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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 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 여성시대 (@^.^)@ 슝슝
편하게 얘기체로 쓰다보니 요,다 체가 아닐수도있어 기분나빠하지말아줘♡
먼저 말을 쓰고 시작할게.
난 작년에 이디야 컴플레인으로 콧멍에 글을 한번 썼던 여시이고 글을 보면 날 기억할 여시들도 있을거같아.
그때 나는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글을 삭제했어.
"예민하다"
"우리 부모님도 같은업종에서 일을 하시는데 여시같은 사람때문에 힘이든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컴플레인을 걸었던 그리고 어렸던 나로서는 날 이해해주는 댓글보다 비난의 댓글이 더 크게 다가왔고 일명 쿠크가 박살이나서 글을삭제했었어.
하지만 똑같은 지점에서 또 한번 말도안되는 장난을 겪었고, 본사가 내 개인정보의유출 까지로 이어져서 다시글을써!
많은 개인의견차이가 있겠지만 나도 이디야를 2011년 4월부터 지금까지 일해온 이디야지박령여시로서
정말 많은 일들이있고, 손님을 한명한명 다 웃으면서 대할수없다는것을 알지만, 이건아니다 싶어 글을 써!
♡지적은 둥글게부탁해!♡ 모든 알바여시 회사원여시 모두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 ㅜ,ㅜ
저번엔 짤방까지 써가면서 둥글게 글을 쓰려고 했지만 ㅜ,ㅜ 이번엔 증거자료들의 사진들로만 첨부하면서 글을쓸게
2013년 8월 12일
그때 여시들의 말로는 이미 해결된 일 가지고 글을 올리는건 아닌것 같다는 말이있어서 여기에 추가할게
한번은 실수로서 넘어간다고하지만 두번당한 나로서는 상습으로 여겨져서
왜 '더' 기분이 상했는지에대한 부가설명이야
난 친구와 리얼팥빙수를 시켰고, 이때도 이디야에서 일을하고 있던 나로서는 충격적인 빙수모양을 봤어
*리얼팥빙수레시피
연유&우유 베이스 + 얼음 + 팥 + 리얼시리얼가루 + 떡5~6개(떡재고상황과 사장의재량에따라다름 최소5개)
<원래 일반적인 이디야 리얼팥빙수모양>
진짜 왠만하면 저그릇모양을 지키고 기본적인 올라가는건 다 똑같이 지켜, 별다른 큰 재료들이 들어가지않기때문에
<내가 받은 빙수>
그릇의 지름이랑 높이 가늠이 되려는지모르겠다 여시들이.. 바닥에붙어있어
그릇모양의 문제 보통 위로 길쭉한 형식의 볼모양을 써. 이디야에서 발주도가능하지만
이디야는 사장의 가맹으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비슷한 플라스틱이나 유리모양을 구매해서 사용가능해.
하지만 내가 받은건 국그릇정도의 좁고작은 그릇, 비벼먹으면 얼음이 옆으로 다흘러내림, 콩고물없음(콩고물도 리얼시리얼라떼,리얼시리얼플랫치노에 들어가는 가루를 사용함으로서 굳이 따로 발주를하는 재료가아님)
이상황에서의 또다른문제점
내가 알바하고 있는 사람에게 떡추가를 하겠다고 주문
자기네 이디야는 떡을 기본양보다 2~3개 더올려주기 때문에 굳이 떡추가를 안하셔도 된다고 설명
감사하다고 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림
팥빙수가 나왔지만 떡은 5개 (6분의1만한 잘려나간떡조각하나 가있었어 슬라이드마냥 썰려있는거 이디야알바생들은 떡을 쓰다보면 저 슬라이스가 얼마나 얇고 작은지 알거야)
다시 떡을 추가하겠다고 주문, 떡을 추가시키면 떡이 몇개가 추가가 되냐고물어봄
3개에서 4개 라고 설명
떡을 기본양보다 2~3개 더 올려주기때문에 내 주문을 거절했고, 하지만 떡은 정량으로 5개 가 나왔어.
