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와 현상을 이용하며 친환경 약과 처리제만 이용합니다.
바로아응애는 5월 말부터 6월 7월에 급속도로 불어나 꿀벌에 치명적입니다.
가시응애는 번식이 왕성하며 8월 9월에 피해가 많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는 응애가 주로 옮기며 전염성이 빠릅니다.
응애가 창걸하는 7,8,9월에 더욱 철저하게 방제와 소독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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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경북 의성 회원이 검역본부에서 받은 질병검사 결과 통보 입니다.
21년 2월28일 의뢰하신 벌(서양벌) 2컵과 애벌레(소비 1판)에 대한 병성감정을,
컵당 2개군으로 나눠, 벌4군과 애벌레 2군으로 총 6개군으로 실험한 결과,
날개불구바이러스감염증(6/6),
검은여왕벌방바이러스감염증(6/6),
이스라엘급성마비증(3/6,벌군에서만)이 검진되었습니다.
위의 3종류는 모두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면역보강제와 화분-단백질공급으로 벌의 저항력을 올리고,
꿀벌에는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철저한 소독(벌통, 양봉기구, 채밀기구 및 양봉장 주변부 소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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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 이산화염소수(CLO2)와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 분무가 바이러스를 소멸하는 기적의 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산화염소수는 호흡기에 위험하므로 방독 마스크를 쓰고 처리하며 바이러스가 창권 하는 요즈음은 한 달에 한번 소독 처리합니다.
벌통 내외부 소독때는 20리터에 100배(200cc)봉기구 소독때는70배(300cc) 시중에 판매하는 이산화 염소수 구입할때 몇%인지 꼭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이왕규님)
*구연산 : 물 1리터에 구연산 20g 녹여서 분무(아직 실험해보지 않았습니다. 벌에 직접 분무는 2g. 천연구연산이라는 매실효소는 많이 사용합니다.
*응애의 자연사 : 응애는 벌집 애벌래방에서 번식하며 수명은 1개월 2개월 살며 겨울에는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자연사는 연중 일어나지만 10월 초순부터 애벌레가 태어나지 않도록 하여 응애를 자연사시킵니다. 여왕벌을 한로부터 무심여왕가두리(무심소비왕롱)에 가두었다가 이듬해 우수 무렵 풀어주면 응애의 자연사가 이루어집니다.
* 산란정지 : 7월 장마와 폭염에는 산란도 잘 나가지 않으면서 응애가 많이 번식합니다. 이때 24일 정도 산란을 정지시키고 여왕벌을 쉬게 하면 애벌레가 없는 상태에서 응애 처리하고 여왕벌은 풀어주면 산란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무심님 제공 방법)
* 옥살산 글리세린 타올 ; 옥살산12g x벌통수. 글리세린 16g x벌통수+30g(그릇에 묻는 양) 증류수 5g x벌통 수
용기에 물을 70도정도로 데우며 저어서 녹으면 패드를 적셔냅니다. 80도면 옥살산이 기화된니다.
*수벌방으로 제거 : 응애는 대부분 수벌방에서 번식하므로 수벌집을 짓게 하여 20일이 지나 수벌이 태어나기 전에 수벌방을 없애야 합니다.
*설탕가루법 : 보드러운 유기농설탕가루를 벌이 있는 곳에 뿌리면 벌은 녹여 먹으나 응애는 질식하여 죽게 됩니다.
*친환경 약제 처리 : 여름철 꿀이 있는 기간에는 꿀에 잔류되지 않는 친환경 약제를 처리합니다.
주로 훈연 처리제입니다.
옥살산 훈증처리와 귤껍질 말린 것을 훈증해도 효과가 있습니다.
* 옥살산 훈증처리 :
*개미산 단기처리 : (개미산의 유효기간은 1년) 60% 개미산으로 단기 처리합니다. 단기 처리를 한 두 번하면 응애 가시응애가 잘 듣고 백묵병 노제마병이 없어지고 살충 살균효과와 함께 프로폴리스가 많이 생산됩니다.
