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동 마을골목 벽화그리기 첫날 작업 모습
* 이번 작업의 공식명칭은 어부바프로젝트입니다*
일시: 2021년 6월 5일
장소: 부평구 마장로 383번 길(산곡동성당 옆 골목)
참여: 미추홀 신협, 희망 그리기, 거미동
(혀니쌤, 방우리, 망치, 루시퍼, 보나, 꽃마리, 쉬라, 해피썬, 윙크, 에디타
이인규, 김승일, 강훈진, 손영섭, 권정아, 홍순심, 황성수(오후만), 리엔(영상기록), 왕거미-이상19명)
내용: 1번벽: 벽청소 및 철사부위 녹방지도료 칠 후 건조중
2번벽: 벽청소, 바인더칠, 스케치, 채색 중
3번벽: 벽청소, 부분 바인더칠, 스케치, 채색 조금만 하다가 멈춤
4번벽: 벽청소, 부분 바인더칠, 스케치
5번벽: 벽청소, 바인더칠, 바탕채색
6번벽: 벽청소, 바인더칠, 바탕채색
7번벽: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음 ( 정정함돠.해피썬과 저는 열심 청소 했슴돠)
요기까지 왕거미님 글 복사 ^^;;;
● 9시 40분.. 미추홀신협에 주차 후 좀 늦었네용...
헐레벌떡 뛴것 같지만...
실상 다리는 뛰고 있지 않았다는...
간단한 인사, 팀 배정, 가장 중요한 명단 쓰기
날이 약간 흐려서 아침엔 기분 좋게 시작 했드랬죵.
밖에서 작업하기엔 해가 쨍쨍한 것보다는 흐린 날이 좀 덜 힘들달까요.
첫날이라 벽 청소부터, 신협에서 나눠주신 앞치마를 동여매고 ^^* (난 소중하니까여)
최선을 다한 솔질.. 벅벅
5번 벽과 6번 벽, 7번 벽까지 청소 ....
작업 전 사진입니당
여윽시 고수님들의 손질은 후다다닥......빛의 속도랄까.
벽에 먼지, 페인트 들뜸이 많은 관계로 바인더칠 (오전 작업 끝)
2번 벽입니당. 작업 전 벽. 그림일기 같은 느낌 ^^*
왠지 밑에는
'오늘 학교에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친구를 만나 즐거웠다. '
뭐 그런 글이 써 있을거 같은 느낌 ㅎㅎㅎ
나름의 크레파스로 그린거 같은 그림은 정감이 갑니다
뭔가 옛날 느낌(옛날 사람이라 ^^;;)
2번 벽에도 고수님들의 멋진 벽화가 그려지겠죵
중간중간 작업사항
점심 드시고 조금씩 조금씩 바탕 칠
주인님의 취향을 존중해드려야 하는건 아닌지 ^^;
울퉁불퉁한 벽면은 저같은 초보자에겐 아직 어렵드라고용
왕거미님의 롤러질 요령을 터득한뒤 열심히 바탕칠 했습죠
첨 참석할때는 뭘해도 잘한다 잘한다 하셨는데
이젠 그렇게 밖에 못하냐며 .....
한 잔소리 막 해주시는 왕거미님
뭐...잔소리에도 굴하지 않는 윙크 ^^*
여백의 미 .....하늘색을 칠해도 안에서 베어나오는 빨강색을 그냥 놔두고 싶은 ㅎ
뭔가 눈이 조금씩 쌓이는 땅 바닥 같았달까
근데 속 색상이 베어나오는걸 용납하지 않는
우리의 팀원들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셨슴돠
이젠 덥드라고요
덩치가 작아야 픽 쓰러지면 걱정들 해주실텐데..
이거 원 ...덩치가 커서 쓰러져도 버리겠다능..
제공해주신 밥. 커피. 음료. 물..
.넘나리 배터지게 잘 먹었습니다~~^^
신나서 일욜은 쉬었습니다 ^^;;;;
바탕색 마무리. 첫날 작업이었습니다
밝아졌죵?
2번벽. 그림일기 같았던 벽의 변신
사랑하는 봉사자님들 토욜에 뵈여
첫댓글 응 토욜에 보자고 ㅋㅋㅋ
링크를 알려주께
ㅋㅋㅋ 눼
멋지네요~~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더운날 고생 많으셨어요~토욜에 뵈어요~^^
멋지네요2~~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