결국 결과는 6개가 나왔으니 됬냐고 하는 여시들도있었지만 난 분명히 떡을 추가하겠다고 말을했고, 더 드린다고 설명을하고 주문을 거절한채 잘못된 설명을 한건 저쪽 이디야야. 아무런 말을하지않고 내가 다시 떡을 추가하겠다고 했을때 정확한 떡의 갯수를 말을 하지못했고 3개에서 4개도 잘못된 양 최소5개는 추가가 되는게 맞다 고했어. (본사에 전화해서 확인한 사실)
본사에게 전화했어.
이러이러한 일이있었다고 설명하자. 죄송하다고 고객의소리 팀에게 사과를 받았고. 하우스메뉴로 가맹점 자체에서 만들어서 파는 미니 팥빙수가 아니냐고해서 6900원이 찍힌 영수증까지 보냈는데 영수증사진은 어딨는지 없어 (미안해ㅜ,ㅜ)
나는 사진을 첨부해서 이디야 본사 메일에 보냈어. 본사측에서는 가맹점에 알아보겠다고 했고 교육에 문제가있었다는 대답만을 받았고. 아메리카노와 라떼 시음권을 준다고 해서 난 거절했고 내 팥빙수값을 환불받길원했고 환불을 받았어.
2013년 11월 05일
엄마,동생,나 는 삼겹살을 먹고 저녁에 같은 이디야를 방문했어
상황간단요약설명부터할게.
*민트초코렛칩플랫치노 레시피
얼음 + 민트파우더 + 초코시럽 + 생초코칩(가루에조금있는거아니고 계량스푼으로 한스푼) + 우유 + 휘핑(유/무)선택
*초코렛칩플랫치노 레시피
얼음 + 자바칩파우더(많게는 4~5알 정도 음료하나당들어갈수있음 안들어갈수도있음 칩이 매우소량으로 들어가있기때문에 랜덤. 가루에포함된칩은 갈려나왔을때 눈으로 확인불가) + 초코시럽 + 우유 + 휘핑(유/무)선택
<영수증>
익명 여시 고마워 *로 몇자리는 가려졌지만 카드번호 ㅠㅠ! 생각도못했어 진짜 고마워 수정했어
<내가 받은 민트초코렛칩플랫치노>
<내가직접 매장에서 레시피대로 만든 민트초코렛칩플랫치노>
이건 내가 과대포장이아니라는걸 이디야알바여시들이 더잘알아줄거라고생각해.
바닐라라떼,아이스화이트초코렛모카,민트초코렛칩플랫치노(휘핑x) 를 결제
음료3잔을 받음 민트초코렛칩플랫치노를 먹음 (나)
민트초코렛칩플랫치노 에서 초코칩이 하.나.도 없음 민트맛이 안남
알바에게 가서물었어 " 여기에 초코칩들어갔어요? "
" 네? 네 "
들어갔다니 할말이 없어서 일단 알겠다고하고 자리에와서 엄마랑 동생한테 얘기를 하면서 이건아닌것 같다고 설명하다가 진짜 아닌것 같아서 다시 알바에게감
" 여기 초코칩도없고 민트맛도 아예안나서 그러는데 진짜들어갔어요? "
" 저희는 가루자체에 초코칩이있어서요(초코렛칩플랫치노레시피가루통을 눈앞에보여주며 흔듬) "
" 네? "
" 아.. (냉장고에서 초코렛칩을 꺼내보이며) 이거요? (이때 자기가 뭘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안넣었거나 못넣었다면 죄송하다고 사과를하고 설명을 해줘야하는부분아니야?) "
" 네 "
" (갑자기)아 다시만들어드릴게요 " (다시만든다의 기준이 뭔지모르겠음 아직도)
" (진짜많이화가남) 네 "
내가 들고있던 플랫치노를 가져가서 그플랫치노에 다시 초코칩과 민트가루를 넣어서 다시한번갈았음(가루를 넣고 칩을넣는건 지켜보지않았지만 맛과 모양이그렇게 바껴져나옴) 물이되었음.