*개미산겔(장기) 처리: 응애와 기문응애 개미산 장기 처리가 필요합니다.(효과가 미약함) 기문응애에는 훈연제가 좋습니다.
* 옥살산 흘림처리 : 물 1리터 설탕 1kg 옥살산 70g 구연산 5g을 녹여서 벌집 사이에 5g씩 흘림 처리합니다. 흘림 처리는 봉구가 이루어졌을 때 해야 하며 훈증은 봉구가 풀렸을 때 벌이 흩어져 있을 때 해야 합니다.
* 청국장 가루 : 청국장에는 바실러스라는 유익균이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양성분과 함께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꽃가루떡 만들 때 청국장 기루를 섞어서 만듭니다. 가루 20kg에 청국장가루 2리터 섞어서 만듭니다. 이 꽃가루떡을 주었을 때 건강한 애벌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이 자료를 완성하고 싶습니다.
가시응애의 생태 자료가 부족합니다
의문과 착오 지도 바랍니다.
꿀이 있는가간에 개미산 단기처리와 옥살산 훈증처리 써도 돼나요
유밀기에는 쓰지 않습니다만 개미산 단기처리 후 10일 정도 지나니 괜찮았습니다.
옥살산 훈증은 괜찮다고 합니다만 유밀기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벌이 사라지는 현상을 저는 크게 3가지로 봅니다.
1.응애 피해
2.벌통내 프로 폴리스 부족
3.장원벌 교잡종의 문제
응애 피해는 누구나 공감 하는 내용이고
프로 폴리스를 요즘 벌들이 잘 모으지 않습니다
이유는 지금 전국의 벌들이 거의 다 중국 벌의 종자로 믹스가 되어 있어 그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중국 종자는 프로 폴리스를 거의 모의지 않습니다.
삼원 교잡으로 육성하여 보급한 장원벌은 당대에는잡종 강세로 인하여 능력이 우수 하지만 육종의 원리를 모르는 일반 농가에서 장원 벌을 종자로 벌을 증식 하다 보니 급격한 품종 퇴화가 일어 납니다,
품종 퇴화의 결과는사납고 병이 많아지며 벌이 잘 늘어 나다가 갑자기 벌이 이유가 없이 소멸 됩니다.
지금 전국의 벌들은 거의 대부분이 중국 품종과 장원 벌이 교차 믹스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귀한 진단입니다.
교잡종 장원벌은 가는 곳 마다 원성을 저도 들었습니다. 참 문제로군요.
장원 벌은 놀라운 성적을 나타내는 품종입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양봉인이 80명정도 보는 앞에 검증한 결과는 200%이상입니다.
우리도 빨리 양봉 경영이 선진화되고 전문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종봉양성과 생산 양봉이 구분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재작년에 프로 폴리스를 특별히 많이 모으는 벌통이 있어서 일부러 응애약을 처리하지 않고 지켜 본적이 있습니다
월동전 까지 세력이 줄지 않고 현상 유지는 하였습니다
애석 한것이 작년 봄에 깜박 잊고 벌을 팔면서 같이 팔게 되었습니다
80년대 90년대에는 응애 구제는신등전 훈연지 서너장 태우는 걸로 한해를 마쳤습니다
응애가 있었어도 벌의 피해가 크게는 없었구요
지금 현재 친환경 약제로 판매 되고 있는비넨볼이나 응애가 등은 주 성분이 프로 폴리스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 폴리스를 많이 모으는 벌통은 응애의 번식을 억제 하며 응애의 피해가 적고 바이러스 감염도 억제가 되어 바이러스 피해도 적을 것으로 봅니다.
교잡종 벌이 성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저는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개미산 단기 처리를 여러번 처리하니 프로폴리스는 많이 붙였습니다.
장원벌도 매년 새롭게 여왕벌을 신청했습니다.
잡벌이 프로폴리스도 적게 모으는 군요.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원벌은 삼원 교잡종으로 잡종 강세의 영향으로 능력이 우수 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대가 문제 입니다
2대 에서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 집니다.
