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올해의 사자성어[도량발호]

[진순장]

도량발호, 뜻과 유래

도량발호 뜻과 유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량발호(跳梁跋扈)'는 '제멋대로 권력을 휘두르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최근 사회적 논의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跳(도): 뛰다. 梁(량): 들보. 跋(발): 밟다. 扈(호): 뒤따르다
이러한 한자들이 결합되어,
권력을 남용하며 함부로 행동하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도량발호'는 고대 중국 문헌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권력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량발호'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현재 사회에서 벌어지는 권력 남용과 혼란스러운 상황을 반영한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도량발호'는 현대 사회에서 권력의 남용을 비판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비평적 표현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처신에 대한 도덕적 교훈을 강조하며, 겸손과 절제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이처럼 '도량발호'는 단순한 비난을 넘어,

권력의 올바른 사용과 인간의 올바른 처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출처] https://t5-2.aggsi.com/16