말도안되게 눈에띄게 다른모양의 플랫치노가 물이된채 내게 왔고 그걸 본 엄마와 동생은 진짜 말도안된다며 맛까지 보더니 이건 진짜 사기라고 하면서 이해를못함.
정 말 처 음 부 터 끝 까 지 죄 송 하 다 는 말 한 마 디 없 었 어
여기서 내가 기분나쁜이유를 쓸게. 일단 먼저 죄송하다는 말은 상황을 알아차리고 나서 당연히 해야하는 말아닌가? 내가 잘못됬다는듯이 자기생각을 말해주지도않은채 혼자 생각하고 혼자판단하고 혼자결정내리고 나보고 이해하라는 거만한태도.
민트초코렛칩에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내가 들고가서 여기 초코칩이 들어갔냐고물었다면 내가 생각했을때 알바생의 올바른 대답은 " 어떤 음료를 주문하셨나요 " 에 대해 내음료를 확인하고 거기에대해 대응하는게 맞다고생각해.
알바생은 그런걸 묻지않고 초코렛칩플랫치노에 들어가는 가루를 보여주며 가루에 칩이들어간다고 말을 했어. 내가 다시한번 물었을때 아차싶은채 초코칩을 보여줬고 만약 자기가 그렇게 잘못만들었다고 중간에라도 생각이 됬다면 " 제가 초코렛칩으로 잘못생각하고 만든것같아요or제가깜빡하고 재료를 안넣은것같아요. 죄송해요. 다시만들어드려도 될까요 " 가 제대로된 응대이고,엄연히 본인의 실수야.
하지만 자기혼자서 머리속으로 이건가?저건가? 생각한다음 아.. 하면서 초코칩을 보여주며 이거요? 라고 말하고 그것도 새로 만들어주지않은채 내가 먹던 이미갈려버린 플랫치노에 다시 만든다는것 은 말도안되는일이라고생각해. 내가 그알바 머리속을 뛰어다니는것도 아니고. 이미 다 갈려져있는 플랫치노를 두번갈면 당연히 물바다가 되는거 아닐까.
본사에 전화를했어.
고객의소리상담원이 전화를 받음 지금부터중요.
다음날 내가 전화를했고(고객의소리), 내가 같은지점에서 팥빙수로 컴플레인을 걸었었다. 기억이난다. 라고 했어. 같은직원 이었어.악감정으로 그러는것이아니다.내가 이런일이있었고. 제대로된응대는 저것(= 자신이 어떤 음료를 만들었는지 모를땐 어떤 음료를 주문했는지 확인을하던지, 내가 정확하게 만든것인지, 손님의 착각인지 착각일경우 설명이라던지 , 잘못된걸 알았을땐 잘못된것이라고 말하고 사과를한뒤 합당한 대응과사과) 이라고 생각한다 그게맞지않냐.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하겠다. 이메일로 사진을 전송했어.
슈퍼바이저와 해당매장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겠다. 알겠다고했고. 연락을 오늘안에 달라고했어 난 오후2시쯤 걸었어.
6시에도 전화가 오질않아서 내가 다시 전화를했고 그 직원은 마침전화드릴려던 참이었고 CCTV를 확인 하겠다는거야. 내가 도대체 사진까지보여드렸고 내가기분이나쁘다는데 뭘확인을 하시는거냐고 물어봤어. CCTV를 통해 행동을 보겠데 보겠다는데 어쩌겠어 그러라고했음. 다음날 꼭 전화를 달라고했어.
전화가 오지않았어. 내가 다시 전화를했고 도대체일처리를어떻게하는거냐 했더니 본사의말
제대로 레시피를 만드는게 찍혔다.