장원벌은 당대만 쓰고 왕을 폐기 해야 하지만 양봉인 들의 인식이 그러지 못 합니다.장원벌은 품종이 고정 된 것이 아니라서 보급 하면 안되는 종자 입니다
네, 그래서 종봉생산 전문인이 있어여 한다는 생각입니다.
많이 생산하여 실비로 공급하는 전문인은 불가능한 일인가 봅니다.
품종 1호로 등록 되었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8윌부터 응애 철저히 관리하여
강군 유지하겠습니다
언제나 꼭 필요한
시기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05 14:15
귀한 자료 올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걱정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응애를 구제하려고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서 수벌 벌집틀을 벌통에 설치했는데 응애구제에 효과는 좋았습니다만
한번 사용하고 폐기하였습니다.
올해는 무심왕가두리까지 구입해야하니~~ 응애가 여러모로 힘들게 합니다.ㅠㅠ
아하~~~!
수벌벌집틀은 일반 벌집 틀로 사용하는 것이 촣습니다.
수벌번데기 생산을 위해서는 수벌벌집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응애를 유인하기 위한 벌집틀은 일반 법집 오래되어 폐기하는 것
철사까지 끊어내고 넣으면 수벌집을 잘 짓습니다.
와!!! 일반벌집틀로 수벌을 유인 할 수 있군요~
책을 읽으면서 여러차례 보았는데도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한결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식사 대접하겠습니다.ㅎㅎ
일반 폐소비로 숫벌집짖고 24일이면 태어나니까 며칠전에 칼로 잘라내고 다시 넣으면됩니다 ^^
분에 넘치는 칭찬으로 충분합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안동벌(안동) 태어나도록 두면 그런 낭패가 없지요.
벌수와 응애수 그래프를 대강 그려보았습니다.
현실과는 다르지만, 응애를 구제하지 않는다는 가정과 응애로 인해 자란벌이 죽거나 수명이 줄지 않는다는 가정과 응애가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그린 것입니다.
네, 공감합니다,
꿀벌보다 응애가 왕성한 번식 생명력이 있고
가시응애가 더 왕성하다고 봅니다,
정확한 생태의 글을 접하지 못했습니다만 고쳐 보겠습니더.
비봉님께서 예시를 주셨기에 이 정도라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개미산이 백묵병 노제마에 효과적인 논문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증 자료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유기 양봉'이라는 말을 처음 쓴 분을 찾습니다.
친환경 양봉. 유기농 양봉이라고 부르던 것을 유기 양봉이 맞다고 제가 고쳐 불렀습니다만
검색에도 유기 양봉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교육방송에서 문의가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유기양봉을 검색하니 어느분이 올린
글이 나옵니다.선생님 톡으로 보냈습니다.
@북두칠성,이치성(영양) 네, 잘 보았습니다.
2016년에 제가 친환경 유기 양봉 원년으로 합시다.라는 제안을 하고
열람 조회 댓글이 기록을 세운 일이 있습니다.
그후에 만들어진 메뉴얼로 기억합니다.
아닙니다. 이 자료 완성토록 지도 주시고 잘못도 알려주세요.
친환경 약제를 연구 개발하시는 (주)바이오비의 하사장님 친환경 약제 부문 완성을 바랍니다.
좋은 말씀 참 감사합니다 ㅡ,.ㅡ
제가 유기양봉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2년 8월 스위스여행에서 유기농우유를 사 먹은 일이 있습니다.
그전 개미산 연구로 과학전 상을 탄 일이 있고
유럽 선진국 모나라 꿀에 살충제가 문제되었다는 보도를 보고부터입니다.
유기농양봉이 아니라 유기 양봉으로 바로잡아 부른 일도 우리 카페가 처음입니다.
모 카페에서 자기가 처음 사용했다고 주장힌다고 합니다.
누구가 시작했던지 유기 양봉이 완성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