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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자주 들어가는 카페에 이런 글이 올려져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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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목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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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내와 오리와의 관계 <- 대체 무슨 소릴까? </P>
<P> 안 볼 수 가 없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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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야든둥~ 정답은 다음과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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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① 돈 버는 능력은 없지만 집에 들어 앉아 살림만 매우 잘하는 전업주부 ─→ <STRONG><FONT color=#e31600>집 오리</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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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② 전문직에 종사하며 제법 짭짤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내는 아내 ─---→ <STRONG><FONT color=#e31600>청둥 오리</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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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③ 부동산,주식(작전) 등으로 엄청나게 '큰 돈'을 물어 오는 아내 ───--→ <STRONG><FONT color=#e31600>황금알을 낳는 오리</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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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④ 남편이 '쎄' 빠지게 번 돈이 모자라서 더 벌어오라고 윽박지르는 아내 ─→ <STRONG><FONT color=#e31600>탐관 오리</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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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⑤ 전 재산을 싹싹 털어서 사이비 종교에 헌납하고, 아예 집나간 아내 ──→ <STRONG><FONT color=#e31600>주께가 오리</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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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⑥ 돈이 아주 매우 많이 드는 병에 걸리고도 '명'이 아주 긴~~~ 아내 ──→ <STRONG><FONT color=#e31600>어찌하 오리</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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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⑦ 돈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왕창 벌어 놓고 먼저 일찍 '간' 아내 ───→ <STRONG><FONT color=#e31600>아싸가 오리</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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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대들의 아내들(?)은 이중 어느 '꽈'이신지 들...... ～ _ ￣ ;; 크</P>
<P> 흐</P>
<P> 흐흐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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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남편들은 아내를 일케 생각하는구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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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리 남편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아닌 고민을 잠깐 했더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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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어찌하오리.........는 아니어야 할텐데요..... 말입니다. (하~ 그건 나도 싫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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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집오리네.
저의 이상향이십니다............
남편과 거위와의 관계.. 뭐.. 이런글은 없나요? 이런 글 읽으면.. 화나~~~
그니까요......... 내 말이~~
고개가 막 끄덕여진요..이러면 안 되는뎅 ~~
그러심 안되여... ㅋㅋㅋㅋㅋ
헉 저도 동감이 되는데 어쩌지요...
집오리와 청둥오리 사이에는 무슨 오리가 없나요? 근 왜 하필 오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거죠?
뭐뭐~ 하오리.. 라는 리듬을 위해 고른듯~
흠... 저는 굳이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집오리?? ㅋㅋㅋㅋㅋㅋ 아웅
내 말이~~~
청둥오리정도는 되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