? 진짜황당하고 어이가없었어. 알바가 나한테 설명한건뭐고 지금 사진은 보이지도않느냐 사진을 찍은시간까지 내가 첨부해서 드려야하냐 무슨말도안되는 소리냐며 말을했더니. 저희도.. 하며 우물쭈물하길래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슈퍼바이저한테 내번호주라고 했어. 그리고 고객의소리는 고객의 소리를 듣는다고 만들어진곳인데 지금 점주편을 들고있으니 이게 점주의소리지 고객의 소리냐고. 그랬더니 일단 물어보겠다고했고 그후 계속된 변명에 내가 이디야 알바생이라는걸 밝혔어.밝힌 순간 태도 완전히 바뀌어서는 변명조차 하려고 들지않더라 어이가없었어.
그후부터 본사와 연락이잘안되서 화가난채말을했더니 곧슈퍼바이저에게 전화가 갈꺼라고 자기도 연락이 잘안된다고 해서 알겠다고했어.
슈퍼바이저에게 연락이왔고(공중전화로)슈퍼바이저의 핸드폰은 개인정보라는이유로.
슈퍼바이저라는 사람의 대답은
- (대뜸)이디야에서 알바하신다고들었다.
-본사랑 연락은 그렇게 안되고 전화하라고할땐 제대로 처리도안하면서 일한다고 말한건또 어떻게 두분이서 연락을 잘 주고받으셨네요 (진짜기분이많이상했음 내전화는 다피하고 슈퍼바이저랑 연락이잘안된다고 했던 본사의말이생각남)
-아..네 이디야에서 알바하셔서 알겠지만, 저희가 워낙 음료갯수가많다보니까..(?갯수? 그게무슨상관?)
-지금 음료갯수로 말씀하시는거냐 그게지금 슈퍼바이저라는 사람의 대답이냐. 그럼 지금 이디야에서 알바하고있는사람들은 다천재라서 레시피를 외우고있냐.
-일한지 한달정도밖에안된 사람이다.
-지금 제가 옷벗고나가면 난 이디야사람이아니고 손님이다. 손님으로서 컴플레인을 걸었는데 대답이이런식인가.
한달밖에안된사람이 위생모미착용에 핸드폰만 만지고 그시간에 혼자두냐. 한달밖에 안된알바라면 더 긴장하고있어야하는게 정상이라고생각한다.
-네..(다른말을하지않음)
-제가 빙수때도 컴플레인을 걸었다.
-아그러시냐. 그얘기는 하지마시죠(정색) 이미처리된일이구요. 제가 가서 그램 을 쟀을때 정확했다.(그램에관한 이얘기는 이후에 듣지못했음)
-그램 얼음무게가 많아도 그램은 정확하겠죠. 그걸 그램으로 재려고 하는것 자체가 잘못됬다. 그릇부터 모든 재료까지 손님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데 내가 말이안나오게생겼냐. 사람은 한번은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똑같은지점에서 2번당했으니 이건 난 엄연한 상습이라고 생각해서 한번더 말하는거다 같은일을 겪었다면 똑같이 재료로 장난을 치는데 그런생각이 들지않냐. 일부러 또 걸고넘어지는게아니라. 내가 전에도 당한게있어서 알고계시라고 말씀드렸다. 틀린말했냐. 그리고 내가 보낸 사진 건네받지않았냐.
-건네받았다. 하지만 난 칩이 갈려서 밑으로 가라앉았나했다.(진짜이게슈퍼바이저가 할소리인지)
-칩이갈려서 내려간다는게 지금 말이된다고생각하나. 내가 이디야를 2년을일을했다. 칩을넣고 미친듯이 갈아봐라 그게 바닥으로 가라앉을수가 있는건지. 지금 말이되는소릴해라 그렇게 발뺌하실줄 알고 옆면 사진도 보냈는데 그건못보셨냐.
-그사진은 받지못했다.
-내가 갈아서 보내드리면 되겠냐 지금 당장 민트초코칩플랫치노 레시피로 똑같이 넣어서 갈아보겠다 어떻냐.
-(대답회피) 어떤 보상을 바라시냐.
