보셔서 소식 전해주세요~^^
행님 아직 살아기시요.
추석 절 보냈능교
그는 뻐꾸 가 되이 작은새 둥지에 알을 놓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