-최대한 당신들의선에서 금전적으로 몇배의 보상을 받을거다. 어떻게 컴플레인에 대한 대응방식이 이렇냐. 그렇게 재료가지고 장난을치면 정확하게 팔고 맛을위해서 조금이라도 더넣어주는 다른 이디야매장만 우습게 만드는 꼴이다.
-(내말에 맞장구쳐줌)
-(진정하고다시말함) 나는 2년을 이디야를 일을 하면서 항상 더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우리지점 사장님도 손님한테 어떻게하면 더맛있게 해줄지 고민하고 초코칩플랫치노 가루에 초코칩이 적은거같아서 우린더 넣어서 갈아드릴려고 까지 노력을하는데 이해를할수없다.
-(긍정하며) 금전적인 면은 본사나 점주와상의를 해야해서 얘기를 나눈뒤 제가 전화를 드리겠다 내일.
-도대체 시간약속을 지켜서 전화를 한 적이없다 제대로 말해달라.
-3시쯤전화하겠다.
-수고하시라고 하고 좋게마무리했어.
다음날. 전화가 본사에게서옴. 본사에서 전화온것도 정말기분이나빴어. 슈퍼바이저가 나한테 얘기를해주겠다고 하고선, 본사가 전화가 오다니 하는말이 금전적인 보상은 어려울것같다 해줄수있는게 없다 고 전화가왔고. 알겠다고하고 나는 지금 이런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당했는데 대응해준것이 하나도없고 변명뿐이니 인터넷에 당신들의 행동과 모든것을 다올리겠다 상관없냐. 한번 이해를 해달라고말을했어. 됬다고하고 올려도상관없는것이지 않냐고하니까 그렇다고 대답을했어.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지.
그날오후에 일이터졌어.
우리지점 점장님께 카톡 이왔어. 대충이런내용이었어.
-점장님 : 우리지점 슈퍼바이저한테 전화가왔더라 (나랑 통화한 슈퍼바이저아님) 너에대해 물어보더라 너 인성이어떻고 어떻게 일을하는지 괜찮은 사람인지 손님들에게는 어떻게 응대하는지 사교성이나 그런 평소에 어떤사람인지. 너한테 그일(빙수,플랫치노)을 다들어서 나는 알고있기때문에 말씀드렸다. 손님으로 만나면 당연히 이디야에 대해 잘알고있기때문에 어려울수있는 손님이지만, 직원으로서는 정말 착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알바생이고 내가 제일 믿고의지하는 사람이라고. 나도 다른지점이디야에가서 거품을 너무많이주거나. 태도가 불친절한건 컴플레인을걸고 나도 여시가보여준 사진을확인했고 아니라고 생각했고 심하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본사랑 전화는 해보았냐.
점장님이 정말 어머니같고 친구같은분이셔서 난 이번일을 다말씀드려왔어. 이해하고있었고 알고계셨던부분이라 바로 슈퍼바이저한테 설명을드렸나봐 그래서 내가 답장했어.
-나 :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제가 여기서 일한다는걸 알았고, 나는 막말로 지금 이디야를 그만두면 그냥 아무것도아닌 일반손님이고 시민인데 여기서일하는것까지 캐내서 뒷조사를 점장님한테 한다는게 지금 손이떨리고 말도안나온다 이게 무슨일인지모르겠다. 슈퍼바이저랑 통화했을때 좋게 끝마무리를 지었고, 음료갯수가많다 한달밖에안된아이다 라면서 오히려 말도안되는 소리로만 일관하고있었다. 이게무슨일인지 모르겠다.
-점장님 : 정말잘했다. 이렇게 대응처리를해서 우리도 오해를 가진채 떠나간 손님이있을지도 참 걱정이된다. 나는 여시너가 당연하다고생각하고 울지마라. 내일 다시 전화해서 이런식의 일처리에대해 대화를 나눠보려고한다. 나도 너에대해 묻길래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황당하고 어이가없더라. 나도 자식이있는사람으로서 이런식의 태도는 내가더 화가나려고한다.
★★본사가 저번에 팥빙수 환불건으로 인해서 계좌를 알려달라고했을때 내명의 계좌 내 이름을 찾아봐서 그이름과 내가 부산에 산다는건 지점을 컴플레인건걸 보면 아니까 내가일한다는소리를듣고 그걸 슈퍼바이저에게 전달해서 부산슈퍼바이저들끼리 얘기가 나왔나봐.
그런데 우리지점 슈퍼바이저가 내 보건증기간을 확인하면서 (슈퍼바이저가 매장방문시 보건증을 종종확인함) 나 그애 이름 본거같다고 날 알아보겠다고 나서서 점장에게
내가 일할때는 어떤사람인지 , 내가 손님들한테는 어떻게 응대하는지 평소에는 어떤아이이고 성격이 어떤지 직원들과는 잘어울리는지에대해 물어봤어. 점장님과 통화로나눈얘기라 나도 점장님께들었어. 카톡은 경찰에만 첨부해서 증거로 제출했어★★
*내 개인정보가 털려서 전달된 경로.
본사 -> 나랑통화한 슈퍼바이저 -> 슈퍼바이저들 -> 내가일하는지점슈퍼바이저 -> 점장님
막말로 내가 살인범이었든, 뭐였든 그게무슨상관이지 여기서? 내가 지금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내가 지금 손님으로서 일을겪어서 컴플레인을 걸었는데 내가 착한사람이면 그럴수도있겠구나 하는거고 나쁜사람이면 역시그럼그렇지 억지부리는거네 라고 일을 마무리지을 생각인건가? 진짜 기가차고 황당해서 손이떨리고 눈물이 다났어.
엄마한테얘기했고 엄마가 이건말도안되는일이라며 당장 경찰에 고소를하겠다고 했고.
내일 당장경찰서 가라고 내가내일 본사에 얘기하겠다고했어.
엄마가 본사에 전화 를 했더니 하는말은 죄송하다 라는 말로만 일관 하길래 엄마가
우리딸은 이디야를 좋아하고 이디야에서 좋은사람들을 만나는것에대해 정말 많은 기쁨을 느끼고있는 아이이다. 이디야에서 작게나마 열심히하고있는 가맹점 아르바이트생이라지만 본사라는곳에서 개인정보를이용해서 아이의 뒤를 캐고다니는게 도대체 무슨짓이냐. 손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린것도아니고 그자리에 내가있었다. 본사 고소할테니 그렇게알아라.
그러고 다음날 나한테 전화가 왔어. 한번더 생각해달라고 그래서 내가 말했지.
나는 당신들한테 내 뒤를 캐라고 개인정보를 준적없다. 번호는 전화하는순간 떴을것이고 내가 슈퍼바이저한테 줘라고 말을했으니 거기에대해서 말을하지않겠다. 하지만 내 이름을 준것은 내가 타당한 이유로 본사당신들에게 말을했던것이었고. 보건증을 보고 내뒤를 캐느냐. 보건증이 그거라고 있는거냐. 본사라는 곳에서는 손님의 개인정보를 유출해서는안된다. 일반 업소에서도 개인정보로 유출하고 장난치는것은 엄연히 불법이다. 어떻게 이디야를 대표하는 고객의소리를 듣는본사에서 고객의 정보를 마음대로 사람들에게 흘려서 뒷조사까지 하게 만드냐.
고객님과 잘 풀어보려고 했던게 이렇게 된것같다. (진짜 황당하고 기가차고 진짜 어이가없었음 자기네들만의 생각으로 내 개인정보를 이따위로 이용하나?)
나랑 잘 풀어보려고 했다면 방법을 잘못선택했다. 난 보상에대해 말을 나눴고 당신들과 맞지않았다. 그렇게 일이끝난줄알았는데 뒤에서 이렇게조사를 하고 다니는건 아니라고생각한다. 난 경찰에가서 고소를할테니 그렇게알아라.
난 경찰서에가서 고소건으로 바꾸었고. 점장님과 나눈 카톡자료와 더불어서 슈퍼바이저가 봤다는 내주민과 이름 모든것이 적힌 보건증 사진을 다첨부하고 가서 조사받았어. 조사를 받다가 펑펑울었어 도대체 내가 당했는데 왜 당한사람이 이렇게 호소를 하면서 들어달라고 이러고있는건지 내가지금 여기서뭐하는건지 내시간 내감정 모든걸 소모해가면서 많은 생각이들더라 마치 내가 범죄자가 된 기분마저 들었어 본사를상대로 신고를했고. 지금 이일은 본사뿐만이아닌
개인정보를 준사람과 그것을 넘겨받은사람 모두가 위법행위라고했어. 본사를 상대로일단 고소를 걸어서 강남경찰서로 넘어갈거야. 이모든일은 몇주전 강남경찰서로 넘어갔고 오래된 일이라고 말할수도있겠지만 혼자서 11월부터 싸워온 일이야. 여시들에게 꼭 다시 알리고싶어서 용기내서 자세히 글써.
아직 사건은 진행중이야.
+사담
길이너무 길어져서 정말읽기불편했을 여시도 있었을거고. 같이화난 여시도 있을거고.
동종업계에서 일하면서 나같은손님 귀찮고 짜증날수도있을 거란거 알아. 하지만 알바생으로서 할수있는 선에서의 처리도 제대로 못해줬을뿐더러 사과하나 없이 당당한 그모습은 화가치밀어오르게만들었어.
나도 2년간 카페알바도 하고 그전엔 피시방도 해보고 맥주집도해보고, 같은 20대로서 얼마나 힘든지 몸소 경험해보고있어. 하지만 말할건 말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해.
천원이든 이천원이든 여시들도 열심히 일하거나 부모님이 주신 돈이거나 귀한돈일텐데. 제대로된 결과물을 받지않으면 화가나는건 다 같은입장이라고 생각해. 날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여시들도있겠지만. 모두가 같은사람일수도없으니까.
그냥 둥글게넘어가자는 여시들 마음도이해하고 같이 화내주는 여시들도 이해하고 진짜 고마워.
긴글읽어줘서 고맙고. 또고마워. 지적은 정말정말 둥글게 부탁할게. 말은 저렇게 다쏟아부어도.
뒤에서 내정보부터시작해서 모든걸 뒷조사한다는 얘기를들었을때 일주일넘게 걱정에 사무쳐서 잠도못이루고 눈물만흐르고 손도 떨렸던 사람이야 ㅜ,ㅜ 유리쿠크 나도 이런일은 처음겪어보고, 언제한번 얘기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용기내서 글써
세상흉흉하다는데 슈퍼바이저도 그 일을그만두고 만약 내게 악감정이있다면 해코지 하지않을까 부터시작해서 큰걱정까지 다들었어.. 상황에 겪어보지않아서 이해가 안가더라도 부디 내심정이 잘 전해졌길 빌게.
고마워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자 모든 여시들이여 화이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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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16 12:32
여시야 난 글을 좀 늦게봤지만 댓글을 달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었어. 여시를 응원해! 똑부러지게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 행한 바른 행동이야. 이디야 매장에서 따진 행동부터 고소까지 모두. 나라면 어리버리해져서 전화 컴플레인도 유야무야했을텐데 야무져서 부럽다. 개인과 기업 사이의 마찰에서 개인이 많이 힘들겠지만 여시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일이 해결되길 바랄게.
미친놈들이네 아니 신상뒷조사하는거무슨짓이야?? 참낰ㅋㅋㅋㅋ여시가 일을어떻게하는지 지네가알아서어쩔건뎈ㅋㅋㅋ 만에하나라도 여시가 일적당히한단소리라도들었으면 치러찾아왔겠다?아주? 고소한거너무잘했어 여시가 똑부러지네 이거 나중에 고소한거어떻게됬는지까지좀 댓글로알려줄수있어?? 나도 정말너무화난다
이디야..대부분이 그런건가? 나도 부당대우받앗는데 여시처럼 컴플레인못걸엇어 ㅠ 소심해서..ㅠ 여시대단하구 말한거맞아 돈 12천원도 소중한건데.. 많은걸 느껴지금도 진행중인가?힘내구 ㅠ 여시에게유리하게 잘 출려갓음 좋겟어
좀 시간이 되었지만 결론이 난다면 꼭 그 글도 올려줬음 좋겠다! 정확하고 정중한 사과와 그에 따른 피해보상도 잘 마무리 되었음 좋겠어. 여시 정말정말 멋있고 당당하다!
ㅠㅠㅠㅠ멋있당 여시!힘내!!자꾸 변명만 해대는 이디야의 반응에 속터지네 ㅠㅠㅠ여시야 응원해!!!용기가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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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가말한 방법 그렇게까지말한사건은 빙수때끝났어 난 지금 한번겪은게아니라 두번이나겪어서 그런거고 서비스교육은 사소한컴플레인이들어와도 다시하는거 내가더잘알고 난 지금 상습적으로 재료아끼고 해가면서 사기치는걸 제대로 잡아주고싶고 진짜 손님한명이얼마나무서운지 알려주고싶었던거야 여시야그리고 이미일어난 결과인데 그과정은 사람에따라다르다고생각해 난저게옳다고생각했고 본때를보여줄수있는거였고 두번째였구
와.....대박이다....;;; 여시덕분에 이디야 완전 실망함..안갈래 여시 힘내!
와무서워 진짜 와 세상살겠나 여시 진짜 놀랬겠다 와
대체어디이디야야? 어휴... 지금은어케됐어? 여시 힘들었겠다
맙소사..... 팥빙수 쳤다가 이런 일을.... 진짜 언니 마음 단디먹고 똑똑하게 일처리하는 것 같아 대단하다... 본사 진짜 어처구니 없다. 꼭 보상 다 받길 바랄게
이디야 토피넛라떼 조아해서 자주가는데 지점이야 가맹점장이나 거기 알바생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본사 대응이 쓰레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도 사람이고 손님이 될 수 있다는걸 모르나.. 여시가 막말로 범죄저지른 것도 아닌데 왜 남의 신상정보를 캐?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뒤늦게 다른 글 보고 왔는데 여시 토닥토닥
와 여시 진짜 꼼꼼히 똑똑하게 잘했다 장하다!!!! 꼭 승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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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너무 고생했다ㅠㅠ토닥토닥혹시 나중에 결과나오면 결과도 알려주면안될까?
헉 미안 후기 찾았다....ㅠㅠ여시야 힘내..
여시야 늦은시간에 댓글 미안해.... 이글 후기를 못찾겠어서... ㅠㅠ 어떤 글인지 물어도 될까?
미친놈들 아냐? 절대 이디야 안 가야지 시펄 가격도 야금야금 올려서 다른 업체랑 차별성도 없어진 주제에 맛까지 드럽게 없어서 자주 안 가긴 했었는데 진짜 불매해야겠다 손이 다 떨리네 내 친구들한테도 알려줘야지
개미친놈들이다 저게 갑의횡포지 뭐야 여시 이디야 알바생이라니까 태도변하는거봐 미친놈들 여시가 꼭 승리해서 금전적 정신적 보상 다 받고 쿠크붙이기를...
글구 이디야 진심 한번도 안가봤는데 앞으로도 안갈란다 ㅋㅋ갑의횡포쩔고 나 저기갔다 어케엮여서 내정보 빼돌릴지몰라 무서워서 어케감ㅋ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23 09:39
와
와 미친거아니야 남의뒷조사를 왜하고다녀 글쓴이가 무슨 죄지엇나 개쓰레기네 죄송합니다 그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나? 참 어이가없네
와 미친... 나 대왕연어인데 이거 결과 어케됐는지 알수 있을까?? 고소 결과 어떻게 됬어??
이디야 미쳤네...저게 갑질에 개인신상정보캐기에 어이가 없네..
와 미쳤네 이런일이 있었어..? 후기 궁금하네 ㅠㅠ .
와...어떻게됐을까...보건증 연어하다 여기까지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